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활동은 고등학교 때 하라는데

고등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6-03-04 16:45:10

아이가 학교 임원을 맡아야 가능하겠죠

전교회장 및 전교 임원, 반의 반장,부반장, 선도부 정도일까요?

정독반 엄마들도 열심이더군요

고등학교는 엄마들이 거의 학교를 잘 안 가기 때문에

임원 엄마가 되면 도맡아서 노력, 돈을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이 반장 선거를 앞두고 생각이 많네요

고 3아인데 괜찮을지도 모르겠구요.

IP : 61.7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에따라다르겟지만
    '16.3.4 4:58 PM (203.152.xxx.155) - 삭제된댓글

    아마도 중학교대 학부모임원의 아이들이 특목고를 가서 동네에 학부모임원을 하려 나서질 않아서
    반 강제적으로 학교일을 지난해 하였습니다.
    1년을 지내고 나니 저의 아이 학교는 공부잘하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라서 (나쁜뜻 아닌 의미로보세요)
    저의 아이의 성적이 고만고만하다보니 제가 학교일을 한다고해서 아이에게 도움되는건 정말
    하!나!도! 없더라고요.
    공부잘하는 아이들의 엄마들이 학교일에 앞장서면 아이에게 플러스가 될것같아요.
    그래서 올해는 학부모일은 안하려고해요. 전 제 아이만을 전적으로 보살펴야 할것같아요.
    단, 각종 학교봉사에 참여하시면 그래서 공식적으로 학교를 잠시라도 들어가실수 있다면
    그런때를 이용해서 담임선생님이나 진로선생님 아이 꿈과 관련된 선생님을 뵐수있지 않을까요?
    일부러 찾아가는거보다 봉사 등등을 가면서 잠깐 들르겠다고 하면 더 자연스럽고 괜찮아보여요.
    고3임원은 주로 1학기때까지니까 짧아요. (저희학교생각만인가요??)
    돈을 쓰실일은 없다고보고요... 아 이것도 학교에 따라 다를수 있겠네요.
    전 단지 회의 때문에 학교가거나 할때 제가 믹스커피를 마시지 않으니 커피 여러잔 사서 갖고가는거^^
    그정도는 썼네요 ㅎㅎ 종이컵여유 있으니 사람수보다 커피가 적으면 나눠 마시곤 했고요.
    시험감독의 관리로 학교갈때도 간식 조금씩 사비로 샀어요.
    고등되니 3교시 시험감독땐 나이있으신 분들은 힘들어하셔서 2시간 1시간 교대로 대타 해드렸거든요.
    고3엄마시라니까.. 학교에서 그닥 귀찮게 하지않을꺼에요. 노력으로 최대한 정보를 가져오시면 어떨까요?

  • 2. 맞아요.
    '16.3.4 5:13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애가 공부를 잘해야 조금이라도 도움돼요. 공부 잘하는 애가 임원하면 한줄 더 들어갈 뿐. 큰 효과는 없고, 공부 못하는 애가 임원하면 그냥 학급에 봉사해주는거.

  • 3. ...
    '16.3.4 5:34 PM (114.204.xxx.212)

    공부 별로여도 총회나 설명회 가서 듣고
    시험감독이라도 한번씩 가면 보고 듣는게 있어서 하라고 하는거죠
    대학 보낼거라면 , 아예 학교랑 담쌓고 사는거보단 훨씬 나아요
    임원 엄마 라고 돈 많이 쓰는것도 아니에요 물론 한두번 간식 정돈 사줍니다만 ...

  • 4. 전혀
    '16.3.4 7:45 PM (121.165.xxx.118)

    무조건 성적이 갑입니다. 임원하면 생기부 잘 써주는 게 아니예요. 생기부만 화려하다고 뽑지 않습니다. 내신과 수능(등급)이 잘 나와야...상위권은 치열하니까 아이가 잘하면 엄마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나쁘진 않겠지요. 총회나 참석하고 개인적으로 공부해서(학원 입학설명회 다니면 대충 알게 됨) 원서 쓰는 거지 학교에서 전교 20등까지만 조금 신경 써줘요. 일반적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04 죽여버리고싶은 인간 있으세요 18:06:41 17
1742203 냉장고가 냉장은 되는데 냉동이 안되는건 왜일까요? 1 너는뭐니? 18:05:10 29
1742202 [단독] 尹, 집단살해죄로 특검 피소... 주간조선 18:03:31 311
1742201 개인연금 어느회사거로 가입하셨나요? ... 18:03:10 30
1742200 프랑스 언론에 떴대요- Yoon ~ lying in unde.. 8 ㅇㅇ 18:02:11 452
1742199 빤스윤 너무 짜쳐요 4 뭐냐 18:01:56 146
1742198 우체국예금으로 옮기니 맘이 편해요 2 뒤늦게 18:01:11 188
1742197 성심당 샌드위치 종류별 맛 후기 5 불타금 17:55:17 364
1742196 이 책 제목이 뭘까요. 3 .. 17:55:00 121
1742195 조국혁신당, 박은정, 거부권에 막혔던 민생·개혁 법안들을 처리했.. 3 ../.. 17:54:32 338
1742194 도살장도 아닌데 빤스차림까지. 6 이해안가요 17:53:43 372
1742193 고백합니다. 저 화장빨 머릿빨이예요. 5 ... 17:53:19 431
1742192 찰옥수수삶기 4 옥수수 17:52:03 201
1742191 용인 상현역 식당에 BMW 돌진...장례식 마친 친인척 덮쳐 2 ... 17:51:29 666
1742190 주식 하락을 기회로 13 .. 17:45:50 888
1742189 어느때 가장 행복했나요? 8 ~~ 17:45:01 392
1742188 이분 첼로 연주 좋아하는데 1 마음 17:44:58 215
1742187 빤스만 입은 윤을 체포해주세요. 국민은 이해할께요. 본인의 선택.. 15 정 그렇다면.. 17:37:55 771
1742186 지난 7개월간 크게 충격 받은 것 세가지 10 충격 17:37:17 834
1742185 윤석열 알몸 버티기 조언한 고성국TV 1월 3일 방송 캡쳐본 4 .. 17:36:53 880
1742184 환율은 폭등하고 주가는 나락가고 20 ... 17:35:14 941
1742183 인천 신포시장 잘 아시는 분??? 1 로로 17:35:11 182
1742182 5천만원 운용 2 연금계좌 17:33:25 348
1742181 오늘 윤 행동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행동 9 17:32:52 852
1742180 아파트 재산세 올려주세요!!!!!!!!!!!! 15 .. 17:29:23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