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소변보고 나서 붉은 돌가루 같은게 나왔는데...

작성일 : 2016-03-03 16:17:29

남편이 소변보고 나서 붉은 돌가루 같은게 나왔다고 합니다.

별 증상도 없었는데 소변나올때 따끔하고 쓰려서 보니

붉은 돌가루 같은게 나왔다구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IP : 221.143.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다던데
    '16.3.3 4:47 PM (211.36.xxx.96)

    요로 결석 있으셨었나 보네요.
    우리 올케언니 보니 돌깨야 한다고 충격파 치료같은거 받고돌 배출 해야하니 물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하던데..
    돌 나올때 아프대요..

  • 2. .....
    '16.3.3 4:49 PM (222.108.xxx.15)

    요로결석이나 신결석이 있었는데
    자연배출 되었나 봅니다.
    자연배출 되셔서 다행이네요.
    그게 그냥 그 안에서 커지면 어느 날 갑자기 어마어마하게 아픈 증상으로 발견되지요.
    혹시 결석이 더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를 해 보셔도 좋겠네요.

  • 3. ..
    '16.3.3 5:02 PM (112.140.xxx.220)

    결석이 자연 배출이 되어 매우 다행스럽지만 문제는 안에 또 있을 가능성을 배제못합니다.
    그리고 한 번 결석이 생긴 사람은 체질적으로 또 생길수 있기 때문에 차제에 정밀 검사를 통해
    잔존 결석 여부 확인하시고 향후 섭생문제등에 대한 조언을 받으세요

  • 4. 조언
    '16.3.3 6:17 PM (116.40.xxx.2)

    - 붉은 돌가루로 보이는 것은 혈액이 일부 뭍어서 그래요. 요로 결석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배출 돌가루 전체가 붉은 색은 아닐거예요.
    - 나올 때 아플 수도, 아프지 않을 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죠. 문제는 그 전에, 대략최근 10일 정도를 되짚어 생각하라 하세요. 옆구리에서 하복부로 향하는 부위에 둔한 통증, 찌르는듯한 통증 둘 중 하나라도 있었는지.
    - 문제는 그런 통증조차 없는 케이스도 있어요 ㅠ 아무튼 당장은 따로 처치할 일이 없고, 정 의심되면 하복부 초음파를 하세요. 비뇨기과에서..
    - 불행하게도 요로결석은 식생활 습관, 음식에서 단서를 찾기 매우 매우 힘듭니다. 역시 사람마다 만드는 결석의 성분이 달라서요. 대형병원 비뇨기과 전문의들도 단언 못해요.

  • 5. 그거
    '16.3.3 8:36 PM (175.126.xxx.29)

    돌인 모양인데병원에서 깨면 엄청 아프다고..
    그래서 그전에 맥주 많이 마시라고...
    마시고 나오면 다행이고,,안나오면 깨야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603 영어잘하시는 분 이것좀 봐주세요 5 .... 2016/04/22 1,124
550602 답답한 질문일수도..아내가 일하길 원하는 남편 심리는 뭘까요? 42 질문 2016/04/22 9,573
550601 가내신 192 정도는 어지간한 특목고는 어렵지요? 6 중3 2016/04/22 3,407
550600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집회 (지시) 관련 청와대와 협의 2 ... 2016/04/22 808
550599 매트리스 깔판 없이 그냥 써도 될까요? 4 2016/04/22 3,817
550598 김밥고수님들 알려주세요! 49 .. 2016/04/22 6,867
550597 7억후반~8억초반 강남 아파트 전체 목록 2 ... 2016/04/22 3,874
550596 일회용스타벅스인데 4 동네 2016/04/22 1,662
550595 사회성 얘기 보니 궁금해요.. 4 사회성 2016/04/22 1,695
550594 중학생 자녀들 중간고사 공부 어찌하나요..? 10 궁금 2016/04/22 3,023
550593 전업주부 자기관리 필요성? 6 여성부 2016/04/22 4,084
550592 정말 다시마 = msg = 조미료 군요. 8 새삼 2016/04/22 5,125
550591 고무장갑이 자꾸 새요 7 장갑 2016/04/22 1,608
550590 한달 된 전복장 먹어도 될까요? 한달 된 전.. 2016/04/22 686
550589 말끝마다 애기 그정도면 순하다고 윽박지르는 시모 1 에휴 2016/04/22 1,303
550588 종로구 P.T. 권해주세요 happy 2016/04/22 538
550587 전세살다 나왔는데 마루 스크래치 비용 청구하는데요 11 뭐지 2016/04/22 7,952
550586 매일 늦는 남편..화가 나네요.. 2 ㅇㅇ 2016/04/22 2,010
550585 칠순 기념 가족여행-사이판 3 하람하늘맘 2016/04/22 1,787
550584 7억후반~8억초반 강남 아파트 16 30 2016/04/22 5,212
550583 중고나라를 보면서 1 여자만 손해.. 2016/04/22 1,042
550582 아르미안 질문)) 에일레스의 운명의 상대가 샤리 였나요? 41 ,,, 2016/04/22 2,856
550581 간단 얼큰수제비 10 .. 2016/04/22 2,914
550580 폐렴에 대해 잘 아시는 분??ㅠㅠㅠㅠㅠㅠㅠ 4 asd 2016/04/22 2,113
550579 '좀 더 일찍 배워둘 걸' 후회하는 거 있으세요? 9 질문 2016/04/22 5,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