나이 차 많이 나는 사촌동생이 결혼하는데 축의금을 보내야 해서요.
사정이 있어 참석은 못합니다.
동생 얼굴은 생각나지 않는데, 작은아버지 어머니는 어릴 때 저에게 잘해주셨고
큰 동생하고는 무척 잘 지냈어요. 멀리 떨어져 살아서 한 20년 동안은 연락을 거의 못했지만...
큰 동생 결혼할 때는 50만원 한 것 같은데(여긴 삼남매고 저흰 혼자), 세 번째로 50만원 하자니 부담되고
30만원은 넘 적은 것 같고(5,6년전 50이랑 지금은 또 달라서)..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