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그 얘기하는 내용이 본인한테 중요한거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잊어버려서..?
젊었을 때부터 그런 분들을 두분 아는데 이제는 두분 다 60이 넘으셨어요.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이런분들 나중에 치매 가능성도 더 높을까요?
그만큼 그 얘기하는 내용이 본인한테 중요한거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잊어버려서..?
젊었을 때부터 그런 분들을 두분 아는데 이제는 두분 다 60이 넘으셨어요.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이런분들 나중에 치매 가능성도 더 높을까요?
그런다고 무조건 치매오는건 아닌데
노화현상은 맞아요.
요양원 가도 거의 그런식이시고.
40만 넘어도 했던 말 또하고 그러던데 ^^
반복하는 것이 무슨 내용이냐에 따라 다르죠
평생 자랑할게 그것밖에 없거나
아니면 임팩트 있는 얘기가 그것밖에 없거나
이사람 저사람 만나다 보니
누구한테 이 말을 했는지 까먹거나
하여간 여러 패턴이 있겠죠
자식 자랑같은건 맨날 할텐데
그런것도 치매인가요 ㅎ
단조로워서 그럴 수 있어요.
듣는 게 잘 안되는 사람이 자기 말만 하다보니,
말할 밑천 없으면 전에 말한 것 우려 먹더라구요.
저도 한말 한 다섯번은 우려 먹는 사람 여럿 봐서, 저게 잊어먹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말할 때마다 상대가 재밌어 하고 반응해 주면 그래요. 반응 없으면 안 하냐, 그게 아니고 삐쳐요.
말을 하기 위해 말을 하는.. 그것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으려고,
재미잇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으로..
듣는 게 잘 안되는 사람이 자기 말만 하다보니,
말할 밑천 없으면 전에 말한 것 우려 먹더라구요.
저도 한말 한 다섯번은 우려 먹는 사람 여럿 봐서, 저게 잊어먹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말할 때마다 상대가 재밌어 하고 반응해 주면 그래요. 반응 없으면 안 하냐, 그게 아니고 삐쳐요.
말을 하기 위해 말을 하는.. 그것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으려고,
재미잇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으로..
말은 잘 하는데, 대화의 기교가 없는 사람.. 또는 대화 중에 분위기가 썰렁하면 자기가 나서 얘기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사람..
듣는 게 잘 안되는 사람이 자기 말만 하다보니,
말할 밑천 없으면 전에 말한 것 우려 먹더라구요.
저도 한말 한 다섯번은 우려 먹는 사람 여럿 봐서, 저게 잊어먹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말할 때마다 상대가 재밌어 하고 반응해 주면 그래요. 반응 없으면 안 하냐, 그게 아니고 삐쳐요.
말을 하기 위해 말을 하는.. 그것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으려고,
재미잇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으로..
말은 잘 하는데, 대화의 기교가 없는 사람.. 또는 대화 중에 분위기가 썰렁하면 자기가 나서서 얘기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사람..
대화가 핑퐁식으로 잔잔하게 흘러가기 힘든 형..
어떤말을 어떻게 하는 유형인가에 따라 다르죠.
듣는 게 잘 안되는 사람이 자기 말만 하다보니,
말할 밑천 없으면 전에 말한 것 우려 먹더라구요.
저도 한말 한 다섯번은 우려 먹는 사람 여럿 봐서, 저게 잊어먹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말할 때마다 상대가 재밌어 하고 반응해 주면 그래요. 반응 없으면 안 하냐, 그게 아니고 삐쳐요.
말을 하기 위해 말을 하는.. 그것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으려고,
재미잇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으로..
말은 잘 하는데, 대화의 기교가 없는 사람.. 또는 대화 중에 분위기가 썰렁하면 자기가 나서서 얘기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사람..
대화가 핑퐁식으로 잔잔하게 흘러가기 힘든 형..
1:1로는 안 먹히는데, 여럿 중에서는 잘 통하죠. 분위기를 풀어주고 웃음도 주고,
1:1로 그런다면 문제가 있죠, 저도 좀 그런데...
그 얘기가 각인이 돼서 자주 반복해서 하고 싶어요. 마구 그 말을 하고 싶다고 할까요.
한 얘기 또 하고.. 듣는 사람은 유아적으로 들리고, 좀 지치죠.
그럴때는 좀 끊어줘야 해요. 끊으면 또 서운해요.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죠.
상처가 되는 말로 끊으면 아물지가 않아요. 상대방 다시는 안 보려고 해요. 미숙한데..이게 설명이 잘 안돼요.
타인으로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게 안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듣는 게 잘 안되는 사람이 자기 말만 하다보니,
말할 밑천 없으면 전에 말한 것 우려 먹더라구요.
저도 한말 한 다섯번은 우려 먹는 사람 여럿 봐서, 저게 잊어먹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말할 때마다 상대가 재밌어 하고 반응해 주면 그래요. 반응 없으면 안 하냐, 그게 아니고 삐쳐요.
말을 하기 위해 말을 하는.. 그것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으려고,
재미잇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으로..
말은 잘 하는데, 대화의 기교가 없는 사람.. 또는 대화 중에 분위기가 썰렁하면 자기가 나서서 얘기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사람..
대화가 핑퐁식으로 잔잔하게 흘러가기 힘든 형..
1:1로는 안 먹히는데, 여럿 중에서는 잘 통하죠. 분위기를 풀어주고 웃음도 주고,
1:1로 그런다면 문제가 있죠, 저도 좀 그런데...
그 얘기가 각인이 돼서 자주 반복해서 하고 싶어요. 마구 그 말을 하고 싶다고 할까요.
한 얘기 또 하고.. 듣는 사람은 유아적으로 들리고, 좀 지치죠.
그럴때는 좀 끊어줘야 해요. 끊으면 또 서운해요.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죠.
상처가 되는 말로 끊으면 아물지가 않아요. 상대방 다시는 안 보려고 해요. 미숙한데..이게 설명이 잘 안돼요.
타인으로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게 안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원글 말대로 본인한테 그게 중요해서 일수도 있죠.
유명 일화가 있죠.
김보성이 후배랑 술을 마시는데,
술이 취한 후배가 전에 한 얘기를 또 하는 거에요.
그래서 김보성이, 이렇게 소중한 시간에 왜 한 얘기를 또 하냐고 해요.
그러자, 후배가, 선배님도 한 얘기 또 하는데요. 또 하고..
김보성 왈, 나는 중요하니까 반복해서 하는 거야.ㅎㅎ
남이 반복해서 하면 듣기가 무척 힘든데, 본인은 알면서도 계속 하게 되는 뭔가가 있다는 거죠.
정말 그런 유형 힘들어요 ㅠ
일단 전 기억을 잘하는 유형이에요..
지나가는 말도 기억 잘하고, 사람들 생일, 혈액형, 가족관계 등 기억 잘해요.
캐묻는게 아니라 대화 중에 나오는 정보들을 잘 기억해요.
그래서 두번 세번 반복적으로 같은 내용 얘기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근데 저희 시어머님이 계속 똑같은 얘기 또하는 스타일이에요..
도련님 어릴적 에피소드를 갈때마다 얘기하시고, 사람 지치게 만들어요.
솔직히 그래서 더 말하기 싫어집니다.
또한 자기 말만 하고 싶어하고, 제 얘기는 궁금해하지도 않아요.
보편적으로 상대방과 얘기하다보면, 자기 얘기가 더 하고 싶더라고 예의상 넌 어릴때 어땠어? 라던가, 넌 좋아하는게 뭐야? 물어보지 않나요?
아무튼 시어머니라서 들어주긴 하지만,, 그냥 아는 사람이였음 안만날 것 같아요ㅠ
했던말 또 하던데요..그냥 노화같아요..
친정엄마가 했던말 또하고 그래요
그거 참 힘들어요
들어주기가 에효 그래서 싸우게되요
엄마 그말 한번 더들으면 10번은 들었어
그러면 내가 언제ㅡ너한테 그말 하더냐고 해요
그러면서 서운해 하셔요
저도 미안해지고 ㅠㅠ 77세신데 진짜 생활이 너무 단조로워서 그런거 같긴해요
저는 딸이라 그나마 참지만 며느리는 어떨까 싶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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