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나 마트갈때 양파가 왜 이렇게 비싸졌을까싶었어요.
그런데 방긍 뉴스보니
양파값이 디플레이션 중에도 118%올랐다고 나와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만 그런가싶었더랬는데
전국적인 현상이었나 봐요...
시장이나 마트갈때 양파가 왜 이렇게 비싸졌을까싶었어요.
그런데 방긍 뉴스보니
양파값이 디플레이션 중에도 118%올랐다고 나와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만 그런가싶었더랬는데
전국적인 현상이었나 봐요...
최근 몇년 양파값이 똥값이라
재배 농가가 많이 줄었어요.
작년 이맘 때 시댁근처(도시농촌복합도시임) 마트에서
12키로 3500원(0 개수 틀린거 아니에요. 삼천오백원)에 샀었어요.
그 지경이라 양파 농가가 줄었어요.
작년에 양파값 정말 쌌어요
작년아니라 제작년이었겠죠.
작년엔 양파가 계속 비쌌어요
한번도 이런거 맞춘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양파를 특가세일 하는날 한망 사다놨네요.
맨날 오르면 오른대로 먹다가 평생에 한번 신통방통하네요. 그래봤자 몇천원인데..
작년부터 너무 비싸져서 지**에서 박스로 파는 시골 농가 수배해서 주문했어요. 당분간은 이렇게 사려고요.
이런거나 관리했으면 좋겠어요.
농작물들 어느해는 썩어서 버리고 어느해는 금값.
양파가 넘 비싸서
음식점에서 나오는 양파간장 절임이 양배추로 바뀜
양파 너무 싸서 한개 100원씩 팔던데, 농사 지으시는 분들도 힘들겠어요
양파가 저장이 어려운건지
우리동네서 야채싸게터는가게에서
중간정도 씨알 한때는 10킬로짜리가 6천원도
했었는데
어느순간 금값이되더라구요
가격 좀 오르면, 농부들이 끝도 없이 심지요. 정부에서 아무리 말려도 끝도없이 심어요...
그러다가 가격 떨어지면, 농부들이 정부에게 책임지라고 난리 굿을 치고요.
그러면, 또 나라에서 보상을 해줘요. 자기들 성에 안찬다고 난리를 또 치지요....
땡강 부리면 된다는 분위기를 좌파에서 야당에서 심어주면서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가격 좀 내리면, 또 한없이 안심어요. 정부에서 어느정도 더 심으라고 해도, 절대 안심어요.
그러다가 가격 오르면, 소비자들이 정부에서 뭐하냐고 또 난리를 치고요.
뭔 무슨일만 나면 야당때문이고
좌파때문이래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지인의 밭 양파는 작년 날씨 탓에 완전히 망쳤어요.
약호박도 다 썪어버렸고...
14년도에 작황이 좋았기 때문에
작년에 미리 주문한 사람들도 많았는데
팔것은 커녕 드실것도 모자른다 했었어요.
잘가는반찬가게도 카레에 감자만 잔뜩 양파안넣으니 맛이없고
저또한 장볼때마다 아무생각없이 던져넣던 양파 가격생각해보고 담게되네요
작년 여름에 양파 완전 X값이지 않았나요?
농산물 값은 참 버라이어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