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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경솔한 건가요??

나는야 조회수 : 4,941
작성일 : 2016-03-04 09:37:04

반년이 안되는 신혼입니다..

1년 만나다가 헤어지고 4년만에 다시만나..결혼을 했죠.

30대 초반에 만날때 신랑 부모님이 잘해주셨어요. 어머님이...(아버님, 어머님 따로사세요) 

4 년후 다시 결혼 얘기가 나왔을때  신랑이 모아둔 돈이 없는 걸 알았습니다.

 

저(여자)는 물론 10년동안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해서 단 한달 쉬고  9년 동안

직장끝나면 과외까지 해가며, 돈을 모아 집을 마련했습니다. 작년 8월에.. 물론 빚도 조금 있습니다.

저는 제가 산 집에서 신혼시작하고 싶지않았습니다. 솔직히

결혼하면 바로 출산해야하니 내가 들어가는 연금,보험,대출금을 내가 스스로 갚기위해 5천정도만 혼수 해가고

나머지는 전세를 놓기를 원했는데, 월세 살아라 돈이 없다 이러시더군요.

 

시어머니...

지방에 3층짜리 건물가지고 계시고, 땅도 있습니다.

 

결혼전 한 5천만원은 해주고..상가에 세가 나가면 3천정도 더 해주겠다..확실히 5천은 주신다고..

하셨던 분이 아직 1원도 오지를 않았습니다.

 

결혼할때 딱 3백만원 옷 해입으라고 주시더군요,

그 돈 남편 옷 싹 다 바꿔줬습니다.

결혼하고 바로 일을 그만 뒀습니다.(애기..ㅠ)

출장이 많은 직업이라..위험하다고 해서요.

남편 사업한다고 생활비  넉넉하게 가지고 오지 않습니다.

생활비 제가 벌어놓은 돈으로 보탰습니다. 이때까지..

시어머니도 아세요. 이부분은

1원한장 안쓰고 퇴직금 받아서 모아둔 돈이랑 합쳐서 은행대출금 갚았습니다.

아직 조금 남아있고요.

 

남편한테  한번 물어봤죠. 어제

시어머니한테 그 주신다는  돈 언제쯤 주실수 있는지 한번 물어보라고.

집도 내가 했고, 생활비까지 보태고 있고, 퇴직금 받아서 100만원도 못 써보고 대출금 갚았는데..

난  도대체 받은게 없다고..

아예 돈이 없는 집안도 아니고, 건물도 있는데 담보라도 잡아서  전세금5천만원이라도 주셔야하지 않느냐,

없는돈 내가 달라고 협박을 한것도 아니고, 주신다고 먼저 말한건 시어머니다....등등...

 

지금 돈 달라고 하면 나중에 건물 받는거 아예 생각도 하지말래요.....

나 참...

 

싸우고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시어머니한테 물어본데요

돈 언제 줄수 있는지.

내가 물어봤다고 한데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어요.

돈 5천만원 요즘같은 세상에 그닥 크지 않습니다.

서울 전세값 얼마나 비싼지 아시죠??

 

나머지 돈 며느리가 하겠다는데...그걸 바라는 제가 그렇게 못된 며느리인가요??

물론 친정에서도 바라시죠.

수억을 해오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5천만원은 해줘야하지 않느냐..여자쪽에서 집을 했으니..남은 대출금정도는 보태줬으면 한다고..

 

이렇게 공부시키고 그 정도도 안해오는 집안으로 시집 보내기 싫어하셨어요.

그냥 시어머니한테 제가 직접 물어보고싶어요직접 물어보는거 경솔한 행동일까요??

 

그리고 매일매일 전화하는 시어머니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가끔 안 받으면 전화하고 또 전화하고...왜 부재중일텐데 전화가 없냐고.

친정 부모님도 매일 매일 전화안하세요..근데 시어머. 매일 매일 전화해서 오늘 뭐 먹었는지 뭐 했는지 물어보시는것도

솔직히 부담되고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 부분은 살짝 얘기했어요. 매일 전화 안하셔도 된다고..ㅠ

 

결혼 생활 쉽지 않네요.ㅠ

 

 

IP : 121.125.xxx.2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두쇠
    '16.3.4 9:41 AM (121.150.xxx.18)

    와.. 그 시어머니는 날로드시네요.
    전혀 못된거 아니구요, 당연히 물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 2. ..
    '16.3.4 9:44 AM (183.97.xxx.104)

    아..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여.. 남편분 마마보이 아닌가요? 애기 낳으면 점점 간섭이 더 심해지실거 같은데요..

  • 3. 그런
    '16.3.4 9:44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결혼을 왜 하셨는지
    불나방이 죽을거 뻔히 알면서도 불속으로 뛰어들었네요
    앞으로 홧병만 얻겠네요
    시어머니 나몰라라 할거 뻔하니

  • 4. ㅁㅁ
    '16.3.4 9:44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이상한 계산이십니다
    시어머니에게 남편이 총각시절번돈 맡긴거라면
    얘기다르지만

    아니라면
    시어머니가 돈을 당연히 보태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 또 댓글로 원글에 없는내용들 대가리붙이고
    꽁다리붙이고 하실테지만요 ㅠㅠ

  • 5. ...
    '16.3.4 9:44 AM (221.157.xxx.127)

    돈 못모은 남편탓이지 시어머니한테 받은거 없는거야 시어머니도 받은거 없는거잖아요. 원글님이 해간거 생색은 남편한테 내셔야하고 돈없는것도 남편 탓이죠 그런남자와 결혼선택한건 원글님이고...

  • 6. ...
    '16.3.4 9:47 AM (86.181.xxx.44) - 삭제된댓글

    주겠다고 한 돈을 안 주는 시어머니도 잘 한 건 없지만...

    그걸 마치 빚 내놓으라고 하는 것도 잘 이해가 안 가네요.

    결혼 전에 확실히 매듭지었어야 할 문제인데... 이제 와서 잡은 고기에게 먹이 줄까요?

  • 7. 물론
    '16.3.4 9:49 AM (121.125.xxx.25)

    물론 저도 혼수해갔습니다. 나중에 말 나올까봐. 시부모님한테 옷이며, 이불이며, 그릇이며..할만큼은 다했습니다. 그러게요. 이 결혼을 선택한 저의 잘못일겁니다..ㅠ

  • 8. ....
    '16.3.4 9:50 AM (112.220.xxx.102)

    돈 한푼 모아놓은것도 없는 남자랑 도대체 왜 결혼한거에요???
    이해가 안됨~
    이제와서 누굴 탓해요~
    님인생 님이 꼬이게 만든건데

  • 9. 정확히 보자면
    '16.3.4 10:01 A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우선 님이 딱 그런 남자를 만난거에요! 님 남자보는 안목이??

    시가에서 준다는 돈이라는게 주면 받지만 안주면 못 받는거세요 강제성이 없음
    그리고 정말 줄 돈이면 님네 식전에 집을 구해주죠 나중에 준다는 말은 사실 줄게 없거나 안주겠다 그뜻

    아마 님이 시가에 한마디하면 그쪽에선 어쨌튼 니가 좋아 한 결혼이다 일케 나갈지도

  • 10. 한마디
    '16.3.4 10:02 AM (118.220.xxx.166)

    본인이 돈밀어다바치며
    결혼한걸 누가말려

  • 11. 333
    '16.3.4 10:02 AM (222.112.xxx.26)

    약속한 것에 대해 부군에게 묻는게 왜 과하죠?
    외려 부군이 제 역할을 신경질적으로 받아들이는게 비정상입니다.
    모친과 아내 중 누구를 위해 아니 가정을 꾸렸으면 가장의 역할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아직도 모친 치마폭을 벗어나지 못한 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속된 표현으로 철닥서니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나도 한 아내의 남편이지만
    앞으로 아이가 태어나고 한 가정을 행복하게 꾸리려면 돈관계에 대해서만은 아무리 피가 더 진하다해도 확실하게 해야함이 성문율같은 기준이어야 하는 이유죠.

    그리고 시어머니의 전화가 매일 걸려오는 건

    별거 중인 자신의 처지를 일으킨 원인을 타인도 그럴거라는 '전이효과'로 보입니다.

    일종의 감시죠.
    냉혹하게 피해야 그 버르장머리를 고칠 수 있음을 '경각심'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휴대폰도 끊어버리세요.
    태어날 아이에게도 안 좋을 상당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감시사회에서
    가정생활 안에서도 감시받는다는 중압감...
    결국 그 피해는 태어날 아이의 정신건강에까지 영향이 갈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 12. 그시어머니
    '16.3.4 10:05 A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건물이랑 땅도 대출이 반 아닐까요.
    돈안해주는건 둘째치고 매일 전화하다 시피하는건 좀 뻔뻔한거같네요.

  • 13. ㅇㅇ
    '16.3.4 10:05 AM (211.237.xxx.105)

    주겠다고 공수표 날려대서 집착하는 부분은 이해 하지만 이제는 물건너갔어요.
    이젠 포기하세요. 맡겨놓은 돈도 아니고 안주겠다는 사람을 어쩌나요.
    대신 이젠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고 나머지 시어머니에 대한 도리는 남편보고 알아서 하라하세요.

  • 14. ㅗㅗ
    '16.3.4 10:12 AM (211.36.xxx.71)

    시어머니가 번돈을 왜 원글이 내놓으라 하나요? 돈없고 남자 선택한 당신 탓이고 여전히 무능한 남편 탓이지..

  • 15. 아..
    '16.3.4 10:13 AM (110.70.xxx.54)

    진짜 쌍욕나오네요.
    이건 사기죠. 남편도 뻔뻔스럽네요.그리고 뭐한다고 날마다 전화를 해대요? 그게 얼마나 스트레슨데
    참 가지가지하네요

  • 16. ...
    '16.3.4 10:14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그남자와 그집안택한 님이 경솔한겁니다.
    진짜 가지가지하네요.

  • 17. ...
    '16.3.4 10:14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아 ~ 혈압오릅니다.

  • 18. 에휴
    '16.3.4 10:28 AM (219.248.xxx.150)

    돈문제는 결혼전에 확실히 받을건 받고 시작 하셨어야지 이제와서 말한들 그 뻔뻔한 시모가 줄려나 모르겠네요.
    남편은 결혼을 날로 해놓고 뭐가 잘났다고 큰소리를..
    그 시모 돈은 줄 턱이 없고 매일 전화해대는 못된 짓이나 좀 멈추도록 해보세요.

  • 19.
    '16.3.4 10:30 AM (61.85.xxx.232)

    우리나라 풍속이 아들 장가가면 단 얼마라도 돈을 쓰죠
    부모님이.
    그러니 결손은 집안끼리 한다는 말이 나오는거겠죠
    한푼도 안주실분이라면 며느리에게 혼수는 왜 받으시구
    주신다는 말씀은 왜 하시는지.
    원글님 잘못하신거 없구요
    안주시면 그냥 잊으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 20.
    '16.3.4 10:31 AM (61.85.xxx.232)

    위에 결손이 아니라 결혼

  • 21. 남편이 물탱인거 같으니
    '16.3.4 10:35 AM (203.81.xxx.75) - 삭제된댓글

    전화올때마다 받으셔서 돈얘기 하세요

    어머니 저희가 요즘 너무 힘드니
    저번에 말씀하신거 주시면 숨통이 트일거 같아용~~~

    어머니 대출일부라도 좀 갚아 주세요~~~~

    계속 이러시면 둘중에 하나
    전화가 그만 오든
    돈이 오든

  • 22. 하아
    '16.3.4 10:43 AM (211.49.xxx.218)

    원글님 지못미.안습이네요.
    현금 5천이 있다면 몰라도
    건물 담보잡아 대출 받아 주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원글님 놓칠까봐 말은 그렇게 했는데
    막상 결혼하고 혼자 잘 꾸려가니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맘이 틀리다고
    맘이 바뀐 것 같네요. 어째요..
    남편이 참 뻔뻔하네요.

  • 23. 저라면
    '16.3.4 11:08 AM (121.129.xxx.60)

    저라면 돈 받을 생각 안하고
    핑계김에 그냥 시댁에 거리두기 하겠어요.

    전화 올때마다 돈돈돈돈 거리면
    돈이 생기거나, 시어머니 전화가 안오거나. ㅎ
    203.81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 24. 호구호구
    '16.3.4 11:09 AM (121.140.xxx.107) - 삭제된댓글

    결혼에 환장하지 않고서야...그런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 25. 그 시어머니
    '16.3.4 11:12 AM (14.34.xxx.210)

    5000만원 안 줄꺼예요.
    그 돈 염두에 두지말고 앞으로 살길만
    잘 찾고 ,남편 사업이 시원치 않으면
    얼른 접고 중소기업이라도 취업하라
    하세요.

  • 26. ....
    '16.3.4 11:17 AM (58.233.xxx.131)

    진짜 미저리도 아니고 무슨 며느리에게 매일 전화를 하나요?
    위의 방법 좋네요.
    매일 전화온다니 그냥 덤덤히 물어보세요..
    어차피 남편 저렇게 나오면 차라리 내입으로 물어보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그런말이라도 하면 전화만이라도 끊어낼수 있겠네요.. 전화올때마다 말하세요. 전화라도 안받게..
    진짜 뻔뻔한 남편과 시모네요..
    집가져올수 있는 며느리인거 같으니 거짓말해서라도 붙잡고 싶어서 그런말 뱉엇나본데..
    차라리 물어보고 하는꼴보니 안줄거 같다 싶으면 그냥 포기하세요..
    안주는거 자꾸 기대해봐야 나만 더 힘들죠..

  • 27. ...
    '16.3.4 11:21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매일매일 전화할때마다 돈 언제 줄거냐고 물어보면 되겠네요.

  • 28. 억지로 달라는게 아니고
    '16.3.4 12:09 PM (121.145.xxx.213)

    결혼전 오천은 주신다고;;;;아들 결혼비용으로 주신다는 거를 안준다는건데
    시어머니가 약속을 하신거죠;;;
    억지로 달라는게 아니고;;

    저도 비슷한 경우여서 댓글달아요
    미쳤다고 결혼하셨다고 하시는분들 저 상황가봐요
    그럼 아 결혼 일단 미루고 돈받고 하겠습니다 이런게 잘 안됩니다
    저런 뻔뻔한 시부모는 그럼 처가가 돈돈거리네 없는것도 아니면서 이렇게 몰아갈수도있어요

    저는 약속기간 지나고 주신다는돈에 대해 언급도 없으실길래 집 바로 팔고
    친정 합가 하거나 시댁 합가하겠다고 했습니다
    의외로 난색이더라구요

    저는 지금도 가끔 저보고 너네도 살집은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말씀하심
    눈 똑바로 뜨고 어머님이 약속 안지켜주셔서 못사죠 뭐 그때 파혼했어야했는에 호호호호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도 까먹으시는지 몇년에 한번은 항상 집타령 하십니다;;;

  • 29. ...
    '16.3.4 12:45 PM (175.127.xxx.32)

    며느리감이 집 있는거 아시니 오천만원 입을 싺 닦으신거네요
    어떻하면 매일 전화를 할수 있는지 신기한 사람이구요
    시어머니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전화올때마다 물어보세요
    님도 속상하지만 친정부모님이 더 속상하실거 같아요

  • 30. 지방
    '16.3.4 1:03 PM (1.127.xxx.108)

    지방에 상가건물 별로 돈이 안되는 거 같던데요
    손벌리지 않는 거에 감사해보세요

  • 31. 진심으로
    '16.3.4 1:45 PM (125.187.xxx.93)

    이런 여자는 우리 집안에 안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 32. 사기
    '16.3.4 2:19 PM (122.153.xxx.67)

    125,187님 같은 분은 처음부터 솔직히 말씀하세요.
    알고는 그런집안에 안들어가죠.
    모르고 들어가죠

  • 33. ㅎㅎ
    '16.3.4 2:36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대체 여자가 뭘 잘못했다고 이런여자 운운하는지 무섭네요
    125.187같는 사람과는 집안으로 얽히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돈 안주고 이런걸 떠나 매일매일 연락하길 바라는 시모 끔찍합니다 님도 전화 올때마다 돈 언제줄거냐고 물어보세요

  • 34. 약속
    '16.3.4 2:38 PM (58.225.xxx.118)

    약속해놓고 안주는건 예가 아니죠..ㅠㅠ 그거 생각하고 혼수니 선물이니 다 했을텐데
    싹 다 받고 입 닦는건가요..? 그 돈 생각 안했음 혼수에 그만큼 돈 절약하고 선물도 결혼식도 줄이고 그랬을텐데...
    다 떠나서 약속 어기고, 무슨 낯으로 심지어 전화 매일 해서 생활을 감시하는거죠?

    전화 올때마다, 말씀하세요. 아범이 사업이 어려운가보다 생활비를 적게 가져온다 건강 상할까봐 걱정이다,
    벌어 놓은 돈 까먹고 산다, 아기한테도 더 좋은 것 해주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호호호
    생활비도 없고 돈 까먹고 있는데다 대출이자까지 내려니 오늘은 고기반찬도 없네요 아하하하
    대출 줄이기 위해서 당장 집 팔고 정리하고 시댁/처가 들어갈까 한다,
    주셨던 돈은 남편 옷 싹 다 바꿔주고 남은게 없다, 요즘 입을 옷도 없네요 호호호호

    왜 말을 못하세요? 전화올때마다 한마디씩 넣어주면 전화가 끊기든지 돈이 오든지 둘 중 하난 되겠어요.

  • 35. 네~
    '16.3.4 3:17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많이 경솔 하셨네요.
    도대체 왜 그런 결혼을 하셨어요?
    어쩜 아들 결혼시키면서 맨입으로 아들만 장가 보내신 시어머님은
    뭔 무개념인가요?
    아무리 결혼전에 아들이 모아놓은 돈 없다쳐도,
    며느리한테 모든걸 부담시킨 시어머님은 뭔가요?
    제가 다 속 터지네요.
    그리고, 원글님 욕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은 결혼할때 남자쪽에 아무 부담도 안주고,
    집이며 신혼살림이며 다 혼자 해오셨나봐요?

  • 36. 죽는 소리 앓는 소리를 하세요
    '16.3.4 3:18 PM (210.210.xxx.166)

    돈 잘버는 사람도 죽는 소리를 얼마나 하는지,

    받을 돈도 못받고,내돈 다 꼴아박았는데,죽는 소리 앓는 소리 좀 하세요.

    솔직히 남편이나 시댁이나 알아서 하는데 알아서 줄 이유가 없잖아요.

    돈 달라고 직접 말하세요.그럼 전화가 안오던가 돈이 나오든가 그러겠네요.아마 돈은 안줄겁니다.

    왜냐면 헤어졌다 다시 재회해서 결혼했고,둘다 만혼 상태여서 여자가 좀 서두르는 결혼을 한거 같고,

    남자집에서는 우리 아들이 잘나서(여자가 잡음) 결혼한것이기때문입니다.

    여자가 돈 싸들고 결혼할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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