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횟수와 관심의 트러블.. 이 못난병 없앨수없나요

연애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6-03-03 18:08:25
저 밑에 글에 댓글님중에
혼자서 날 안좋아나 생각하는것으로 그치는정도만
되어도 내 이미지와 관계를 둘다 지킬수 있겠어요
저는 그렇게 컨트롤 못하고
결국
내 목소리가 퉁명스러워진다든지
다음 연락할때까지 갖은 소설 다 쓰다가
연락오면 비꼬아서 빈정거리게 표현이 된다던지
하지 않나요
상대남친은 그런 낌새를 동물적으로 알아차려서
지가 더기분 나쁜 거처럼 또왜그러냐 는지
애써 모른척 한다던지 그렇게 상황이 흘러가지 않나요

연락횟수와 그 내용으로
별걸 다 끄집어내보려는 여자의 못난점
대체 왜 그렇게 집착하고 결국엔 티를 내고서
남친의 질린다는 느낌의 이별 통보를
받는걸까요

전 여자입니다 ㅜㅜ
IP : 122.34.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걸로
    '16.3.3 6:09 PM (118.36.xxx.89)

    좀 바쁘게 지내보세요.
    연락에 매달리지 말고요.

  • 2. 원글
    '16.3.3 6:19 PM (122.34.xxx.203)

    그게 그거랑 관계가 없어요
    먹고사는게 넘 빠듯하고
    사랑하는사람을 만날때 외에는
    전혀 신경쓸 여력이 없을정도 아니면
    여자는 자기가 진짜 좋아하고 마음 가는 남자애인방향으로 주파수가 마추어지게되서
    바쁘게 아무리 살아도
    그런다고 무심해지거나 신경안쓰이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ㅜㅜ

  • 3. ㅇㅇ
    '16.3.3 6:27 PM (220.103.xxx.43) - 삭제된댓글

    바쁜거랑 상관없어요.
    맞아요 바쁜와중에도 연락 기다리고 생각하게 되요.
    님을 더많이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수밖에 없어요.
    뭐하는지 궁금해하고 관심 많이 주는 남자요.

  • 4. 그럼 어쩔 수 없네요
    '16.3.3 6:27 PM (118.36.xxx.89)

    모든 우선순위를 나를 두고 스케줄 짜서
    저는 바쁘게 사니까 심드렁해지더라구요.

    남자들도 약아서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 눈치채면
    다 어장관리 비슷무리하게 해요.

  • 5. 남자가 느끼기에
    '16.3.3 6:34 PM (202.30.xxx.226)

    여자쪽 연락이 뜸하다? 싶은데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싶으면,,

    알아서 연락해옵니다.

    어떨때는 왜 연락없었냐 징징대기도 할 정도로요.

    그러다 또 여자가 연락을 좀 한다 싶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바쁜 척 동굴모드로 들어가죠.

    인간관계는 남녀관계나 그냥 친구관계나...

    늘 시소같아요. 그리고 그램이 같아서 시소가 움직이지 않으면 사실 별 재미도 없고요.

  • 6. ....
    '16.3.3 6:40 PM (180.228.xxx.131)

    이건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연락횟수 상관없이 하루 2~3번의 문자에도상대방에게 안정과 사랑을 주는 남자가 있어요
    그남자는 그걸 못해주는거에요

  • 7. ㅎㅎ
    '16.3.3 6:50 PM (175.211.xxx.114)

    원글님이 그남자를 더 좋아하는거지요
    이남자가 나를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한다는느낌을 여자가 받으면요 연락안와도 초조하거나 승질나지 않아요
    바쁜가보다 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251 수상한 인절미 4 인절미 2016/03/05 1,846
534250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2016/03/05 344
534249 어제 시그널 식당아줌마요. 29 주니어 2016/03/05 14,102
534248 강남구청역이나 학동역 근처 살만한 곳 11 .. 2016/03/05 2,036
534247 시댁에 가기 싫어서 너무 힘드네요 28 울컥 2016/03/05 7,416
534246 필러 부작용 뭘까요? 12 더이상 2016/03/05 10,347
534245 내돈은 아깝고 남의돈은 물이고 13 기막혀 2016/03/05 3,590
534244 초2아들 영어과외고민 1 고민 2016/03/05 1,315
534243 자꾸 아이 교육에 조바심이 나네요 6 ... 2016/03/05 1,970
534242 사주에 관이 많으신 분 있으신가요? 20 ... 2016/03/05 31,389
534241 재벌이 골목시장 밀려들어오는거 보니 속수무책이네요. 7 일자리잠식 2016/03/05 2,159
534240 결혼 후 피부 좋아지신 분들 2 피부 2016/03/05 2,245
534239 고1 남자) 현재 2차 성징 어디까지 왔나요 2 고딩 2016/03/05 2,060
534238 휴롬 문의 2 주부 2016/03/05 861
534237 식후 한시간쯤 후에 당수치 69면 저혈당인가요? 7 당수치 2016/03/05 7,813
534236 중고나라 사기 접수후 우울 10 신용 2016/03/05 3,927
534235 초등 저학년 이하 자녀두신 누나들께 영상 평가 좀 부탁드릴께요... 6 앨리스 2016/03/05 644
534234 러시안블루 고양이 ㅜㅜ 고양이 키우는 분들 도와주세요 13 왜왔니? 2016/03/05 2,511
534233 보검이 파산 기사보고 놀랐어요. 18 2016/03/05 9,806
534232 원래 이혼소장 날리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요..? 2 이혼소장 2016/03/05 1,515
534231 외제차 돈입금후에 구매자가 받는 확인서류가 있나요? 13 ... 2016/03/05 1,321
534230 요요ㅜㅜ 1 holly 2016/03/05 624
534229 학생 폭력 112에 신고했어요 2 하늘꽃 2016/03/05 1,509
534228 체중조절시 (감량) 인바디 측정 지표가 중요하나요? 인바디 2016/03/05 496
534227 급) 제주도 비행기 한라봉 갖고 탈수있나요 4 망고나무나무.. 2016/03/05 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