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전주인과 몇가지 일들이 있었어요
저희 입장에선 많이 양보하고
양심에 걸리는 일은 맹세코 안했어요
그런데 전주인 여자가
아주 마른체형에 예민한분인데
무슨일이 있으면 대화가 안되고 소리지르고
난리난리를 치고하는 사람인데요
자기유리한대로 믿고 싶은데로
소설을 써가며 과대망상증 환자처럼
저를 여기저기 욕하고 다니더라고요
외국이라 소문금방 다 나고요
나쁜사람되는거 시간문제예요
저를 아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으니
사람들이 오해하지않냐 너도 아니라고 하고 다녀라
가서 따져라하는데 정말 너무 피곤하고 어이도 없고
입에 올리기도 싫어 해명도 하기 싫은데
그러면 바보같은짓일까요?
독하게 기운내서 변명하고 해명하고 따지고 다녀야할까요?
어떤게 현명한 처신일까요?
답답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정말 드라마에서만 보던여자가 실제로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