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실 막버려놓고, 손톱손질을 지적하네요.

제이에스티나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6-03-03 22:08:38
1회용 치실 아시죠?
플라스틱.. 쇼파, 침실, 욕실 어디 가나 있어요.
버려두면 제가 치우는게 맞다 생각하는거죠.
거의 매일 보여요.
쓰레기통 아닌 생활공간에..
그러면서 일주일에 제가 고작 한번 하는 손톱깍기,
손톱갈기 이런거 하지 말라네요.
호흡기로 들어간다고..
자기가 매일 하는건 괜찮고
저는 민폐래요.
제가 청소하거든요..
저나 잘하지.. 참 우습네요.
어느땐 너무 화나서 남편이 쓴 치실 모아서 양복 주머니에 넣어 놓은적도 있어요.
저도 맞벌이였고, 아이둘 11살, 8살이라 버느니 애들 챙기자 해서
집에 있습니다.
얼마나 가정 교육이 바닥 이었으면..
저럴까?

IP : 1.243.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내를
    '16.3.3 10:10 PM (175.126.xxx.29)

    거의 식모 취급하는 남자도 있네요....헐

  • 2. ㅁㅁ
    '16.3.3 10:1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가 살벌하네요 ㅠㅠ

  • 3. 아아
    '16.3.3 10:12 PM (117.123.xxx.147) - 삭제된댓글

    너무 싫어요ㅠㅠㅠㅠ 저도 매일 치실 사용하는 사람이지만 그걸 왜 주르륵 놓아둬요. 아 드러워.

  • 4. 비슷
    '16.3.3 10:15 PM (223.62.xxx.27)

    저도 화병날 지경이에요 ㅜㅜ

  • 5. ..
    '16.3.3 10:20 PM (1.243.xxx.44)

    일회용 치실 아무데나 버려놓고, 그게 무슨 스트레스 녜요.
    저한테 지적질은 좀 아니지 않나요?
    내가 니엄마 아니다는건 신혼때 얘기했어요.

  • 6.
    '16.3.3 10:27 PM (61.100.xxx.229)

    다 쓴 치실을 아무데나 버린다구요? 너무 더러운 습관이네요.ㅉㅉ 욕실에다 아주 작은 휴지통이라도 놔주세요.

  • 7. ..
    '16.3.3 10:38 PM (1.243.xxx.44)

    오죽 화나면 양복주머니에 넣겠습니까?
    지 드러운건 모르면서 제가 하는건 지적질.
    지엄마나 받아주던걸 제게 원하네요.
    빨래통에 담으면 제가하죠.
    속옷양말.. 아무데나 벗어놔요.
    울애들에게 교육하는걸 50넘은 남편놈에게 하네요.
    ㅠㅠ

  • 8. 치실 버리는 사람
    '16.3.3 10:48 PM (1.232.xxx.217)

    또있네요? 그래도 전에 들은 사람은 욕실에만 버린다던데
    소파에도 우웩 더러워
    모아뒀다 국 끓일때 넣어주세요

  • 9. ..
    '16.3.3 10:58 PM (1.243.xxx.44)

    그거 버리는게 일이냐는 말에 치실 안 살 생각도 했어요.
    지가 사와서 여기 저기 늘어놓더라구요.
    난 더럽고, 지는 깨끗한가요?
    ㅎㅎ 진심 아니올시다.

  • 10. ...
    '16.3.3 11:41 PM (180.230.xxx.163)

    거실 바닥에 수박씨 퉤퉤 뱉는 인간도 봤지만 참 지들이 왕인 줄 알아요. 아무데나 벗어 놓은 속옷 양말 절대 빨아주지 마세요. 이기적인 x들.

  • 11. 헐ㄹㄹ
    '16.3.4 8:1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난 내치실도 더럽던데ㅠㅠㅠ 휴지통 앞에 서서 처리하고 바로 넣으라고하세료! 아니면 그냥 놔둬버리세요 본인이 치우면서 토하며 느끼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704 복 날라가는 소리했더니 정말 복나갔어요.ㅜㅜ 2 111 2016/03/04 2,410
534703 주부들 까페 3 저기요.. 2016/03/04 2,715
534702 밤늦게 택시 타는법.. 7 두딸맘 2016/03/04 1,818
534701 고등학생 폴더폰 카톡안되면 많이 불편하겠죠? 12 단톡 2016/03/04 2,975
534700 이런 메이크업은 어떻게 한 걸까요? 9 DD 2016/03/04 2,291
534699 최고 경제전문지 포브스 ㅣ경제가 무너진 한국은 헬 조선 1 ... 2016/03/04 807
534698 골프장 라운드 처음가요 (예약부터 계산까지 알려주세요) 2 소국 2016/03/04 1,649
534697 친구관계 4 D c 2016/03/04 1,559
534696 어케 하면 살림에 숙달되나요? 6 푸른연 2016/03/04 1,447
534695 초창기때 편의점에 주로 어떤거 팔았는지 기억 나세요.?? 3 .. 2016/03/04 773
534694 싱크대 수도꼭지 헤드는 규격이 다양한가요? 2 ........ 2016/03/04 6,384
534693 안면인식장애가 있는데요 6 na.. 2016/03/04 1,366
534692 중1 읽을만한 영어책 2 학교 2016/03/04 883
534691 고2. 인강 질문합니다~~ Ee 2016/03/04 491
534690 사촌동생 결혼식 축의금 2 ..... 2016/03/04 1,693
534689 일원동 삼성병원 주차 질문... 8 운전초보 2016/03/04 1,114
534688 혹시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옷수선 받아보신분 2 수선 2016/03/04 6,006
534687 30대후반인데 소년합창단 공연 관람은 어떤가요? 1 ... 2016/03/04 455
534686 중국 '대북제재 결의안 성실히 이행... 사드는 반대' 1 사드반대 2016/03/04 419
534685 중고 노트북 구입했는데 웹캠이 있더라구요 그거 가려야하죠? 3 웹캠 2016/03/04 1,168
534684 태혜지 이후 20대 절세미녀가 안나오네요~ 25 김말이튀김 2016/03/04 5,473
534683 아래 여자키에 관해, 23 현실적 2016/03/04 4,739
534682 자녀 안심폰어플 안드로이드,아이폰 다되는 어플 있을까요? .... 2016/03/04 2,576
534681 말끝에 "~하지 말입니다." 저만 불편한가요?.. 35 Cc 2016/03/04 4,442
534680 漂姐 란 중국어, 무슨뜻 이에요 5 중국어 2016/03/04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