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그래요
학교다녀와 어젯밤에 카톡하고 같은반친구들이랑 연락하고 바쁘더군요
그걸 보면서 마음한켠이 또 무거워지네요
제발 이번해에는 그렇게 안되기를...
1학기에는 표정이 밝고 웃으며 다니다가 2학기에는 우울모드
아~~~~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우리 아이가 그래요
학교다녀와 어젯밤에 카톡하고 같은반친구들이랑 연락하고 바쁘더군요
그걸 보면서 마음한켠이 또 무거워지네요
제발 이번해에는 그렇게 안되기를...
1학기에는 표정이 밝고 웃으며 다니다가 2학기에는 우울모드
아~~~~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저도 이유를 알고 싶어요.
완전히 반대거든요..
처음엔 혼자 조용히 다니다가 거의 끝나기전에 갑자기 친구가 많아져요. 잠깐 재미있게 놀다가 학년 바뀌면 , 그 중에 같은 반이 된 친구랑 잘 지내기도 하고, 같은 반 된 친구가 하나도 없으면 혼자 다니기도 하고요.
올해는 다행히 친한 친구들이 많은 반이 되어 처음부터 소외되지 않고 잘 다녀요. ㅠㅠ
제 지인 중 한명이 30대 중반 무렵 그런 얘길 한 적이 있어요.
언니..나는 연애를 하면 왜 매 번 3개월을 넘기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저도 의아스러웠거든요.
얼굴도 이쁘고 유머러스하고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 왜 3개월을 넘기지 못하는지...
그런데 한 번 별것도 아닌걸로 말씨름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느꼈어요. 이것 때문이구나....사람을 확 질리게 하더라고요.
조그마한 갈등이었음에도 그걸 풀어가는 과정에서 그 간의 쌓은 좋은 감정들이
한 순간에 다 사라지는 느낌이었거든요.
매 년 아이에게 그런 일이 있다면 분명 아이는 가진 매력이 넘치는 아이일 겁니다.
그 모습을 보고 아이들을 끌리게 되서 곁에 있고 싶어하는 거고요.
이런 경우는 연유를 타인에게 찾을 순 없습니다. 단순 일회성이 아니었기에.
아이와 깊은 대화를 통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한 번 찾아보세요.
누구든 내 자식에 관한 문제라면 객관적이기 힘들거든요.
제 지인 중 한명이 30대 중반 무렵 그런 얘길 한 적이 있어요.
언니..나는 연애를 하면 왜 매 번 3개월을 넘기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저도 의아스러웠거든요.
얼굴도 이쁘고 유머러스하고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 왜 3개월을 넘기지 못하는지...
그런데 언젠가 별것도 아닌걸로 그 해당 지인과 말씨름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느꼈어요. 이것 때문이었구나....정말 사람을 확 질리게 하더라고요.
조그마한 갈등이었음에도 그걸 풀어가는 과정에서 그 간의 쌓아왔던 좋은 감정들이
한 순간에 다 사라지는 느낌이었거든요.
매 년 아이에게 그런 일이 있다면 분명 주윗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아이일 겁니다.
그 모습에 아이들이 그 곁에 있고 싶어하는 거고요.
이런 경우는 연유를 타인에게 찾으면 안됩니다. 단순 일회성이 아니었기에.
아이와 깊은 대화와 관찰을 통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한 번 잘 찾아보세요.
누구든 내 자식에 관한 문제라면 객관적이기 힘들거든요. 저도 외동인 저희 애를 마냥 좋게만
보다가 다른 집 애들과 노는 모습을 꼼꼼하게 지켜보면서 제 아이가 반드시 고쳐야 할
성격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적이 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요즘도 그에 관해 주의를 당부하곤 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이기적이고 자기만 아는 모습이 제 자식에게 있다는 걸 그 전에 전혀 몰랐는데
그 모습을 보고 이건 정말 아니다 싶더라고요.
너무 강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타입이 리더십도 있고 호감형이긴한데 너무 양보를 안하면
인기가 사그러지는거.
울 아이가 그래요.
외모가 공부 잘하게 생기고 착해서 처음엔 엄청 많아요.
그런데 무심한 성격탓에 가는 친구 오는 친구 안막는 성격이라 누굴 친하게 지내야지 하는게 없다보니
처음에 많은 친구들,에 떠서
옆에 소수 친구와 마음을 못나눠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러는 사이 친구들은 한두명 단짝이랑 마음 맞춰
짝궁되니 님 아이는 떠버리는 상황이 오는걸수두요
제 딸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제 딸이 활달하고 적극적이어서 초반에 쉽게 친구들을 사겨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주장이 강한 딸과 친구들의 다툼이 잦아지면서 친구들이 떠나더군요. 원글님 따님 성향을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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