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선시대 남자들 상투뜰때 정수리에 구멍?을 냈다고 하는데..

,,,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6-03-04 18:46:08

어디서 보니까 조선시대 남자들 상투틀때 정수리에 500원짜리정도 크기의 땜빵?구멍을 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머리 틀어 올리기 위해서 그랬다는데..

그리고 상투틀때 망건? 이마에 두르는 그것도 이마 위쪽으로 해서 했다고..

그래서 사극은 판타지라고...사극배우들처럼 이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해가 잘 안가는데 정수리에 꼭 동전구멍을 내야 머리가 잘 묶어 지는 건가요

전 일본 사극 볼때마다 머리모양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조선시대도 만만치 않았던듯요

IP : 221.147.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6.3.4 6:51 PM (211.179.xxx.210)

    저도 처음 듣는 얘기네요.
    그런데 옛날에도 대머리거나 상투 틀기 힘들 만큼 머리숱 적은 남자들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 했을까요?
    저는 그게 더 궁금...

  • 2. 상투
    '16.3.4 7: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머리숱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모으면 한 삼태기나 되어 묶기 어려우니,
    통풍도 시킬 겸 정수리 부분을 자르고 틀었다는군요.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자르는 경우는 흔치 않고 섵 많은 남자는 쌍상투를 틀고,
    대머리는 빠진 머리 주워 모아 가발을 만들어 주변머리랑 같이 묶어 탈었다고 하네요.

  • 3. 풀빵
    '16.3.4 7:09 PM (112.154.xxx.72)

    머리에 뜨거운 열기를 빼기위해 그랫대용. 안그랴도 검은 머리 상투까지 틀러 올리면 그 뜨거운 열기에 열사병걸리는걸 막고자 가운데 머릴 솎았다 합니다

  • 4. 글쎄요
    '16.3.4 7:10 PM (118.39.xxx.55)

    저도 웹툰 세자전? 에서 그렇게 봤었거든요
    후에 그 얘길 했다가 신체발부수지 ..그런 시대인데 말이되냐고 핀잔먹고는 내가 본건 뭐지? 하고 자신없어졌더랬어요

  • 5. ...
    '16.3.4 7:19 PM (121.167.xxx.44)

    백호친다고 표현하더군요.

  • 6. 우워..
    '16.3.4 7:32 PM (122.34.xxx.138)

    머리카락를 잘라내는 거였군요.
    전 정수리에 진짜 구멍을 낸다는 건지 알고 흠칫 했다는..

  • 7. 사실무근이라고 하던데
    '16.3.4 10:37 PM (1.232.xxx.217)

    망건 어디에 썼는지는 진짜 조선시대 양반 인물화를 보면 알지 않을까요?
    근데 정말 조선시대 복식이 젤 초라한거 같긴 해요
    백의민족이라 색감은 지금까지도 딸리고
    갓 두루마기 버선 ..그냥 옷이 별로 긴장감도 없고 내추럴본 할아버지 패션같아요. 여자옷도 긴장감 놓은 안방마님패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552 김치 오이지 장아찌 몸에 안좋을까요? 9 도도군 2016/05/26 2,006
560551 잠들기전이나 잠에서 깨면 다들 뭐하세요?? 5 . 2016/05/26 1,150
560550 2탄. "소득 불평등만 해결되면 한국은 다시 거듭 날 .. 3 장하성교수 2016/05/26 807
560549 2016년 5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26 559
560548 고1 학교로 헌혈차가 온다는데.. 6 이재명시장님.. 2016/05/26 1,874
560547 아기엄마면 무조건 호구로 보네요 18 ㅎㅎ 2016/05/26 6,729
560546 대운에 가정불화로 이혼? 8 인생 2016/05/26 4,942
560545 [혐오글주의ㅠㅠ] 고양이가 옷에 똥을 쌌어요...옷에 벤 냄새 .. 6 ........ 2016/05/26 2,319
560544 급합니다. 명일역, 암사역쪽 잘하는 치과 부탁드려요. 1 치과 2016/05/26 946
560543 추가 원전 반대 서명 (그린피스) 후쿠시마의 .. 2016/05/26 441
560542 못생긴 남친 계속 잘생겼다 칭찬했더니 29 .. 2016/05/26 23,471
560541 차분하다는 뜻은 어떤 의미인가요?? 2 행복한나13.. 2016/05/26 3,128
560540 치과에 의사대신 간호사가 먼저 진단하는거요 18 고민 2016/05/26 5,023
560539 산지 일년된 가구 가전들 다 불편해요 ㅜ 17 2016/05/26 5,730
560538 제주도 갑니다. 뭐하고 올까요? 32 .. 2016/05/26 4,892
560537 새벽에 강아지데리고 산책나왔어요.. 8 다시금 2016/05/26 2,363
560536 갑자기 자고일어나니 귓볼 아래부터 턱이 붓고 통증이... 4 2016/05/26 6,607
560535 집 ,인터넷비 얼마내세요? 16 2016/05/26 3,921
560534 제가 너무 웃기고 유치하네요 14 들키고싶지않.. 2016/05/26 3,649
560533 거짓말!! -- 상시 청문회법이 통과되면 국회가 마비될까? 5 청문회법 2016/05/26 757
560532 요즘 다들 살기가 어떠세요? 16 질문 2016/05/26 5,640
560531 엄마의 관심을 간섭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나이는 몇 살쯤인가요.. 2 자식 2016/05/26 1,382
560530 연애고민 8 38 vs .. 2016/05/26 1,687
560529 집에 틀어박혀 인터넷 쇼핑만하네요 8 40대 뭘하.. 2016/05/26 3,424
560528 내 인생 최고로 감명깊게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65 영화 2016/05/26 7,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