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갤럽] 朴대통령-새누리, 30%대 동반급락

여론조사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6-03-04 14:45:24
한국갤럽] 朴대통령-새누리, 30%대 동반급락
더민주 올 최고로 급등. 더민주 호남 지지율 35%까지 상승


2016-03-04 13:56:51

주간정례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30%대로 동반급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급등했다. 정부여당이 강행처리한 테러방지법에 대해선 비판 여론이 과반에 달해, 필리버스터 후폭풍이 정부여당을 강타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에 따르면, 2~3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0명에게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급락한 39%를 기록하면서 지지율이 다시 30%대로 주저앉았다. 이같은 긍정률은 국회선진화법, 누리과정 예산 논란 등이 있었던 1월 하순 수준이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4%포인트 늘어난 49%를 기록했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7%).

새누리당 지지율도 30%대로 동반급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급등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4%포인트 급락한 38%를 기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4%포인트 급등한 23%를 기록하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당 9%,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6%였다. 국민의당과 정의당도 전주보다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라에서는 '더민주 35%, 국민의당 16%'로, 전주(더민주 32% 국민의당 15%)보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은 "지난 2월 23일부터 9일간 테러방지법 처리 저지를 위한 야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진행됐다. 종료 직후 테러방지법은 새누리당 수정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우리나라 국회사상 47년 만에 재등장한 필리버스터는 관심을 모으며 야당의 존재감을 높이는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여야 지지율 급변 원인을 필리버스터 후폭풍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국민 과반은 테러방지법이 불법사찰 우려가 있다는 야당 주장에 공감을 표시했다.

'국가정보원의 정보 수집 권한 강화는 테러 예방에 필요하므로 찬성'이라는 응답은 39%에 그친 반면, '국가정보원이 테러와 상관 없는 일반인까지 사찰할 우려가 있어 반대'라는 의견이 51%로 절반을 넘어섰다. 10%는 판단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0%(총 통화 5,096명 중 1,010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9689

IP : 112.145.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3.4 2:48 PM (203.251.xxx.119)

    저기서 -10이상 더 빼야 함

  • 2.
    '16.3.4 2:50 PM (223.62.xxx.54)

    ㅎ 그렇담 20프로도 안된다는사실적 사실

  • 3. 광주 전라도
    '16.3.4 2:53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지지율에 즐거울게 아니고
    전국적으로 새누리를 능가 해야지
    무슨 말씀을!

  • 4. 그래도 아직 멀었어요.
    '16.3.4 2:55 PM (175.120.xxx.173)

    엄살 피우기 없기!!

  • 5. 달달달
    '16.3.4 2:55 PM (207.244.xxx.134) - 삭제된댓글

    박통이 책상 열 번 내리치는 상황이 또 오면 저기서 10% 더 떨어진당.

    아주 그냥 책상 난타를 해주세요.

  • 6. 필리버스터
    '16.3.4 2:57 PM (210.205.xxx.214)

    이후 더민주 4% 급등~~~

  • 7. 이 때는
    '16.3.4 3:11 PM (203.247.xxx.210)

    부칸 등장 타임

  • 8. 맞다!!!
    '16.3.4 3:12 PM (175.120.xxx.173)

    부칸 등장 타임222

  • 9. dlwp
    '16.3.4 3:57 PM (119.67.xxx.187)

    공중파 뉴스마다 매일 등장하는 북한뉴스도 이제 내성이 생겨 사람들이 듣는 시늉도 안해요.
    노인들만 좀 긴장한달까??
    장년층 이상은 또 선거철이구나,김정은이나 박그네나 전쟁모드로 몰아가면서 국민들 공포속에 기들 멋대로 막가파라고 같이 욕합니다.
    강대강으로 나가서 손해 보는건 언제나 국민들이잖아요.
    있는 사람들,재벌,하다못해 수백억 자산가인 연예인들조차도 해외에 집한채씩 별도로 갖고 있어서 여차하면 이나라 뜨면 그들은 잘살겁니다. 박그내 포함..
    99프로 국민이 정신 차려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648 안철수 문재인 쪽인 척하면서 싸울 때가 아니예요 11 아마 2016/04/17 786
548647 와이셔츠 입을 때 옷안에요... 2 미엘리 2016/04/17 3,151
548646 이사짐센터 견적 두세군데 받고 결정하시나요? 8 이사 2016/04/17 1,734
548645 업무잘못을 지적했더니 자기에게 감정있냐는듯한 태도 3 어이상실 2016/04/17 1,059
548644 mb.박근혜정권 심판할수있는 당은 어딜까요 6 퀴즈 2016/04/17 857
548643 김욱과 영패주의 1 김욱 2016/04/17 669
548642 김어준이가 역겨운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47 .... 2016/04/17 7,242
548641 파파이스 김갑수, '안철수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56 분노의눈물 2016/04/17 7,378
548640 엠베스트 인강시 스마트펜 필요할까요? 5 ... 2016/04/17 2,695
548639 채소 갈아먹으면 간이나 신장에 부담은 안될까요? 4 모모 2016/04/17 4,727
548638 분당 정자동 주상복합 아시는분~~도와주세요 4 고민중 2016/04/17 2,624
548637 전세권설정되면 그집에대해 대출을 받을수 없나요? 5 설정 2016/04/17 1,733
548636 히말라야 부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 드레스 8 ... 2016/04/17 4,218
548635 바람 소리가 대단해요 ㄷㄷ 1 무서움.. 2016/04/17 1,088
548634 지금 아이들 데리고 제주도 도착하는데요 6 제주도 2016/04/17 2,997
548633 이럴 땐 어떻게하죠? 7 ... 2016/04/17 1,119
548632 인복없으니...결국 혼자 남네요.. 58 ㅠㅠㅜ 2016/04/17 24,040
548631 '국정원이 세월호를 관리했다는 증거' 각자 폰에 저장합시다 2 아마 2016/04/17 1,804
548630 인간관계에서 젤 짜증나는 사람 49 관계 2016/04/17 15,629
548629 프랑스어 아시는 분 이 동영상 좀 봐주실래요? 2 프랑스 2016/04/17 821
548628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 내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이것뿐 7 ... 2016/04/17 1,556
548627 천개의 바람이 되어 4 ... 2016/04/17 1,866
548626 임신 중 땡겼던 음식.. 참 신기해요 11 신기 2016/04/17 5,620
548625 정말 명곡인데 안떠서 아쉬운 가요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19 명곡 2016/04/17 2,705
548624 친노가 왜 까이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무섭네요) 40 국민을 위한.. 2016/04/17 5,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