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160에 60키로 노처녀인데요

포근 조회수 : 13,000
작성일 : 2016-03-04 14:49:10
이 몸매도 남자 사귈수있을까요?

요즘 홍대나 합정 강남역일대만 나가도

여자들 키크고 마르고 걸그룹스탈천지더군요

키작고 띵띵한 나이많고 늙은저는 기죽고

우울합니다 쇼핑하러가도 남자사장들 시큰둥합니다

사던지말던지 소심한저는 혼자보는척하다 얼른빠져

나오고요 마른여자앞에서 기죽는거 저만그런건아니죠?

나를 오롯이좋아해줄 남자가 나타날까 걱정입니다

얼굴이너무커서 내가봐도 .사랑스럽지않은데 강남홍대 여자들

너무너무 예뻐요 부럽다
IP : 175.223.xxx.10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4 2:51 PM (119.192.xxx.191)

    그 수많은 못생긴 남자들은 어떻하나요?

  • 2. 힝~
    '16.3.4 2:51 PM (218.39.xxx.35)

    제가 딱 그 몸무게인데 아줌마라 그런지 그렇게 뚱뚱하겐 안보던데... ;;;

    미혼이시면 5키로만 감량해보세요. 저도 요새 빼려고 노력중이네요.

  • 3. 솔직히
    '16.3.4 2:53 PM (75.166.xxx.230)

    길에보면 대머리에 40대 아저씨들 배나오고 기름 줄줄흐르고 흘끗흘끗 젊은 여자들 종아리나 훔쳐보고 길바닥에 침이나 튀튀뱉고 옆에오면 담배냄새에 쩔은내나는 남자들도 다 부인있잖아요.

  • 4. 너무
    '16.3.4 2:53 PM (99.238.xxx.25)

    상투적인 답변일까봐 좀 그렇지만,
    꽃피는 봄이 코 앞인데 걱정만 하지 마시고 다이어트를 해서 멋지게 변신해보세요^^

  • 5. ㅇㅇ
    '16.3.4 2:54 PM (211.237.xxx.105)

    5키로만 감량해도 예쁠거에요.
    키가 큰편이 아니라 5키로도 생각보단 많이몸매에 반영됨

  • 6. ㅇㅇ
    '16.3.4 2:55 PM (42.82.xxx.51)

    우리나라 평균키좀 보고오세요

    160이면 작은키 아님

    그냥 평균치죠

    그리고 홍대 강남 합정에

    기괴한 성형녀들 판을 치던데ㅋ

  • 7. ....
    '16.3.4 2:58 PM (218.39.xxx.35)

    근데 진짜 160이세요?

    160 한참 안되는 사람들도 160이라 우기는 걸 많이 봐서...;;;
    제가 딱 160인데 160이라 우기는 이웃엄마들이 저보러 키 크대요. ㅜㅜ
    그래서 그 엄마들한텐 163이라고 말했어요. 민망할까봐.

    암튼 160 은 중간 높이 구두 신으면 어디가도 작단 느낌은 없어요.

  • 8. 그거야
    '16.3.4 2:58 PM (218.155.xxx.45)

    쪘다 빠졌다해야 살이죠!ㅎㅎ
    그거야 이 앙다물고 빼려면 쉽죠!
    5키로 빼면 보기 즣아요.

  • 9.
    '16.3.4 2:58 PM (221.140.xxx.93)

    제가 사십대 중반 비슷한 몸무게인데 남들은 -5키로 정도로 봐요 그래서 보통 체격으로 보더라고요(자기 만족이냐 남들 말 다 믿냐, 태클 들어오겠지요) 이유가 얼굴이 좀 날카로워 보여서(하비에요)그런 것 같아요

    미혼이시면 딱 5키로만 더 빼시고 화장법 좀 배워보세요 그리고 불특정 다수 말고 주변부터 둘러보시고요 남편을 제 미혼 최고로 몸무게 나갈 때 만났는데 그렇게 나가는지 진심 몰랐다고 해요(제 남편은 빈 말 절대 안하고 매우 시니컬해요 지금은 저더러 대놓고 뚱뚱하다고 뭐라 합니다) 일단 다른 매력에 빠지면 몸매 잘 안보입니다

  • 10. ㅇㅇ
    '16.3.4 2:59 PM (223.62.xxx.52)

    150에 60키로 나가도 길에서 번호 물어보면 쫓아오는 남자 있다네요. 생각보다 통통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 많아요.

    외모보다 적극적으로 나가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시고 즐겁게 인생을 꾸리시며 사세요.

  • 11. 160이면
    '16.3.4 3:00 PM (211.178.xxx.115) - 삭제된댓글

    절대작은키 아닙니다
    평균인데 왜 주눅 드세요??
    자신감갖고 살 좀 빼면
    외모때문에 손해볼 키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우리딸도 지금 158이니까
    크면 160정도 될거 같아요^^~~

  • 12. 어휴
    '16.3.4 3:01 PM (160.13.xxx.220)

    여자들 키크고 마르고 걸그룹스탈천지더군요

    -----
    몇살이신데 상큼한 20대랑 비교하며 스스로 좌절하시나요
    몸매랑 얼굴로 그들과 승부하려들지 마시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으로 승부하세요!

    160의 60킬로도 뭐 골고루 밸런스만 잡혀있음 최악은 아닌데
    옷빨이 살지 않으니 55정도로 줄이시고
    건강미인으로 어필하시길

  • 13. 5키로
    '16.3.4 3:02 PM (61.101.xxx.201)

    저도 딱 그 몸무게 그 키입니다.
    요즘 살뺄려고 운동도 하고, 식단 조절중입니다.
    검은콩, 레몬수, 고구마, 당근, 견과류, 과일조금, 아침은 정상적으로 밥 먹구요.
    공원 2시간 돌고, 저녁에 후프 한시간 돌리구요.
    레몬수 2리터정도 먹는것 같아요~ 살을 조금만 빼보세요~~^^

  • 14. 좋으시겠어요.
    '16.3.4 3:02 PM (121.150.xxx.86)

    전 65인데 많이 걸으면 무릎아파요.

  • 15. 그래두
    '16.3.4 3:02 PM (1.240.xxx.48)

    160에 60은 많이나가네요
    다욧하세요

  • 16. 보통으로 보인답디다
    '16.3.4 3:06 PM (121.139.xxx.197)

    55로만 빼도 되겠네요.
    저 54에 키 157인데 보통으로 보입니다.
    주로 허벅지 궁딩이에 살이 몰려 있고 얼굴은 좀 핼쓱?
    그래서 그런지 다들 보통으로 봐요.

  • 17. 저기...
    '16.3.4 3:08 PM (121.157.xxx.55)

    저랑 친한 언니158에 60키로 넘어보이는데... 많은 남자들에게 대쉬받고 그 중에 고르고 골라 시집갔어요.
    무슨 복을 타고 났는지 다 헌신적으로 잘하는 남자들만 만나더라구요.
    이언니는 평생 말라본적이 없는데 살빼겠단 생각 해본적도 없대요.
    왜냐면 그대로도 인기있으니 자신있고 당당했거든요.
    그렇다고 이언니가 관리를 안한 건 아닙니다. 본판이 이쁜 편이었는데 거기에 화장술과 글래머러스한 자기 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 여자로서의 애교, 화술이 뛰어났거든요.
    마른 몸매가 여자의 전부가 아니에요. 그 외 어떤 매력을 갖추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마른 여자가 더 선택의 폭이 넓긴 하겠지만 60키로면 남자들이 피할 정도로 많이 뚱뚱한 편도 아닙니다.

  • 18. ㅎㅎ
    '16.3.4 3:13 PM (118.33.xxx.46) - 삭제된댓글

    마르고 걸그룹스러운 여자들 자세히 보신거에요? 그런 여자들은 진짜 길거리에 나가면 눈에 띄어요. 대부분 다 고만고만해요.
    그런 몸매느 얼굴 가진 여자들은 자기 외모에 자부심때문에 더 꾸미니까 눈에 띄는 거죠. 뭐 날씬한 처자들은 많더라구요. 근데 부티나는 중년들도 많습니다. 여자 5kg 감량은 외견상 10kg감량효과랑 마찬가지에요. ㅎㅎ

  • 19. ㅎㅎ
    '16.3.4 3:14 PM (118.33.xxx.46)

    마르고 걸그룹스러운 여자들 자세히 보신거에요? 그런 여자들은 진짜 길거리에 나가면 눈에 띄어요. 대부분 다 고만고만해요.
    그런 몸매랑 얼굴 가진 여자들은 자기 외모에 자부심때문에 더 꾸미니까 눈에 띄는 거죠. 뭐 날씬한 처자들은 많더라구요. 근데 부티나는 중년들도 많습니다. 여자 5kg 감량은 외견상 10kg감량효과랑 마찬가지에요. ㅎㅎ 과체중인 분들은 다이어트가 성형효과에요.

  • 20.
    '16.3.4 3:20 PM (223.33.xxx.147) - 삭제된댓글

    전 162/59키로에 결혼했어요.

    그 후 살 훨씬 많이 쪘는데 아직은 사랑 받고 살아요. (결혼 8년차)

    다이어트의 최대 방해물이 남편이라는...

    제 친척은 90키로 넘는데 (키는 170이긴 함) 시집 잘만 가더라고요.

  • 21. 위안이 되려나
    '16.3.4 3:21 PM (59.9.xxx.49)

    한시대를 디바로 살았던 리즈 테일러...아직도 절세미인 레전드죠. 키가 158이예요.
    비율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160에 60이면 뚱뚱하다기 보다는 통통한건데 5킬로 빼면 딱이고요, 안그래도 옷만 잘 코디하면 보기 싫지 않은 체격이에요.

  • 22. ##
    '16.3.4 3:24 PM (118.220.xxx.166)

    루저 남자의 낚시로 느껴지는건??????

  • 23. Rossy
    '16.3.4 3:28 PM (164.124.xxx.101) - 삭제된댓글

    흠... 얼마나 노처녀이신지는 몰라도 34살이고 163에 60kg인데 남자친구가 여신취급해줍니다... 화려하게 꾸미고 나가면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그와는 별개로 열혈 다이어트 합니다 ㅠ.ㅠ 제 스스로 만족하고 싶어서요.

  • 24. Rossy
    '16.3.4 3:30 PM (164.124.xxx.101)

    흠... 얼마나 노처녀이신지는 몰라도 저는 34살이고 163에 60kg인데 남자친구가 여신취급해줍니다... 화려하게 꾸미고 나가면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그와는 별개로 열혈 다이어트 합니다 ㅠ.ㅠ 제 스스로 만족하고 싶어서요.

  • 25. 160이면
    '16.3.4 3:37 PM (223.62.xxx.121)

    30대에 160이면 작게 안느껴질텐데요.그냥 보통키정도.
    비율이 영 엉망이 아닌이상

  • 26. 몸무게가 중요한 게 아니라..
    '16.3.4 3:52 PM (218.234.xxx.133)

    여리여리한 걸 좋아하는 남자도 있겠죠.
    그런데 제가 좀 나이든 입장에서 보면 몸무게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몸의 탄력과 근력이 중요한 거 같아요.

  • 27. ..
    '16.3.4 4:02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포기하세요..;;;

  • 28. 160
    '16.3.4 4:50 PM (220.103.xxx.79)

    에 65도 남자친구 있어요

    그리고 160 작은 건 맞아요

  • 29. 큐큐
    '16.3.4 6:03 PM (220.89.xxx.24)

    헬스장 가셔서 체지방, 근육량 진단해서 pt 받으셔야 될 듯..
    저도 20대때는 49~52kg 나갔는데 식사량 줄이고 운동하면 빠지던데요..
    30대는 그게 정말 힘들기 때문에 전문가 도움받고 그 조언대로 하면 빠진대요

  • 30. 솔직히
    '16.3.4 6:54 PM (1.243.xxx.134)

    몸무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진짜 완전 뚱뚱만 아니면
    얼굴 중요하고 약간의 글래머러스함 이 중요
    살집있어도 가슴 엉덩이 허리라인~ 곡선 중요

  • 31.
    '16.3.4 8:06 PM (103.10.xxx.90)

    저도 미혼이긴한데
    신혼부부상대로 일 오래했는데요
    절대로 못생겼다고 뚱뚱하다고 결혼못하는 사람은 없다고 결론내려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530 자영업자와 월급쟁이.. 그리고 경영인과 투자자 1 흠냐 2016/05/19 854
558529 손등에 핏줄 두드러지는거요 6 .... 2016/05/19 3,447
558528 아이가 자라고추인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49 초4남아 2016/05/19 35,692
558527 수학학원 끼워팔기? .... 에 대해 여쭤요. 4 궁금 2016/05/19 1,589
558526 왜 미군 함정을 돌려보냈을까들어보세요ㅜ 10 팟빵새날 2016/05/19 2,249
558525 술먹고 노름하는 아버지들은 2 ㅇㅇ 2016/05/19 977
558524 부동산 횡포때문에 가슴이 부글부글 거려요 ㅜㅜ 5 0000 2016/05/19 2,858
558523 성악전공하신분있으신지요? 4 ㅇㅁ 2016/05/19 1,443
558522 좁쌀,작은 화농성 여드름 짜기전에 가라앉으라고 어떤거 바르는.. 7 여드름 2016/05/19 3,226
558521 어제 겪은 개저씨들!! 5 으윽 2016/05/19 2,482
558520 하남 에코타운 1단지 아시는 분~~ 5 이사 2016/05/19 3,010
558519 급)내일소풍인데 가방 베낭메고 가나요 아님 미니 크로스백 4 중1 2016/05/19 1,004
558518 황신혜씨 의외로 다시 재혼하고 싶어하네요.. 19 .. 2016/05/19 18,532
558517 요즘 자게에서 흥하는 80년대 팝음악 저도 한곡 추천합니다 2 덕이 2016/05/19 845
558516 저도 그릇 질문. . . 어디서 팔 수 있을까요? 7 아이스라떼 2016/05/19 1,964
558515 어딜가나 남자가 꼬이는 여자 26 dddd 2016/05/19 32,753
558514 미용(미용실)기술, 마흔후반에 하면 무리일까요.. 2 기술 2016/05/19 1,957
558513 중환자실앞 14 기도 2016/05/19 5,275
558512 나이지리아 목회자의 외침 2016/05/19 698
558511 앞트임 구두 발가락이 너무 아픈데 7 발아픈구두 2016/05/19 2,271
558510 "리얼스토리 눈" 무슨 편집이 이렇게 산만해요.. 12 레이디 2016/05/19 2,361
558509 데이터 2기가라면 어느 정도인가요? 2 2016/05/19 12,634
558508 남자들은 나 정도면 괜찮지 이게 있는 것 같아요 11 ㅇㅇ 2016/05/19 2,653
558507 블로그에서 물건을 주문했는데 배송이 안오네요 6 열받 2016/05/19 1,219
558506 삼겹살 먹을때 과자처럼 바싹구워먹는사람 있나요? 28 고기사랑 2016/05/19 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