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 2학년인데 벌써 수학여행 참가신청서 통신문이 왔네요.
아이가 수학여행 가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안가도 되나요?
초등 때에도 중 1학년 수련회도 잘 다녀왔었는데요.
가기 싫은 이유가 다녀보니 재미가 없고 (가족여행이 더 재미있다고
하고) 돈 아깝데요.
수학여행 안가면 결석 외에 불이익 있나요?
중학생도 결석 있으면 안 좋은건가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중 2학년인데 벌써 수학여행 참가신청서 통신문이 왔네요.
아이가 수학여행 가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안가도 되나요?
초등 때에도 중 1학년 수련회도 잘 다녀왔었는데요.
가기 싫은 이유가 다녀보니 재미가 없고 (가족여행이 더 재미있다고
하고) 돈 아깝데요.
수학여행 안가면 결석 외에 불이익 있나요?
중학생도 결석 있으면 안 좋은건가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학여행 기간 동안
학교에 나와서 공부해야 해요.
돈 버리더라도 그런 이유라면
전 보냅니다.
이유는 너무 많아서 패쓰
아이들과의 추억이 없고
같이 찍은 단체사진이 없는..
학교에 나와야해요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경우도
많아요
찍히죠 학교에서 ㅠ
안 보냈어요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야 학교에 나가서
공부하는 걸 빠질수 있어요
저라면
외쿡여행 일정잡을래요
집안 효도행사 등등
그런걸로
왕따되고 추억없고 그런거 없음요
저흰 담임샘이
비누 선물 주셨어요
못가서 불쌍하다고...
저흰 빼느라 머리굴렸는데...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안보낼꺼 같아요
안전 문제도 있고..
저도 학창시절 수학여행이 그리 즐겁지는 않았거든요
단체생활도 하나의 공부입니다,,,그냥 재미없어서 안간다면 보내시는게 좋을거 같으네요 혹시 친한친구가 없어서 가기가 두려운게 아닐까요?
수학여행을 아이가 가기 싫다면 전 안보냅니다.
위에 댓글처럼 효도여행등..이유로 해외여행 계획 잡을거 같아요!
저희애도 수학여행 안간다고 했으면 좋겠네요.
단체생활은 학교에서 커버 됩니다~
아직도 전 너무 두려워요.
아이가 싫다면 안보냅니다.
체험학습신청서 내세요.
저희 아들은 안갔어요. 원래 친구들 아무나하고 잘 지내고 자기 빼고 어디 몰려가도 가기 싫으면 소신대로 집에 오고 그런 스타일이에요. 몰려다니고 누구 따라다니는 여행 딱 질색해서 안 갔네요. 제일 싫은 건 열 명씩 드글드글 모여 자는 거. 애들 야한 동영상 돌려보는 거. 재미없는 체험 억지로 하는 거. 안가고 체험학습 내려고 했더니 그건 또 안 된다더군요. 학교 방침이래요. 그래도 안 갈거냐 하니까 안 간대요. 매일 학교 나가서 조퇴하고 돌아왔어요.
싫다는데 굳이 억지로 보낼 필요 있나요.
그리고 요즘 애들은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다녀서 그런지
예전 우리때보다 수학여행이나 수련회를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더라고요.
우리딸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 설문조사에서 가기 싫다는 답변이 더 많아
안 가는 걸로 결정났거든요.
원글님 아이가 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뭐가 됐든 그 자체로 존중해 줘야지
별 이유 아니니 억지로라도 보내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삼일간 안 가는 학생들은 교실에 모여 자습하면 됩니다.
불이익 같은 거 없어요.
아이한테 좀 더 자세히 물어보니 반이 바뀌면서 친한 친구들과
다 다른반이 된점도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그닥 친하지 않은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생일파티도 잘 다니는데 그냥 학교가서
자습하겠다네요 일단 불참석으로 보내고 자습이든 체험학습이든
아이랑 상의해야겠어요.
답변주신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교행사날 체험학습 안받더라구요, 저희 애 학교만 그런가요?
그래서 수련회,수학여행등은 불참석 아이들은 전부 학교서 수업&자습 합니다.
아이가 가기 싫어한다고 말하지 마시고, 가족행사가 있어 체험학습내려했는데 수학여행이랑 겹쳤으니 어찌해야하느냐고... 그런식으로 돌려서 문의해보세요. 아예 안되는 방법은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설령 체험학습이 인정 안되더라도 기타결로 해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학교마다 출결기준이 다르고 해서 어딘 되는데 어딘 왜 안되느냐고 하긴 어렵지만... 작년에 우리 아이들 데리고 아이들 이모 해외결혼식있어 다녀오는데 수학여행이 겹쳤더라고요. 원랜 어렵다고 하지만 결혼식 있는 청첩장 제출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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