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교내 오케스트라 활동 어떤가요?
1학년때부터 방과후 바이올린으로 바이올린 배웠고
6개월정도는 개인레슨도 받았어요.
딸아이가 올해 교내 오캐스트라 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제가 걱정되는건 학교행사마다 연주가 있어서 정규 수업은 토요일날 있는데
평소에도 수시로 집합시켜서 연습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학원스케쥴 같은게 다 엉망이 될거 같아서 좀 걱정이에요.
하교후 바로 학원에 가거든요.
초등이 무슨 학원스케쥴땜에 걱정하냐 하실지 모르지만
4학년이니 좀 걱정이 되네요
교내 오캐스트라 활동 해보신분들 그런 단점을 커버할만큼 좋은점이 많아요?
아이는 그냥 자기가 바이올린 연주할수 있다는걸 친구들앞에서 보여주고
싶어서 오케스트라 하고 싶대요
1. ....
'16.3.4 4:29 PM (211.243.xxx.65)정말 좋은 경험이죠
오케스트라 연주는 독주와 달라서 내 소리만 내는게 아니라 다른 악기 소리도 들으며 지휘자에ㅜ집중해야
완전한 음악이 되거든요 나도 모르게 모든 악기 소리의 개성을 알게 되구요
영어 수학 보다 초등학교때 오케스트라에서 연주에ㅜ참여하게 해주세요
전 지금도 관현악 연주회가면 예전 활동경험덕분에 감상이 훨씬 재밌어요2. 저도
'16.3.4 5:09 PM (211.201.xxx.161)저희 집앞에 초등학교에선 어떤 열정적인 교감쌤이 오신 뒤로 아침 설겆이 할때쯤 항상 오케스트라 연습이 있었어요. 어떻게 저 이른 시간에 모두 모여 연습을 할까? 싶게 매일 아침마다 수업시간 전에 모여서 30분이라도 연습하던데요.그래도 그 연습에 참여하는 아이가 그 속에서 다른 사람 연주하는것만 들어도 너무 좋다고하더군요. 자기가 원한다면 아침에 조금 더 일찍 학교가야하더라도 일어나서 갈테니 우선 시켜보세요. 많이 무리가 간다면 그때가서 조정해도 되니까요.
3. ..
'16.3.4 5:12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악기연습도 많이되서 실력도 늘고 음악회서 오케스트라 연주들으면 파트별로 소리가 더 잘들린다고도하고요.
연주회끝나면 성취감도 많이 느끼는것같아요.애가 연습하기도 싫어하고 귀찮아한다면 모를까 하고싶다면 좋은 경험이되겠죠.4. ...
'16.3.4 5:12 PM (211.201.xxx.161)아침마다 연습하는 연주소리에 저도 행복할정도였으니까요.그런데 교감쌤 전근가신 뒤론 흐지부지 되었어요. 기회있을때 참여시켜 보세요.
5. 좋아요
'16.3.4 5:27 PM (220.121.xxx.245)공부는 나중에 가능하지만 오케스트라는 지금 아니면 할 수 없죠.
교장샘 바뀌시고 오케스트라부가 생겼는데. 4학년 아들을 시키고 싶어서 1년동안 음표보는 공부하라고 피아노 1년 시키고 이번에 오케스트라부에 가입했어요. 트럼펫을 하게 되었는데 재미있어 하네요.6. ...
'16.3.4 6:04 PM (121.157.xxx.195)ㅇ아이만 원한다면 좋아요. 시켜보세요.
저희아이 초등학교 오케스트라도 활동 많이 하는 편이긴 한데 보통은 정기연습날 외엔 아침에 하거든요. 행사전 1~2주동안 아침마다 1시간먼저 등교해서 연습하는 식으로요. 학원스케줄 빠지는 날은 1년동안 몇번 되진 않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4857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7 | 싱글이 | 2016/03/05 | 974 |
534856 | 임아트 결제방식 8 | 불편 | 2016/03/05 | 1,305 |
534855 | 식탁의자 바닥 천갈이 해보려구요.... 4 | 갈아치워봐 | 2016/03/05 | 1,133 |
534854 | 기준없이 다 맞다고하는 사람들 뭔가 구려보여요. | 음 | 2016/03/05 | 595 |
534853 | 중학생인데 체육복 재구매 어디서 하나요? 6 | .. | 2016/03/05 | 1,200 |
534852 | 아베 '재임 중 개헌하고 싶다' 1 | 헌법개정 | 2016/03/05 | 474 |
534851 | 남해날씨 궁금합니다 | 날씨요 | 2016/03/05 | 512 |
534850 | 김종인 “盧 국가부채 10조, MB는 100조, 박근혜는 3년간.. 5 | 참맛 | 2016/03/05 | 1,103 |
534849 | 체육선생님은 어떤과정으로 되는건가요? 7 | 궁금이 | 2016/03/05 | 1,653 |
534848 | 이정도면 편한가요? 6 | 13년차 | 2016/03/05 | 1,177 |
534847 | 화장품 같은거 일본제조 아직도 피하시나요? 14 | ,, | 2016/03/05 | 2,552 |
534846 | 장마비가 와요 9 | 존심 | 2016/03/05 | 2,035 |
534845 | 나혼자 먹는 라면 8 | 주말 | 2016/03/05 | 2,489 |
534844 | 두꺼운 자켓 - 활용도가 어떨까요? 2 | 궁금 | 2016/03/05 | 967 |
534843 | 강아지에게 음식 이렇게 주면 될까요? 17 | .. | 2016/03/05 | 4,566 |
534842 | 평촌쪽에 허브 '딜'을 살수있는곳? | ㅇㅇ | 2016/03/05 | 402 |
534841 | 커피를 맛있게 마셔도 될까! | .. | 2016/03/05 | 838 |
534840 | 천성적으로 정이 없어요. 13 | Dcx | 2016/03/05 | 7,309 |
534839 | 수상한 인절미 4 | 인절미 | 2016/03/05 | 1,881 |
534838 |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 | 2016/03/05 | 375 |
534837 | 어제 시그널 식당아줌마요. 29 | 주니어 | 2016/03/05 | 14,138 |
534836 | 강남구청역이나 학동역 근처 살만한 곳 11 | .. | 2016/03/05 | 2,060 |
534835 | 시댁에 가기 싫어서 너무 힘드네요 28 | 울컥 | 2016/03/05 | 7,443 |
534834 | 필러 부작용 뭘까요? 12 | 더이상 | 2016/03/05 | 10,378 |
534833 | 내돈은 아깝고 남의돈은 물이고 13 | 기막혀 | 2016/03/05 | 3,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