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번에 특목고로 진학해 고1입니다.
봉사니 동아리니 챙길게 많고 수행도 중요하죠.
그런데 아이의 번호가 1번입니다. 이름이 강@@ 이라서요.
수행평가할때마다 1번부터 하는게 공평하지않다는 이야기를 어제 하더라구요.
과제를 제출하는거면 상관없는데 나가서 발표하는거면 누구나 처음하는것을 꺼리잖아요.
다행히 선생님들께서 그 부분을 배려해서 이번은 1번부터 다음은 2번부터...이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이가 선생님께 그런말씀 드려야하겠죠?
아이의 생각이 이기적인가요?
만약 문제해결이 제대로 안될때 제가 직접 말씀드린다면 진상부모 소리들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