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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실 막버려놓고, 손톱손질을 지적하네요.

제이에스티나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6-03-03 22:08:38
1회용 치실 아시죠?
플라스틱.. 쇼파, 침실, 욕실 어디 가나 있어요.
버려두면 제가 치우는게 맞다 생각하는거죠.
거의 매일 보여요.
쓰레기통 아닌 생활공간에..
그러면서 일주일에 제가 고작 한번 하는 손톱깍기,
손톱갈기 이런거 하지 말라네요.
호흡기로 들어간다고..
자기가 매일 하는건 괜찮고
저는 민폐래요.
제가 청소하거든요..
저나 잘하지.. 참 우습네요.
어느땐 너무 화나서 남편이 쓴 치실 모아서 양복 주머니에 넣어 놓은적도 있어요.
저도 맞벌이였고, 아이둘 11살, 8살이라 버느니 애들 챙기자 해서
집에 있습니다.
얼마나 가정 교육이 바닥 이었으면..
저럴까?

IP : 1.243.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내를
    '16.3.3 10:10 PM (175.126.xxx.29)

    거의 식모 취급하는 남자도 있네요....헐

  • 2. ㅁㅁ
    '16.3.3 10:1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가 살벌하네요 ㅠㅠ

  • 3. 아아
    '16.3.3 10:12 PM (117.123.xxx.147) - 삭제된댓글

    너무 싫어요ㅠㅠㅠㅠ 저도 매일 치실 사용하는 사람이지만 그걸 왜 주르륵 놓아둬요. 아 드러워.

  • 4. 비슷
    '16.3.3 10:15 PM (223.62.xxx.27)

    저도 화병날 지경이에요 ㅜㅜ

  • 5. ..
    '16.3.3 10:20 PM (1.243.xxx.44)

    일회용 치실 아무데나 버려놓고, 그게 무슨 스트레스 녜요.
    저한테 지적질은 좀 아니지 않나요?
    내가 니엄마 아니다는건 신혼때 얘기했어요.

  • 6.
    '16.3.3 10:27 PM (61.100.xxx.229)

    다 쓴 치실을 아무데나 버린다구요? 너무 더러운 습관이네요.ㅉㅉ 욕실에다 아주 작은 휴지통이라도 놔주세요.

  • 7. ..
    '16.3.3 10:38 PM (1.243.xxx.44)

    오죽 화나면 양복주머니에 넣겠습니까?
    지 드러운건 모르면서 제가 하는건 지적질.
    지엄마나 받아주던걸 제게 원하네요.
    빨래통에 담으면 제가하죠.
    속옷양말.. 아무데나 벗어놔요.
    울애들에게 교육하는걸 50넘은 남편놈에게 하네요.
    ㅠㅠ

  • 8. 치실 버리는 사람
    '16.3.3 10:48 PM (1.232.xxx.217)

    또있네요? 그래도 전에 들은 사람은 욕실에만 버린다던데
    소파에도 우웩 더러워
    모아뒀다 국 끓일때 넣어주세요

  • 9. ..
    '16.3.3 10:58 PM (1.243.xxx.44)

    그거 버리는게 일이냐는 말에 치실 안 살 생각도 했어요.
    지가 사와서 여기 저기 늘어놓더라구요.
    난 더럽고, 지는 깨끗한가요?
    ㅎㅎ 진심 아니올시다.

  • 10. ...
    '16.3.3 11:41 PM (180.230.xxx.163)

    거실 바닥에 수박씨 퉤퉤 뱉는 인간도 봤지만 참 지들이 왕인 줄 알아요. 아무데나 벗어 놓은 속옷 양말 절대 빨아주지 마세요. 이기적인 x들.

  • 11. 헐ㄹㄹ
    '16.3.4 8:1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난 내치실도 더럽던데ㅠㅠㅠ 휴지통 앞에 서서 처리하고 바로 넣으라고하세료! 아니면 그냥 놔둬버리세요 본인이 치우면서 토하며 느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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