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횟수와 관심의 트러블.. 이 못난병 없앨수없나요

연애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6-03-03 18:08:25
저 밑에 글에 댓글님중에
혼자서 날 안좋아나 생각하는것으로 그치는정도만
되어도 내 이미지와 관계를 둘다 지킬수 있겠어요
저는 그렇게 컨트롤 못하고
결국
내 목소리가 퉁명스러워진다든지
다음 연락할때까지 갖은 소설 다 쓰다가
연락오면 비꼬아서 빈정거리게 표현이 된다던지
하지 않나요
상대남친은 그런 낌새를 동물적으로 알아차려서
지가 더기분 나쁜 거처럼 또왜그러냐 는지
애써 모른척 한다던지 그렇게 상황이 흘러가지 않나요

연락횟수와 그 내용으로
별걸 다 끄집어내보려는 여자의 못난점
대체 왜 그렇게 집착하고 결국엔 티를 내고서
남친의 질린다는 느낌의 이별 통보를
받는걸까요

전 여자입니다 ㅜㅜ
IP : 122.34.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걸로
    '16.3.3 6:09 PM (118.36.xxx.89)

    좀 바쁘게 지내보세요.
    연락에 매달리지 말고요.

  • 2. 원글
    '16.3.3 6:19 PM (122.34.xxx.203)

    그게 그거랑 관계가 없어요
    먹고사는게 넘 빠듯하고
    사랑하는사람을 만날때 외에는
    전혀 신경쓸 여력이 없을정도 아니면
    여자는 자기가 진짜 좋아하고 마음 가는 남자애인방향으로 주파수가 마추어지게되서
    바쁘게 아무리 살아도
    그런다고 무심해지거나 신경안쓰이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ㅜㅜ

  • 3. ㅇㅇ
    '16.3.3 6:27 PM (220.103.xxx.43) - 삭제된댓글

    바쁜거랑 상관없어요.
    맞아요 바쁜와중에도 연락 기다리고 생각하게 되요.
    님을 더많이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수밖에 없어요.
    뭐하는지 궁금해하고 관심 많이 주는 남자요.

  • 4. 그럼 어쩔 수 없네요
    '16.3.3 6:27 PM (118.36.xxx.89)

    모든 우선순위를 나를 두고 스케줄 짜서
    저는 바쁘게 사니까 심드렁해지더라구요.

    남자들도 약아서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 눈치채면
    다 어장관리 비슷무리하게 해요.

  • 5. 남자가 느끼기에
    '16.3.3 6:34 PM (202.30.xxx.226)

    여자쪽 연락이 뜸하다? 싶은데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싶으면,,

    알아서 연락해옵니다.

    어떨때는 왜 연락없었냐 징징대기도 할 정도로요.

    그러다 또 여자가 연락을 좀 한다 싶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바쁜 척 동굴모드로 들어가죠.

    인간관계는 남녀관계나 그냥 친구관계나...

    늘 시소같아요. 그리고 그램이 같아서 시소가 움직이지 않으면 사실 별 재미도 없고요.

  • 6. ....
    '16.3.3 6:40 PM (180.228.xxx.131)

    이건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연락횟수 상관없이 하루 2~3번의 문자에도상대방에게 안정과 사랑을 주는 남자가 있어요
    그남자는 그걸 못해주는거에요

  • 7. ㅎㅎ
    '16.3.3 6:50 PM (175.211.xxx.114)

    원글님이 그남자를 더 좋아하는거지요
    이남자가 나를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한다는느낌을 여자가 받으면요 연락안와도 초조하거나 승질나지 않아요
    바쁜가보다 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248 세월호69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3/10 418
536247 이런피부는 왜그런건가요?? 1 2016/03/10 862
536246 믹서기 추천 해 주세요. 13 믹서기 2016/03/10 10,326
536245 눈맛사지기 사용해보신분 눈맛사지기 2016/03/10 627
536244 윗집이 세탁기 소리가 엄청 커요 2 아랫집 2016/03/10 1,653
536243 요즘 뉴스에 자녀 학대 및 살해 뉴스가 집중적으로 많이 나오는데.. 4 ... 2016/03/10 1,303
536242 이재훈 영화 '파파로티' 추천합니다~~ 3 똘이맘 2016/03/10 1,128
536241 처음 말 배울때 재밌었던 기억 있나요? 8 유아기 2016/03/10 770
536240 중학생이 탈만한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 2 자전거 2016/03/10 1,074
536239 교대는 학점 중요하지 않나요? 5 궁금 2016/03/10 2,878
536238 뉴스프로 창간 2주년 기념 중·고교 번역경시대회 수상자 발표 1 light7.. 2016/03/10 402
536237 잡지사 개발지원팀에서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오이소박이 2016/03/10 576
536236 혈뇨가 나오고 방광염 증상이 있는데 (급질) 23 미국아짐 2016/03/10 5,061
536235 언덕서 뒤로 밀리는 아이오닉, 가속패달 안 먹어 흉기차 2016/03/10 725
536234 일본어 질문 3 ... 2016/03/10 733
536233 서울예고 진학율 7 궁금 2016/03/10 2,999
536232 아주 나쁜 인간들 합의해줘야하나요? 45 인지상정 2016/03/10 5,353
536231 간호조무사 자격증따신 선배님들~~ 5 해보자 2016/03/10 3,792
536230 아주아주 뻣뻣하고 근력 꽝인 사람 요가배워도 될까요? 20 막대기 2016/03/10 4,795
536229 처남 매부를 가족관계증명서에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3 해야 하나요.. 2016/03/10 4,297
536228 더민주 이럴거면 다 경선시켜라! 2 뭔짓을.. 2016/03/10 604
536227 초등학교내의 직급 아시는분 계실까요? 2 저기 2016/03/10 1,290
536226 부모님 입장에선 친손주, 외손주 다를까요? 29 ... 2016/03/10 5,706
536225 전업이었다가 취업하신분들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3 .... 2016/03/10 2,176
536224 AI의 발달로 지식 전문직이 대체되겠군요 4 에이아이 2016/03/10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