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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은 아니지만 왜 이현우가 호감형이었나요?

...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6-03-04 14:20:03

원래부터  이현우한테  관심이  없었어요.

근데  인터넷상에서  보면  이현우한테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특히  오래전에 탤런트 방은희?는   공개석상에서  이현우를  짝사랑한다며

밥이라도  한번  먹었음  좋겠다고  하고..

외모로  말하는것은  좀  그런데  눈쌍거풀도  부자연스럽고 ,

얼굴도  느끼하고..

인기 좋을 무렵은  가수였는데  ,전  어떤노래를  불렀는지도

모르는데  노래가  좋았을까요?

아님  가창력이  좋았을까요?

아님  어떤  이유로?

IP : 175.201.xxx.2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4 2:26 PM (211.36.xxx.144)

    저도 잘 모르지만
    이현우과 미국 자라고 학교 나온 연예인아닌가요?
    한때 교포 청소년 아이돌을 많이 뽑았던 맥락으로
    어눌한 한국말과 영어를 잘할거 같은
    댄디한 분위기와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가
    있는거 같아요.
    헤어진 다음날이라 명곡 때문에도 오래간거 같구요.

    그러나 저는 참 이현우의 행보가 얄미워요.

  • 2. 여기선
    '16.3.4 2:31 PM (218.101.xxx.126)

    이현우 극혐인물이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팬이예요. 그사람이 만든 노래들 다 좋아요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그 곡 하나만으로도
    모든게 용서된다는...ㅠㅠ

  • 3. ..
    '16.3.4 2:3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전 한때 좋아했었죠
    노래들 좋잖아요

  • 4. 유승준이
    '16.3.4 2:34 PM (75.166.xxx.230)

    부면 젤 억울할 인물이 이현우일겁니다.
    저 자식은 왜 다 괜찮고 난 이렇게 욕먹나하고요.
    같은 미국시민인데..ㅋ.ㅋ

  • 5. 이현우
    '16.3.4 2:36 PM (99.238.xxx.25)

    이렇게 안티가 많은지 처음 알았네요.
    저는 순하게만 봤거든요.

  • 6. ...
    '16.3.4 2:47 PM (175.127.xxx.32)

    예전엔 그런대로 괜찮았죠
    좋아하는 노래도...
    요즘 왜저리 느끼해뵈고 말도 좀 가려서 할것이지...별로

  • 7. 218님
    '16.3.4 3:07 PM (160.13.xxx.220)

    이현우 극혐인물이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팬이예요. 그사람이 만든 노래들 다 좋아요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그 곡 하나만으로도
    모든게 용서된다는...ㅠㅠ

    ------
    저랑 같으시네요 명곡이죠. 이거랑 비가와요도 좋아했어요
    예전에 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로맨틱한 목소리로 여자들에게 뽑힌적도 있죠
    노래를 호소력 있고 감미롭게 감정실어 잘 불러요
    젊은 세대들에겐 헤어진 그날이 히트곡이겠지만 그건 별루임.

    나름 쿨하고 센스있는 성격이었는데
    요즘 노망(?)이 들었나요 ,, 맨날 안 좋은 일로 뉴스에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범법자로 전락 ㅠㅜ
    저도 지쳤네요

    제발 예능 기어나오지 말고
    은둔하면서 콘서트나 음반이나 내며 살았음 좋겠어요
    처가도 빵빵할텐데

  • 8. 이현우가 누군지
    '16.3.4 3:24 PM (59.9.xxx.49)

    수요미식회에서 처음 봤는데 쌍꺼풀이 심하게 거슬리긴 하는데 말하는거 보면 상당히 댄디하고 스마트해요. 뭐 막판에 이상한 표현한것 여기 82서 읽고서 알았지만요.

  • 9. ㅇㅇ
    '16.3.4 4:18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방송으로 보면 그렇게 막 이상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남자가 감수성이 있으면 저런 생각도 할 수 있겠구나 정도지.
    한마디 잘라놓고 보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현우가 수요미식회에서 해온 얘기들을 쭉 들어온 사람이면,, 조금 거슬렸을 순 있어도,,
    못할 말은 아니었구요.. 그 프로그램에 적절한 비유를 잘해오고 있고, 프로그램 재밌게 만들어주는 역할 톡톨히 합니다..
    미술했던 사람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인 거 같아요.
    저도 이현우 좋아해 본적은 없지만
    예전부터 노래도 그렇고,, 나가수에서 봤던 모습들도 나쁘지 않았어요..
    미디어에서 어떻게 비춰주냐에 따라 많이 달라보일 수 있고, 지금은 나이들어 비호감딱지 붙었겠지만
    또, 잘 비춰주고 포장해주면,, 매력 있게 보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10. ㅇㅇ
    '16.3.4 4:20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방송으로 보면 그렇게 막 이상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남자가 감수성이 있으면 저런 생각도 할 수 있겠구나 정도지.
    한마디 잘라놓고 보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죠..
    게다가 성문화에 심각할 정도로 폐쇄적이고 터부시 하는 한국문화기 때문에
    어쩌니 저쩌니 하는 거죠;;;

    그런데 이현우가 수요미식회에서 해온 얘기들을 쭉 들어온 사람이면,, 조금 거슬렸을 순 있어도,,
    못할 말은 아니었구요..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을 거예요
    또 그 프로그램에 적절한 비유를 잘해오고 있고, 프로그램 재밌게 만들어주는 역할 톡톡히 합니다
    미술했던 사람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인 거 같아요.
    저도 이현우 좋아해 본적은 없지만
    예전부터 노래도 그렇고,, 나가수에서 봤던 모습들도 나쁘지 않았어요..
    미디어에서 어떻게 비춰주냐에 따라 많이 달라보일 수 있고, 지금은 나이들어 비호감딱지 붙었겠지만
    또, 잘 비춰주고 포장해주면,, 매력 있게 보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11. ㅇㅇ
    '16.3.4 4:21 PM (223.131.xxx.240)

    방송으로 보면 그렇게 막 이상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남자가 감수성이 있으면 저런 생각도 할 수 있겠구나 정도지.
    한마디 잘라놓고 보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죠..
    게다가 성문화에 심각할 정도로 폐쇄적이고 터부시 하는 한국문화기 때문에
    어쩌니 저쩌니 하는 거죠;;;

    그리고 이현우가 수요미식회에서 해온 얘기들을 쭉 들어온 사람이면,, 조금 거슬렸을 순 있어도,,
    못할 말은 아니었구요..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을 거예요
    또 그 프로그램에 적절한 비유를 잘해오고 있고, 프로그램 재밌게 만들어주는 역할 톡톡히 합니다
    미술했던 사람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인 거 같아요.

    저는 딱히 이현우 좋아해 본적은 없지만
    예전부터 노래도 그렇고,, 나가수에서 봤던 모습들도 나쁘지 않았어요..
    지금은 사고친 전력도 있고 나이들어 비호감딱지 붙었겠지만
    또, 잘 비춰주고 포장해주면,, 매력 있게 보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12. 헤어진 다음날
    '16.3.4 7:48 PM (210.210.xxx.166)

    이건 진짜 메가히트 쳤고,꿈이란 곡으로 데뷔했을때 그 당시만 해도 희귀한 해외파라는 면이 영향이 많았죠.

    해외여행 자유화가 된지 얼마 안됬고,유학파가 가요계에서 많지 않아서 돋보였고,

    매너좋고 그래 보였어요.

    이현우 콘서트에 이쁜 미혼여자들이 그렇게 많았대요ㅎㅎ
    남자 가수들이 부러워하는 가수.

    꿈보다 헤어진 다음날이 아~~~~주 가사가 가슴을 후펴팠죠.어쩜 내 이야기 같은지ㅎㅎㅎ

    그 노래는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좋아요.사람 자체도 그 당시에 세련되어 보였어요.

    지금은 술자리에서 지들끼리 하던 농담을,공중파에서 부끄러움도 모르고 하는 징그런 아저씨 됬더라구요.

  • 13. ...
    '16.3.4 7:53 PM (223.131.xxx.95)

    사생활에 문제가 많았잖아요.
    여러가지 스캔달이 있었죠.

  • 14. jjiing
    '16.3.5 12:49 AM (210.205.xxx.44)

    이현우
    음악 좋아요

  • 15. 90년대 초반
    '18.1.19 3:19 PM (58.231.xxx.26) - 삭제된댓글

    등장한 면모가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이나 감각은 좋았어요. 한국 연예풍토에서 제대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 면도 있고, 지금은 다방면에 벌린 사업이나 홈쇼핑 등등 진짜 너무 멀리 가버린 듯해서 아쉽더군요. 그저 음악이나 이현우 그 자체로 승부를 봐도 충분히 좋았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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