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 등에도 손해배상·정정보도 청구소송 예정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 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의사 양승오씨 등을 상대로 최대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다.박 시장 법률대리인과 지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원순씨와 진실의 친구들’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거짓된 병역비리 의혹을 반복해 유포한 양승오 박사 등 7명을 상대로 5000만~1억원의 손해배상과 비방금지 청구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원고를 박 시장으로 해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