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라 횐머리 나는건 노화의 현상이라고 치부 하지만..
그래도 너무 심해요
주변에 40중반대 여자분들 봐도 저처럼 심한 사람은 한명도 없네요
그 분들은 아직 횐머리도 몇개 없고 횐머리 염색은 생각도 안하더라고요
저느 30초반부터 횐머리가 나기 시작했고요 그때까지는 뽑았는데 이제 더이상은 안되겠어요
속에 머리 들추면 횐머리 장난 아니라서요..
횐머리 염색 이제 해야 되는데 하기도 싫고
도대체 나는 왜 이리 머리가 금방 하얗게 됬을까 생각하니 짜증만 나요
부모님이 두분다 횐머리가 심하긴 하신데
엄마는 그래도 덜한 편이거든요 앞머리만 조금 하얗게 되셨지만 뒷머리 정수리 이런곳은 아직도 까매요
하..머리 들춰보니 심난 하네요
횐머리 염색 시작하면 한달에 한번은 해줘야 되고 오래 하면 정수리쪽 머리도 많이 빠진다는데..ㅠㅠ
아 짜증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