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께 상의해도 될런지요?

고민맘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6-03-04 11:12:42

아이가 이번에 특목고로 진학해 고1입니다.

봉사니 동아리니 챙길게 많고 수행도 중요하죠.

그런데 아이의 번호가 1번입니다. 이름이 강@@ 이라서요.


수행평가할때마다 1번부터 하는게 공평하지않다는 이야기를 어제 하더라구요.


과제를 제출하는거면 상관없는데 나가서 발표하는거면 누구나 처음하는것을 꺼리잖아요.

다행히 선생님들께서 그 부분을 배려해서 이번은 1번부터 다음은 2번부터...이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이가 선생님께 그런말씀 드려야하겠죠?

아이의 생각이 이기적인가요?

만약 문제해결이 제대로 안될때 제가 직접 말씀드린다면 진상부모 소리들을까요?


IP : 112.150.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4 11:14 AM (221.157.xxx.127)

    교사 권한입니다

  • 2. 하세요
    '16.3.4 11:18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진상 부모는 아닌것 같아요.
    기회는 모든 아이에게 공평해야 하니까요.
    1번이라고 왜 매번 제일 앞서 해야 하나요??

  • 3. ㅇㅇ
    '16.3.4 11:19 AM (211.237.xxx.105)

    저도 강씨라서 거의 1번이였고 뭐든지 먼저 하긴 했는데요. 더 주목받는것때문에 부담스러운건 있었지만
    성적때문에 발표하는거라면 무슨 상관인가요. 먼저 하든 나중에 하든?

  • 4. //
    '16.3.4 11:28 AM (222.110.xxx.76)

    어떤 선생님들은 출석번호 앞에서 했다가, 뒤에서 했다가 재량으로 해주시기도 해요.

  • 5. dma
    '16.3.4 11:34 AM (14.39.xxx.218)

    초등학생인가 싶어 글 자세히 보니 고등학생이네요.
    그냥 두세요.
    그런 얘기들이 그 전 학년에서도 많이 나왔다면 이미 다 생각해서 재량껏 순서 배분할거예요. 그 전 수많은 애들이 거쳐갔는데 그런말 안나왔다면 괜찮은거구요.
    전 또 초등학생 아이 1번이라 발표할때마다 떨린다고 해서 엄마가 대신 가서 얘기해주는건줄 알았네요.
    고등학생 정도 되면, 아이가 직접 가서 선생님께 말씀드릴수도 있고.. 그게 훨씬더 좋아요.

  • 6. ....
    '16.3.4 11:40 AM (183.109.xxx.87)

    이번에 고1이면 1년 내내 그렇게 하진 않을텐데요
    한달뒤면 분명히 바뀔테고 또 개인으로 하는 수행평가 말고 모둠으로 하는 수행평가도 많지않나요?

  • 7. 고민맘
    '16.3.4 12:09 PM (112.150.xxx.93)

    네..물론 좋게해결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않을때
    말씀드리는게 잘못인가해서요
    조언 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305 언니들 조언구해요. 4 .... 2016/03/10 756
536304 정청래 2차컷오프 탈락 41 . . 2016/03/10 2,809
536303 막말 제조기 정청래 공천 탈락 7 속보 2016/03/10 758
536302 현재 개인카페 매니저입니다.(카페 애엄마 글 읽고) 72 킹콩과곰돌이.. 2016/03/10 20,094
536301 임신 테스트기 처음 한줄이었다가 시간이 지나 2줄인데.. 7 /// 2016/03/10 5,960
536300 제 5공화국의 한수산 필화사건 기억하시나요? 1 .. 2016/03/10 525
536299 시어머니가 팬티 10년 입어서 흐늘흐늘 하다시네요 24 .. 2016/03/10 6,343
536298 노란기운띄는 파운데이션 뭐가 있을까요? 6 얼굴홍조 2016/03/10 885
536297 자녀가 서울대에서 순수학문쪽으로 붙으면 17 ff 2016/03/10 3,137
536296 '윤상현 막말 녹취'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소지…형량 무거워 세우실 2016/03/10 800
536295 깐마늘 냉동했던거 끓이면 흐물어 질까요?? 2 냉동마늘 2016/03/10 731
536294 일본 사람들은 육아를 어떻게 하나요? 19 밑에글을읽고.. 2016/03/10 3,904
536293 눈이 아니라 눈 아래 근육이 계속 떨릴땐 뭘 먹어야 하나요? 6 나이 2016/03/10 1,822
536292 밥, 반찬하는 컴퓨터는 왜 안만들까요 16 지금 2016/03/10 1,964
536291 아래 까르띠에 반지 꼴불견이라는 글 보고.. 그냥 은 도금 반지.. 10 ,, 2016/03/10 4,997
536290 작년 모기물러긁은자국..피부과에서 뭐해서 없애면 좋을까요 2 자국 2016/03/10 834
536289 슬슬 거짓말하는 초4 아들 걱정 2016/03/10 1,139
536288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요 5 햇살 2016/03/10 2,126
536287 허리 통증 6 땡글이 2016/03/10 1,280
536286 수원에 원룸 알아보는데요.. 9 초코 2016/03/10 1,473
536285 중식당 조리실 현장 재밌네요 중국요리 2016/03/10 507
536284 친구 소개팅으로 만남을 갖고 있네요 11 ㅇㅇ 2016/03/10 3,668
536283 2016년 3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10 456
536282 보라매병원근처 식당추천좀 부탁드려요 6 gkdtkd.. 2016/03/10 1,401
536281 중고등 부부교사월급 25 ㅜㅡ 2016/03/10 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