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에 넣어뒀는데 어느날부터 서랍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화학약품 냄새 같은 거요..처음엔 어디서 나는지 몰랐는데 가까이 코대고 맡아보며
확인하니 생리대가 범인이었어요.
다른 속옷에도 그 냄새가 배서 다 빨았는데
여전히 냄새가 나요.
혹시 생리대에 무슨 약품처리를 했을까요?
이런 거 사용하기도 그렇고 버려야 할까요?
생전 맡아본 적 없는 이상한 냄새네요..비슷한 냄새를 굳이 찾는다면
택배박스 물에 푹 젖었을 때 나는 냄새 x10 정도의 냄새입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