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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할 때 조미료 전혀 안쓰세요?

wjdakf 조회수 : 6,604
작성일 : 2016-03-03 13:50:28

전 불량주부인지

음식은 맛있는게 우선이다라는 주의라

아주 소량의  조미료를(소고기 조미료) 사용하는 사람인데요

현재로는 이게 건강상 무슨 문제를 일으킨 거 같진 않아 보이고

앞으로도 쭉 쓸 거 같은데 걱정이 안 되진 않거든요.

심리적으로 젤 그러네요 가족들 건강을 생각 안하는 주부 같은...


아직 일을 갖고 있어  자연 조미료를 만들 시간상 체력상 여건도 안되거니와

 조미료 도움 없인 결정적 맛이 안 나는 거 같아요.

어떠세요들?

제 주위엔 반반이네요.

연령대도 알고 싶어요

전 6학년 극초반입니다^^.

IP : 125.140.xxx.87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3 1:52 PM (211.114.xxx.77)

    집에서는 안쓰는 주의에요. 하지만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외식을 많이 해서 그리 큰 효과는 없으리라 생각해요.

  • 2. ㅇㅇ
    '16.3.3 1:52 PM (211.237.xxx.105)

    저도 써요. 특히 국이나 찌개는 3~4인분 끓일때 찻수저로 하나 정도 넣으면
    감칠맛도 나고 맛있어요.

    떡볶이 된장찌개 콩나물국 같은데 씁니다.

  • 3. 전혀 안써요
    '16.3.3 1:53 PM (220.83.xxx.188)

    그냥 제 입맛이 원래 그래요.
    조미료 특유의 맛이 불쾌해요.
    그래서 전혀 안씁니다.
    저도 시간 없어서 천연조미료 같은건 못 키웁니다.

  • 4. ..
    '16.3.3 1:53 PM (121.157.xxx.75)

    전 사학년 초반인데요
    미원 사용합니다 모든음식은 아니지만 꼭 이걸 넣어야 맛있는 음식이 몇개 있어요;

    그리고 가끔 국끓일때 사용하는 참치액이나 새우젓 같은것도 조미료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 5. ...
    '16.3.3 1:54 PM (211.36.xxx.223)

    20대극후반 주부에요.
    이게 뭐 어떤게 맞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닌거같은데
    저희엄마가 쓰면 큰일나는줄 아는걸 보면서 커서
    저도 집에 조미료 없이 어느정도 맛을 내기는 해요.

  • 6. 원글이
    '16.3.3 1:55 PM (125.140.xxx.87)

    살짝 위로는 되네요 ㅎㅎ.
    저는 간을 할 때 국간장, 소금, 조미료를 적절히 배합하는데
    외부인들은 크게 조미료 맛은 안 난다고 하더라구요.

  • 7. ...
    '16.3.3 1:55 PM (112.220.xxx.102)

    저 어릴때 엄마가 미* 으로 음식하는거 봤거던요 ㅋ
    근데 나이 드시고는 오히려 안쓰시네요(60대중반)
    전 요리할때 맛소금애용합니당 ㅋ

  • 8.
    '16.3.3 1:57 PM (118.42.xxx.149)

    조금씩 사용해요. 전 아예 안먹는집을 못봤네요. 친정 시댁 친구네 동네엄마들.. 그거 안먹는다고 건강해지는것도 아니고 조금쓰고 맛있게먹는게 나은거같아서요. 액젓이나 새우젓 간장 설탕 굴소스 참치액.. 이런것도 어차피 똑같은거같은데요..

  • 9. ....
    '16.3.3 1:58 PM (202.20.xxx.250)

    전혀 안씁니다.
    그리고 안 써도 진짜 맛있어요 ^^;;
    저희 엄마가 진짜 요리 잘 하시는데 정말 하나도 안 쓰고도 야채 많이 넣고 멸치나 북어로 육수 내서 쓰시는 거 배웠는데 정말 맛있어요.

    저희 그래서 문제가 다들 외식을 싫어합니다. -_-;; 밥을 열심히 해야 된다는 거죠 -_-;;

  • 10. ...
    '16.3.3 1:59 PM (183.99.xxx.74)

    저는 조미료를 사용하지는 않아요.
    말씀처럼 액젓이나 새우젓 간장등등 이미 조미료가 들어 있는데 거기에
    더 할 필요는 없다 싶어서요. 익숙해져 그런지 안 넣고도 먹을만 합니다.

  • 11. 저도
    '16.3.3 1:59 PM (211.36.xxx.142)

    국끓일땐 국간장,다시다,소금 넣어요
    조림이나 찜할때도 다시다는항상씁니다
    소량

  • 12. ...
    '16.3.3 1:59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집에서라도 안먹자주의라서 맛소금도 포함 한톨도 안씁니다
    그냥 육수를 충분히 내서 기본베이스로 쓰고
    천일염과 집에서 담근 국간장으로 최소한 간 맞추고
    양념을 최소화해서 본래고유의 재료맛을 즐기자 주의입니다
    손님들 압맛엔 안맞아해도 우리식구들은 잘 먹고요
    애들도 사먹는음식 살찌고 속 더부룩하다고 부담스러워합니다

  • 13. ...
    '16.3.3 2:00 PM (66.249.xxx.208)

    안쓰다가 한수, 맛소금 사서 쓰고 있는데 맛차이를 크게 모르겠네요. 원래 엄마가 담근 액젓이랑 매실액을 쓰고있어서 그런지 감칠맛이 크게 안늘어요.
    다시다 쓰면 강력해지련지....

  • 14. ..
    '16.3.3 2:00 PM (180.64.xxx.195)

    저는 조금씩 쓰는데 저희 엄마는 일절 안쓰세요.
    모든 요리 육수내서 사용하시고..
    저는 직장 다니니 육수 매번 내기가 힘들어 조미료 쓰구요.
    전업 주부라 시간 많다면 몰라도..

  • 15. ..
    '16.3.3 2:01 PM (168.248.xxx.1)

    전 30대 주부인데 결혼하고 제 손으로 조미료를 사본적이 없어요.
    가끔 어묵 살 때 그 안에 들어있는 스프같이 생긴거.. 어묵탕 끓일 때 넣으면 남편이 맛있다고 퇴직해도 먹고살 일은 걱정없겠다며;; 난리가 나죠. ㅋㅋㅋ

    근데 전 조미료 없이 음식 해도 맛있게 느껴져서 딱히 살 생각을 못했는데
    조미료 넣고 맛있게 한다면 넣어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조미료 넣는다고 다 맛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ㅎㅎ

    어릴때 할머니 음식이 정말정말 맛있었는데 (장조림, 파김치 등등.. 생각만해도 침고일 정도)
    아마 조미료 쓰셨을 거에요.
    그래도 조미료 아무리 썼다고 해도 그렇게 맛있는 음식은 못먹어봤어요.

  • 16. !!!
    '16.3.3 2:01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콩나물국 끓일때 유일하게 다시땡 넣어요. ㅎㅎㅎ
    멸치 새우 다시마 넣고 국물 내서 콩나물국 끓이니까 색도 탁하고 맛이 없어요. 확실히 콩나물국은 다시땡 넣어야 낫이 나는것 같아요.

  • 17. 노답
    '16.3.3 2:01 PM (183.109.xxx.87)

    여기는 안쓰는 분들이 댓글을 주로 다는거 같아요
    전혀 안쓴다고하는 주변 사람들 보면 참치액 맛소금
    새우젓 등등 애용하던데 그런것들은 물론 젓갈도 다 미원
    들어가 있어요

  • 18. ..
    '16.3.3 2:04 PM (210.217.xxx.81)

    있으면 쓰죠 일부러 사진않치만
    넣으면 맛이 확 바뀌니 있을땐 넣어요

  • 19. ...
    '16.3.3 2:05 PM (202.20.xxx.250)

    전 직장 다니는데 일주일에 한번 양파, 무, 파뿌리, 북어, 다시마 넣고 푹 끓여서 육수를 내서 얼리거나 냉장보관해요. 이거 있으면 왠만한 요리에 이거 넣고 소금간만 하면 다 맛있습니다.

    몸에는 상관없다고 다들 말하지만 전 바깥에서 조미료 들어간 음식 많이 먹으면 피부가 달라요 -_-; 그래서 무조건 집에서 다 해 먹습니다.

  • 20. 네..
    '16.3.3 2:06 PM (116.120.xxx.181)

    전혀 안 쓰는데 그래서 맛이 좀 심심하달까 그렇네요 ㅠ 무슨 조미료 넣으면 맛있어질까요??

  • 21. 전혀안씁니다
    '16.3.3 2:07 PM (125.182.xxx.27)

    조이로자체가집에없으니 안써요
    밑국물을 다시마와멸치우린걸써요 그외엔 밑반찬은 그냥간장 쓰고요

  • 22. ...............
    '16.3.3 2:07 PM (121.150.xxx.86)

    집에서 직접 담은 멸치젓, 새우젓 씁니다.
    파는 새우젓에는 미원이 많이 들어갑니다.

    국물요리에 미원 약간정도는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원한 국물맛 내려면 육수를 진하게 오래 내야되는데 그렇게 할 시간없으면
    조미료의 힘 빌리는게 나쁜건 아니라 봐요.

  • 23.
    '16.3.3 2:0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전 미원이나 다시다류는 쓰지 않고 설탕은 씁니다.
    된장 담아 국간장 빼서 쓰고 고추장 담아 먹고 소금은 마트에서 파는 평범한 싸구려 구운 소금쓰고 신안쪽 천일염 씁니다.
    액젓은 냄새땜에 그냥 사서 먹는데 미원이 어느 정도 들어있지 않을까 의심은 들지만 어쩔 수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씁니다.
    그리고 집에는 항상 멸치다시마황태육수를 내서 두니까 국물요리에 쓰니까 다시다류는 필요는 없습니다.
    미원 다시다와 같은 조미료류를 쓰지 않는 건 뭐 대단히 건강을 생각하고 입이 까다롭고 어쩌고 해서가 아니라
    그냥 소금이나 국간장만으로 만든 음식도 맛있으니까 그걸 쓸 필요가 없는 거거든요.
    집음식이나 외식 음식 큰 차이는 없는데 좀 더 자극적이고 입에 착착 감기는 라면맛 같은 맛이 나더라고요.
    다만 그런 걸 먹으면 집에 오면 물이 좀 더 많이 먹히는데 이게 짜서 그런건지 조미료 때문인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어쨌든 집에 오면 그런 게 좀 힘들고 맛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두어번 더 다녀오고 나면 서너번째쯤엔
    물리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 그 집은 몇 달이 지나도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들어요.
    그래서 그게 아마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의 특징인가보다 생각하죠. 저는 47입니다.

  • 24. 음식에 따라
    '16.3.3 2:09 PM (211.179.xxx.210)

    조미료 필요없는 요리엔 안 쓰고
    좀 넣어줘야 맛이 난다 싶은 건 별 거리낌 없이 써요.
    비율로 치면 반반 정도 될 듯요.

  • 25. ....
    '16.3.3 2:10 PM (182.210.xxx.250) - 삭제된댓글

    음식 잘 한다는 말 듣고 사는 40대인데 msg 안 써요. 저희집에 설탕 소금 양조간장 식초 외엔 조미료 자체가 없어요. 다시물만 잘 내서 쓰면 조미료 안 써도 맛있다는 말 들어요. 멸치 액젓 쓰는데 저희 친정엄마가 직접 사서 담그신 액젓을 쓰거나 생협 멸치액젓 쓰고, 양조간장과 집간장을 반반 쓰네요. 그래서 저는 양조간장 많이 안 먹는 편이에요. 굴소스도 안 써요. 설탕 식초 등도 생협 것 사다 쓰고. 데리야끼 소스 만들어 놓고, 맛간장 만들어 놓고 쓰면 충분히 맛이 나요. 저는 미* 들어간 음식 먹으면 혀끝이 아리고 맛이 깔끔하지 않고 뒷맛이 남는 것 같아요.

  • 26.
    '16.3.3 2:11 PM (125.140.xxx.87)

    그렇군요
    젓갈류도 조미료가 들어 있었군요.
    저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조미료를 쓴다고 해서 다 맛나는 건 아니라고 하신 것처럼
    울 동서들이 자연스럽게 맛있는 맛 난다고 저 보고 말하긴 해요.
    어쨌든 조미료 없이 맛나게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 27. 전혀 안 써요.
    '16.3.3 2:12 PM (218.209.xxx.47)

    사십초반이고 엄마 영향인 것 같아요.
    오히려 넣으면 닝닝한 느낌이 나서 맛이 없어요.
    어차피 맛은 습득하는거니
    맛의 호불호는 개인 취향이고
    건강적인 측면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결론은 개취다.ㅎㅎ

  • 28. 긍정이필요해
    '16.3.3 2:12 PM (61.99.xxx.197)

    엄마가 조미료 안쓰고 요리하셔서 전 대부분 다 그런줄 알았어요. 육수나 액젓, 매실액, 국간장 이런 발효된 것들이 감칠맛에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 결혼하고 살림을 해보니 기본 양념들과 재료가 맛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 같아 신경써서 구입합니다.

  • 29. ...
    '16.3.3 2:13 PM (175.113.xxx.8)

    안씁니다. 밖에 음식 먹었다 하면 화장실 직행하는 사람때문에...ㅜㅜ
    새우젓, 멸치액젓 집에서 담가 먹구요.
    굴소스도 겨울에 굴사다 조려 만들어먹어요.
    간장도 집간장과 청주 섞어서 끓여 조림간장 만들어 쓰고요.

    하지만 다 꼭 저희집처럼 해야한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집집마다 상황이나 입맛이 다르니...

  • 30. 40대초반
    '16.3.3 2:1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다양하게 쓰네요 액젓으로 주로 국이나 찌게류 간하고 애들 잔치국수할때 다시마랑 멸치등으로 기본육수내고 참치액으로 간하고 계란찜할때는 새우젓으로 간하고 제가 유난히 동태찌개를 못끓이는데 동태찌개끓일땐 이맛도저맛도 안되면 다시다넣어요 요즘은 동태찌개먹어본지도 오래지만....

    기본으로 천일염,꽃소금,국간장(직접담근거),양조간장,참치액,멸치액젓,새우젓,다시다등...요리관련 일좀 했고 지금은 전업인데 외식은 거의 안해요

  • 31. 네네
    '16.3.3 2:16 PM (121.140.xxx.124) - 삭제된댓글

    전혀 안 써요.
    그 맛에 익숙해지면 안쓰게 되는데요.
    기본 맛인 된장, 고추장, 국간장이 맛있어야 해요.
    친정꺼 공수하다가, 직접 담급니다.
    다시마, 멸치, 국거리 소고기 다짐이 기본 양념입니다.

  • 32.
    '16.3.3 2:16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전 미원이나 다시다류는 쓰지 않고 설탕은 씁니다.
    된장 담아 국간장 빼서 쓰고 고추장 담아 먹고 소금은 마트에서 파는 평범한 싸구려 구운 소금쓰고 신안쪽 천일염 씁니다.
    액젓은 냄새땜에 그냥 사서 먹는데 미원이 어느 정도 들어있지 않을까 의심은 들지만 어쩔 수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씁니다.
    그리고 집에는 항상 멸치다시마황태육수를 내서 두니까 국물요리에 쓰니까 다시다류는 필요는 없습니다.
    미원 다시다와 같은 조미료류를 쓰지 않는 건 뭐 대단히 건강을 생각하고 입이 까다롭고 어쩌고 해서가 아니라
    그냥 소금이나 국간장만으로 만든 음식도 맛있으니까 그걸 쓸 필요가 없는 거거든요.
    집음식이나 외식 음식 큰 차이는 없는데 좀 더 자극적이고 입에 착착 감기는 라면맛 같은 맛이 나더라고요.
    다만 그런 걸 먹으면 집에 오면 물이 좀 더 많이 먹히는데 이게 짜서 그런건지 조미료 때문인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어쨌든 집에 오면 그런 게 좀 힘들고 맛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두어번 더 다녀오고 나면 서너번째쯤엔 물리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 그 집은 몇 달이 지나도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들어요.
    그래서 그게 아마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의 특징인가보다 생각합니다.
    조미료를 안넣고도 맛있는 음식을 하는 건 입이 길들여져서일수도 있지만
    재료가 좋고 손이 좀 많이 가는 귀찮음을 참아 내서일거라 봅니다.
    그리고 그 귀찮은 이런 저런 요리의 밑작업이나 과정도 익숙해지면 요령이 생겨 편하게 쉽게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47이고 엄마가 우리 성인이 될때까지도 미원,맛소금 쓰셨고 그 맛에 길들여졌던 경우지만
    어느날부터 제가 요리를 하면서 그걸 끊자고 했고 그런거 안넣고 요리를 해도 큰 차리를 모르겠더라고요.
    식구들도 처음엔 맛의 차이를 느끼긴 했지만 안넣어서 한 음식도 맛은 있으니까 불만은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한마디로 제가 생각하기에 조미료가 주는 맛의 힘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큰 게 아닐수도 있다 입니다.

  • 33. 흠.
    '16.3.3 2:20 PM (210.94.xxx.89)

    미원 다시다 맛소금 집에 없어요.
    항상 육수내서 쓰니까 굳이 조미료가 필요한가 싶네요.
    새우젓. 그거 어려운것도 아닌데 천일염과 새우 사서 만들어 씁니다.
    조미료 쓸 일이 없어서 안 쓰는 건데요.

  • 34. ..
    '16.3.3 2:22 PM (112.149.xxx.183)

    40중반..안써요. 육수 내서 국 등 음식 하구요. 전에 어디서 사은품으로 받은 거 몇 번 넣어봤는데 전 별 차이를 잘 모르겠;; 그래서 그냥 안 씀..
    입맛 차이지 약간 넣는 건 건강엔 별 상관 없을 듯..

  • 35. 푸른연
    '16.3.3 2:23 PM (61.105.xxx.119)

    조미료 안 써요. 새우젓이나 간장도 다 생협 꺼 쓰고요.
    정 맛없음 천연으로 만든 맛간장 정도(가다랑어 성분) 써요.
    맛소금도 안 쓰고 죽염 써요.
    그런데 남편은 결혼초엔 불평(시어머니가 맛소금, 미원 쓰심)하다가
    요즘은 적응된 상태

  • 36. ^^
    '16.3.3 2:23 PM (119.66.xxx.42)

    참치액만 개미 눈물만큼 넣어요.
    그것도 국에만요.

  • 37. 전 40중반
    '16.3.3 2:25 PM (14.50.xxx.219) - 삭제된댓글

    전혀 전혀 안씁니다. 가족위한 음식 만들면서 괜히 껄끄러운 맘 갖기 싫어서요.
    전엔 한살림 굴소스도 가끔 썼는데 귀찮아서 안사서 안쓰니 그냥 그런 맛인가보다 하고 살아요,
    가족 모두가요.ㅎㅎㅎ

  • 38. 보리
    '16.3.3 2:26 PM (152.99.xxx.38)

    전혀 안써도 맛있는데 왜 쓸까요.....소금을 좋은걸 써서 그런가 집에 아예 조미료라는거 자체가 없어요

  • 39. 저도
    '16.3.3 2:28 PM (14.36.xxx.89)

    떡볶이 콩나물국 할땐 다시다씁니다.들이붓는건아니고 한찻숟가락정도요. 꼭미원다시다아니어도 사서쓰는 간장고추장된장 새우젓 액젓 연두 굴소스등 모든소스류에는 msg들어가있다고 생각해요. 굴소스쓰면서 나는 다시다 안쓴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 40. 30대
    '16.3.3 2:29 PM (210.94.xxx.89)

    저도 집에 새우젓 빼고 없어요 새우젓 쓰는 요리도 북어국이나 호박 요리 정도구요
    국간장 양조간장 소금(천연굵은소금, 함초소금) 설탕 그리고 육수거리 해물 이게 다예요
    대부분 요리 육수내서 하고 육수 내는데 재료를 많이 넣는 편이에요
    친정도 시댁도 조미료가 없어요

  • 41. 처한 환경에 따라 다르겠죠
    '16.3.3 2:31 PM (14.36.xxx.149)

    아이들 키우는 사람이라면 아이건강까지 생각해야하니 맘놓고 쓰지는 못하겠지만
    어른들끼리 맞벌이하면서 산다거나 저처럼 혼자 사는거라면 육수내고 맛내느라 시간들여 고생하느니 그냥 조미료 쓰자는 주의구요.

    그까짓 육수 한통 내는게 뭐 그리 어렵냐하시지만 그거 끓이고 식혀서 소분하여 보관하고 무,멸치,다시마같은 음식물쓰레기 처리하고 등등 생각하면 그시간을 다른데 쓰는게 더 유용할듯하구요.

    그냥 가리는거 없이 맛있게 먹는게 최고로 좋은 식습관인듯해요.
    유난스레 죄의식 가질필요도 없고

  • 42. 밖에서 먹으니
    '16.3.3 2:31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밖에서 먹으니, 집에서는 안먹을려고 해요. 그래서 집에서는 전혀 안써요
    50 초반인데, 친정 어머니도 사용을 안하셨어요

    천연조미료는 사용 안해요.

  • 43. tods
    '16.3.3 2:31 PM (59.24.xxx.162)

    46이고, 종류별로 조미료 들어간 소스나 드레싱들 여러가지 쓰긴합니다.
    아주 조금씩...
    맛소금으로 콩나물무치면 정말 맛있어요 ^^

  • 44. 전엔 전혀 안쓰다가
    '16.3.3 2:31 PM (1.232.xxx.176)

    일본 원전 터지고...황태, 멸치 등 육수 재료가 꺼림칙해지면서 야채 육수로 갈아 탔는데....영 맛이 안나요 ㅠㅠ
    조미료가 몸에 나쁘다는 연구결과 없고 따지고 보면 소금이 더 나쁘다는 기사 보고서 쓰기 시작했어요.
    방사능 오염된 식재료보다는 낫지 않을까하면서요 ㅠㅠ

    식구 모두 육수재료 바꾸고 맛없다 난리치고 제대로 안 먹으려하고 외식만 찾는 과도기가 있었구요 ㅠㅠㅠㅠ
    조미료 쓰고 난 후 다시 집 밥 맛나다고 합니다 ㅠㅠㅠ
    많이 쓰진 않고 때에 따라서 천연맛소금 조금씩 쓰고요...아주 가끔, 한 달에 한 번 정도 미땡 쓰고 다시땡은 안써요.
    제 요리솜씨 없음을 반성하며 식구들이 맛나게 밥을 먹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합리화하고 삽니다 ㅠㅠㅠㅠ

  • 45. ....
    '16.3.3 2:32 PM (175.114.xxx.217)

    시댁가서 제사음식할 때 나물류에는 미원 조금 넣어요. 안그럼 나물이 없어지질 않죠. ㅎㅎ
    집에서는 거의 안쓰고 한우 국거리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서 국물 냅니다. 한우 만큼 맛있는 게 없죠.
    돈이 많이 들어요. 전 생선 종류를 입에도 못 대서 멸치 황태 같은건 안씁니다.

  • 46. 부성해
    '16.3.3 2:33 PM (221.138.xxx.46)

    화학조미료 안쓰는 집 없을걸요?
    정말 소수..

    다시다 산들애 맛소금 미원 안쓰면
    화학 안쓰는건가요??

    식초 , 양조간장 도 화학조미료에요
    액젓은 다르나요
    집에서 안만들면 어차피 공장산은 화학조미료에요

    몇가지 안쓴다고 난 안쓴다고 말 하면 안되죠
    모든 조미료 집에서 만들어쓰는 분은 인정

  • 47. 밖에서 먹으니
    '16.3.3 2:33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집에서는 전혀 안써요
    50 초반인데, 친정 어머니도 사용을 안하셨어요

    천연조미료는 사용 안해요.

    알게 모르게 인스턴트 먹으면서, 외식하면서 먹게 되니, 나 스스로는 첨가를 안해서 , 총 먹는 양을 줄일려고 해요. 현대 사회를 살면서 어떻게 전~혀 안먹겠어요

  • 48.
    '16.3.3 2:34 PM (121.165.xxx.114)

    화학조미료 일부러는 안사요
    새우젓등에 들어있다는건 알고 있지만
    직접 담궈먹지 않는한 그건 할 수 없지요

  • 49. 일부러
    '16.3.3 2:35 PM (75.166.xxx.230)

    조미료 안넣으셔도 시판 된장 고추장 간장 물엿등등 다 조미료 들어있고 어묵등 반조리식품 다 조미료 들어있어요.굳이 내가 더 안 넣어도 조미료는 매일 차고 넘치도록 먹는답니다.

  • 50. 부성해
    '16.3.3 2:36 PM (221.138.xxx.46)

    새우젓도 뭐 좋은가요 바다오염되어 생선 덜먹자는 마당에요. 유기농 매장 건 얼마나 완벽하다 다들 자부하는지

  • 51. ...
    '16.3.3 2:39 PM (119.193.xxx.172)

    네 전혀 안써요. 맛소금, 다시다, 연두 같은 요리 에센스등등 집에 없어요
    절대 안먹어!!! 를 고수하진 않지만 일부러 넣지는 않아요.
    콩나물국도 좋은 멸치랑 다시마 넉넉히 넣고 국물 내서 새우젓으로 간해도 맛있더라구요.
    근데 얼마전 구입한 멸치로 국물을 내면 감칠맛이 엄청 나는데,
    말릴때 조미료 처리 한 건 아닌지 의심이 들더라구요.
    새우젓도 그런것 같고...
    외식을 전혀 안하는게 아닌지라, 알게 모르게 먹을 수는 있겠지만, 일부러 음식할때 넣진 않네요.

  • 52. ㅡㅡ
    '16.3.3 2:41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전 직장다녀도 조미료는 집에 없어요.액젓도 안써요. 그냥 안사니 쓸일 없는거지. 그렇다고 그걸 대단스럽게 생각도 안해요. 다른사람들 쓴다고 나쁘게 생각안해요. 오히려 써서 맛나게 만들면 그것도 능력.어차피 멸치에서도 msg 나와요. 분자구성은 천연이나 합성이나 다를께 없어요.
    그리고 많이 넣어 닝닝할만큼이면 그게 문제지.

    오히려 저는 설탕을 적게써요. 실제 조미료보다,짠맛 단맛이 더 안좋은거거든요. 맛은 조미료보다 단맛,짠맛에 좌지우지 되니 그걸 과하게 써서 안 좋은 경우가 허다해요

  • 53. ㅡㅡ
    '16.3.3 2:42 PM (223.62.xxx.229)

    직장다녀도 조미료는 집에 없어요.액젓도 안써요. 그냥 안사니 쓸일 없는거지. 그렇다고 그걸 대단스럽게 생각도 안해요. 다른사람들 쓴다고 나쁘게 생각안해요. 오히려 써서 맛나게 만들면 그것도 능력.어차피 멸치에서도 msg 나와요. 분자구성은 천연이나 합성이나 다를께 없어요.
    그리고 많이 넣어 닝닝할만큼이면 그게 문제지.

    오히려 저는 설탕을 적게써요. 실제 조미료보다,짠맛 단맛이 더 안좋은거거든요. 맛은 조미료보다 단맛,짠맛에 좌지우지 되는데

    설탕이 조미료보다 더 나빠요.
    그걸 과하게 써서 안 좋은 경우가 허다해요

  • 54. 30대
    '16.3.3 2:47 PM (210.90.xxx.171)

    저는 30대 인데요.
    막상 조미료 안 쓴다는 젊은 사람들 집에 가 보면
    굴소스, 치킨스톡, 쯔유 다 쓰던걸요.
    외제 조미료들요.
    다시다 미원은 조미료고, 외제는 아니라고 생각들 하나봐요.
    그리고 밖에서 외식 음식 먹고 다닐 정도면
    조미료 운운하면 안 되지 싶어요.
    특히 국물 음식들은 조미료 바가지로 들이 붓던걸요.

  • 55. ..
    '16.3.3 2:54 PM (175.209.xxx.234)

    어지간하면 안쓰는데 가끔 맛없으면 천연조미료라고 선전하는 연두 조금넣어요.

  • 56. 따로쓰는건 없죠
    '16.3.3 2:55 PM (118.217.xxx.54)

    미원 다시다 연두 굴소스 치킨스톡 쯔유 아무것도 안써요.

    그렇지만 시판 국간장, 시판 진간장 시판 멸치액젓을
    쓰기 때문에 여기엔 뭔가 들어갔겠지 싶긴해요.

    소금은 프랑스산 쓰는데 이게 감칠맛이 더 난달까
    소금도 맛이다르더라구요.
    국산 중에서도 이거저거 써보고 안데스 암염에
    이거저거 써보다가 정착한건데
    쓴맛없이 쨍하게 짜면서 끝맛이 감칠맛나고 달아서
    이 소금에 장착했어요.

    시판 간장 국간장 멸치액젓 뭐 다 들어갔겠죠..
    그래서 따로 뭐 사서 안넣어요. 이미 들어갔을거란 생각에...

  • 57. 40대
    '16.3.3 2:5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조미료 쓴다 안쓴다 기준이
    일부러 미원 다시다등을 첨가한다 안한다 차이같아요
    설탕 소금 외 가루조미료통이 있다면 조미료 쓴다
    없다면 조미료 안쓴다 아닐까 싶네요

    그외 새우젓 참치액 진간장 이런거 쓴다고 조미료넣었지 말 안하잖아요

    저도 그런의미로 조미료 안쓰네요

  • 58. ......
    '16.3.3 2:55 PM (175.223.xxx.208)

    내말이 집에서 쓰는 조미료 국자로 퍼붓는거 아니면
    논란이 필요가 없어요. 안쓰는게 자랑도 아니고
    실제 가정식탁에 젤 문제는 설탕,소금.ㅋㅋ
    조미료 안쓰는집 맛있다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때려 부어요.
    ㅋ 그러고 조미료 안쓴다? 코메디인거지요. 그건 식당도 마찬가지구요.

  • 59. 저도
    '16.3.3 2:57 PM (14.52.xxx.65)

    연*라고 요리에센스 사용하는데 다시*보다는 나을것같아서요. 콩나물국 미역국 순두부국 무국에 약간 넣는데 이것도 안좋은가요?ㅠㅠ 고기국물을 싫어해서 이걸로 한수저넣고 나머지는 집간장이나 소금으로 간 맞추는데 맛에 길들여지는것 같아여

  • 60. 체성
    '16.3.3 3:01 PM (175.117.xxx.60)

    전 지금은 안쓰는데 고기다 게으른 편이라 천연재료로 국물내서 쓰고 이개 잘 안돼 국간장 천일염 멸치국물 다시마 새우가루 등으로 맛내는데 남편이 저더러 음식솜씨 없다 해요...전 담담하니 좋거든요...남편은 조미료로 맛내면 맛있다 하고 조미료 든 시중 소스나 간장으로 맛낸 음식도 맛있으면 솜씨좋다 해요...저 과거에 조미료 애용할 땐 솜씨없다 소리 들어본 적 없어요..결론은 부지런하면 안쓰고도 맛내기 할 수 있는데 게으른데 조미료 싫어 안쓰면 대번에 솜씨없다 소리 들어요.특히나 외식 많이 하는 사람의 입맛은 천연재료로 맛낸 거 안쳐줘요.건강은 관심없고 걍 혀끝 만족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래요.

  • 61. 체성
    '16.3.3 3:02 PM (175.117.xxx.60)

    거기다...이게 ...

  • 62. 체성
    '16.3.3 3:05 PM (175.117.xxx.60)

    조미료 안쓴다는 사람들 솔직히 모르고 잘 써요..미원만 조미료라 생각하고요..소고기 다시다 같은 건 조미료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시중간장 멸치액젓,소스 쓰면서 자긴 미원 안썼다고 해요..맛소금도 다 msg들어간건데...ㅋㅋ

  • 63. 호수풍경
    '16.3.3 3:06 PM (121.142.xxx.9)

    저 저도 연두느님,,,
    맛나요 ㅎㅎ

  • 64. 아무리
    '16.3.3 3:06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가정에서 쓰는거 소량이라해도
    소금 설탕 미원통놓고. 콩나물국에도 미역국에도 나물무침에도 모든음식에 미원 조금씩 넣는거 정말 먹기싫어요. 이런집은 멸치육수안내요 맹물에 국 끓이고 미원으로 마무리해요

  • 65. ...
    '16.3.3 3:11 PM (175.205.xxx.185)

    미원이나 다시다나... 쓰는건 좋은데요.
    국에도 찌개에도 나물에도 볶음에도 다 넣으면
    다 같은 맛이 나요.
    밥상 한 번에 한 두 가지만 조미료를 쓰는게 낫겠더라고요.

    저는 조미료 안 써요. 그 같은 맛 나는게 싫어서요.
    조미료 쓴다고 몸이 상할 거 같지는 않지만.. 다 맛이 비슷한게...

  • 66. ..
    '16.3.3 3:16 PM (39.7.xxx.8)

    전 무슨 안쓰는게습관되서 안넣는데..좀 넣어도 암상관 없는듯.
    조미료보다 더 안좋은게 소금 설탕인듯.

  • 67. ...
    '16.3.3 3:22 PM (122.45.xxx.92)

    남편이 언젠가 사온 인스턴트 떡볶이를 먹고 나서, 정말 진지하게 "우리도 조미료 넣자" 하고 말해서 그 때부터 써요. 사실 시판 된장, 시판 고추장 쓰면 거기 조미료가 다 들어 있는 셈이라서.. 똑같은 것 같아요 ㅋㅋ

  • 68.
    '16.3.3 3:23 PM (211.48.xxx.162)

    계속 안쓰다가 아는분집에갔는데 음식이 맛있어서 물어보니 조미료 조금 사용해서 맛낸다고 하셔서 저도 요즘은 가끔 조금씩써요

  • 69. 써요
    '16.3.3 3:28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멸치, 채소들로 육수내고 기본 조미료인 소금 설탕에 간장 된장 고추장, 젓갈, 참기름, 마늘 파, 양파....이 정도면 얼추 맛은 다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상적으로 자주 해먹는 음식에는 다른 조미료를 쓸 생각은 안해요.

    하지만 가끔은 어릴 때 먹던 맛소금이 생각나서 삶은 달걀먹을 때 미원에 찍어 먹기도 하고요.
    육수내기 귀찮아서 참치액도 쓰고, 볶음밥에 다른 맛을 주고 싶어서 굴소스도 쓰고요.
    샐러드에 쓰려고 각종 소스, 맛간장도 구비해놔요.
    또 라면도 먹고, 어묵도 아주 좋아하고...화학조미료에 거부감은 없어요.

    단지 어릴 때 집에서 만들어 먹던 젓갈, 간장 된장 고추장...이것들은 요리하면서 제가 다른 조미료를 첨가하더라도 딱 기본재료로만 만드는 것들을 구입해요. 첨가물이 적어서 맛내기가 어려워 그런지 가격은 훨씬 비싸지만요.

  • 70. 이미
    '16.3.3 3:36 PM (119.166.xxx.77)

    시판간장 고추장 된장 액젓쓰고 요리종류에 따라 굴소스 쯔유까지 쓰는터라
    이것만해도 msg는 충분하다 생각되어 굳이 조미류라 칭하는 미원 맛소금 다시다 연두까지 추가해 사용하지는 않아요

  • 71. ㅎㅎ
    '16.3.3 3:55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멸치도 맛소금 섞어 뿌린다고 하던데,

  • 72. 전혀
    '16.3.3 3:56 PM (112.169.xxx.164)

    전혀 안쓰다가
    요즘들어 좀 써요
    확실히 맛내기가 편하더라구요
    맛소금, 맛선생, 국수장국, 참치액기스

  • 73. 해보니..
    '16.3.3 4:16 PM (218.234.xxx.133)

    해보니 표고버섯만 있으면 조미료 없어도 그 감칠맛이 나오는 듯해요.

    저도 미원 가끔 써요. 만사 귀찮은 날 씁니다.

  • 74. 음..
    '16.3.3 4:25 PM (14.34.xxx.180)

    저는 간장, 유기농설탕, 좋은소금 으로만 간을 10년이상 했거든요.
    (된장, 고추장도 집에서 담은걸로 사용하고, 새우젓도 조미료 엄청 들어가서 사용안하고
    굴소스도 당연 조미료, 미림도 조미료, 시판하는건 다~~조미료잖아요?
    마른멸치도 조미료 엄청 넣으니까 육수도 야채육수나 고기육수 사용했어요)

    저는 이렇게 조미료 안놓고 간해도 좋은데
    남편이 너무 맛이 심심하다 깊이가 없다~하면서 괴로워하더라구요.

    그리고 시댁가면 시어머님이 음식을 너~~무 잘하고 간이 딱딱 맞아요.
    조미료 적절하게 사용하시거든요.

    조미료 넣어서 먹는다고 병걸려 죽는것도 아니고
    생명 2~3년 덜 살면 된다~싶어서
    적절하게 남편을 위해서 조미료 타협을 봤어요.

    그래서 나물 무칠때 맛소금이랑 떡볶이 할때 다시다 사용 하고 있어요.
    멸치육수도 내고 시판 된장도 가끔 사먹구요. 케찹 마요네즈도 사구요.
    역시 조미료를 넣으면 반타작은 하는거같아요.

  • 75. .....
    '16.3.3 4:59 PM (175.223.xxx.173)

    일부러는 안 넣어요. 저도 멸치액젓, 새우젓으로 간보니까 조미료를 아예 안먹는건 아니지만요.

  • 76.
    '16.3.3 5:32 PM (1.234.xxx.129)

    조미료까지 넣을 필요없어요. 기막히게 맛있는 불고기양념 비법이 설탕량하고 똑같이 미* 넣는거래요. 하도 양이 많아서 간장에 녹지 않을 정도로 써야 음식점 불고기 맛이 난다고. 육수 과일 갈아넣는 수고와 비용대신 쉽게 맛내는 비법이죠.
    조미료. 맛소금, 굴소스, 쯔유, 참치액 다 안써요. 간장 설탕만으로 얼추 맛내거든요. 라면만 끓여도 조미료 맛 바로 느끼는데 집밥이라도 자연스럽게 먹어야죠. 가족들 외식하거나 배달음식 맛보면 그렇게 물을 마셔요. 한끼라도 담백하게 먹는게 좋습니다.

  • 77. 57899
    '16.3.3 5:35 PM (116.33.xxx.68)

    전햐안씁니다 조미료 냄새나맛이 역경워요

  • 78. ㅇㅇ
    '16.3.3 6:46 PM (121.165.xxx.158)

    설탕도 소금도 엄밀히 따지면 조미료죠. 미원이나 다시다같은 걸 매번 쓰진 않지만 가끔 뭘해도 맛이 안날땐 가끔 씁니다.

  • 79. ..
    '16.3.3 7:12 PM (39.119.xxx.30)

    소금보다 안전한 MSG..ㅋㅋ

  • 80. 0%
    '16.3.3 7:33 PM (121.182.xxx.56)

    시댁 친정에서 주시는 장들이
    워낙 맛있어어서 웬만하면 다맛있게되요
    다시마 멸치 무 이런걸로 기본육수 내고요

  • 81. ..
    '16.3.3 9:17 PM (61.102.xxx.45)

    예전엔 썼는데...안쓴지 5년정도 됐어요
    그대신 멸치& 다시마 육수 쓰면서....그 효과 보고 있구요
    음식 종류에 따라 새우젓이나,액젓 쓰기도 하구요

    멸치육수가 이렇게 감칠맛 나는지 요즘 신세계 경험중 입니다

  • 82. 조미료는 고사하고
    '16.3.4 2:08 AM (223.62.xxx.88)

    참치액 매실청 액젓 새우젓도 안 써요.
    단맛은 가능한 한 과일로 내고 버섯가루 북어육수 새우 말린 거 다시마 디포리 무 넣고 국물 내요. 우리집 음식 맛있다고 자주 놀러오는 사람도 있어요.

  • 83. 직장인
    '16.3.4 11:16 AM (121.129.xxx.27)

    전혀 사용하지 않아요.
    저 50초반이고요.
    그냥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만들다보니 남편과 아들도 그맛이 음식맛인가보다 해서 적응해서 잘 먹는데 문제는 외식할때 힘들어 해요.
    음식하는 입장에선 육수를 끊임없이 만들어야 해요.
    기본 멸치육수, 고기육수..
    육수 만들어 김치냉장고 김치칸이나 냉동시켜놔야 하는게 나름 힘들기도 해요.
    쉬는날이면 육수 만들어 비축하는게 일이긴 한데 나름 개운한맛이 나는 음식이 만들어지긴 하죠
    해마다 점점 게을러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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