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1년에 2억2천에 매입한 오피스텔, 지금 전세가 2억2천 매매가 2억5천인데..

,,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16-03-03 15:28:05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로 등기된 곳이라 세금및 중개수수료는 모두 아파트 기준이라
오피스텔보다는 적게 들었어요.
그래도 구조는 오피스텔이죠. 건물도 밖에서 보기엔 오피스텔이고.
2001년 신축한 건물이에요.

2011년도에 대출없이 2억2천에 매입했는데
당시 매물이 없는데다 약간의 수리가 된 집이라 시세보다 1천~1500정도 비싸게 매입했구요.
매입후 꾸준히 1천/월 90에 월세놓고 있는데
한번도 공실없고 월세 안밀리고 꼬박꼬박 들어오고 있구요.
위치는 선릉역 역세권이구요.

현 시세가 전세 실거래 2억 2천에 거래됐고
최고가로 매매된 건이 2억 5천이에요.
근데 팔려고 내놓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거래가 적어
딱히 시세라고 보기는 어렵구요.

이런 상황이면 투자 잘한건지 별로인지. 궁금합니다.


IP : 180.64.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가
    '16.3.3 3:29 PM (75.166.xxx.230)

    2억2천이고 매매가 2억5천인데 왜 거래는 별로 없나요?
    전세 들어올거면 다들 살텐데...

  • 2. ..
    '16.3.3 3:33 PM (180.64.xxx.195)

    집주인들이 잘 안팔아요.
    요즘 이율이 낮아서 이런 소형 팔아봤자 은행 이율도 별로고
    주인들 사는집은 따로 다 있고 거의 월세 받는 집들이라 안팔거든요.

  • 3. ..
    '16.3.3 3:34 PM (180.64.xxx.195)

    그리고 평수도 실평수 10평 원룸형 오피스텔이라
    세입자들도 잠깐 세 살다 딴데 이사가려고 전세나 월세 사는것 같구요.

  • 4. ㅇㅇ
    '16.3.3 3:51 PM (211.237.xxx.105)

    요즘 그냥 집값= 전세값인것 같아요.
    왜냐면 집값이 안오르니 집을 살 필요는 없는거죠.
    괜히 가지고 있으면 감가상각되서 헌집되고, 세금 많이 잡히고 (재산많아지니 지역건강보험등등)
    재산세내야하고.. 등기 하는데 돈들고.. 하니
    전세로만 다니는것..
    4년만에 최고시세가 3천 올랐다면 실제로는 한 2천 오른 셈일텐데 딱히 잘 투자했다고 보긴 어렵네요.
    특히 오피스텔은 재건축같은게 힘들어서 아무래도 문제가 좀 있죠.

  • 5. ....
    '16.3.3 4:05 PM (124.49.xxx.100)

    간단히 2억 투자해 매달 100의 수익을 보는거라면 꽤 좋은편같은데요.

  • 6. 010
    '16.3.3 5:44 P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은행이자보다 좋은데 잘하신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168 목숨을 구해준 할아버지의 곁을 떠나지 않는 펭귄(동영상) 2 감동 2016/03/09 1,025
536167 눈화장 지울 때 질문이요... 4 ㅇㅇ 2016/03/09 1,115
536166 특정지역 젊은 엄마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8 오늘을 2016/03/09 1,587
536165 동탄... 50대가 살기엔 별로일까요? 10 ㅜㅜ 2016/03/09 5,010
536164 전기세가 갑자기 올랐을때 2 전기 2016/03/09 1,037
536163 "이래야 기사 한 줄이라도" 두 아버지의 두 .. 6 고고 2016/03/09 644
536162 "사랑과 야망" 좋아하시는 분들~~!! 6 그 김수현 .. 2016/03/09 1,202
536161 제주도 올레길,, 질문 있어요. 6 ... 2016/03/09 1,320
536160 살림 초보라서 질문드려요 // 중고 에어컨 팔아버릴까요 ? 4 .. 2016/03/09 869
536159 치과 교정시 카드계산하면 부가세를 부담해야 한다는데? 4 궁금 2016/03/09 1,336
536158 김종인, 중소기업이서비스발전법 요구? 큰일날 소리 1 하루정도만 2016/03/09 488
536157 서울에서 타이밍벨트 교환비용 제일 저렴한 곳 1 2016/03/09 3,137
536156 가로수길 근처 맛있는 감자탕집 추천 해 주세요. 2 감자탕 2016/03/09 746
536155 먼 미래에.. 인공지능이 대체하지 못할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7 인공지능 2016/03/09 2,597
536154 대한통운아저씨가 보낸사람받는사람 스티커를 떼간대요 3 ..... 2016/03/09 1,536
536153 여학생도 최상위권은 대부분이과가나요? 15 고딩맘 2016/03/09 3,550
536152 데일리 선거방송...투표의 힘. 1 네 손에 달.. 2016/03/09 391
536151 흑염소요리 잘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분당,용인,성남,수지쪽으로.. 1 맛집 2016/03/09 1,707
536150 4도어 냉장고 불편하지않나요? 10 냉장고 2016/03/09 9,261
536149 제습기 1 ........ 2016/03/09 456
536148 근육통있어서 병원 갔었는데 부작용이 너무 심하네요...ㅡㅡ 6 주하라 2016/03/09 2,137
536147 급!핸드폰 만지다 날라간 사진. 2 핸드폰 사진.. 2016/03/09 805
536146 작은애 유치원 보내면 편해질 줄 알았어요; 2 전업주부 2016/03/09 971
536145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 씨, TBS 라디오 진행 7 세월호 2016/03/09 1,476
536144 약국에서만 유독 그러는 걸까요? 23 진상은 어디.. 2016/03/09 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