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물어보면 되는데 이것도 뭘 알아야 질문 다운 질문을 하죠.
엄마가 치매 초기라고 신경과 mri 찍고 진단 받았어요.
엄마가 보건소에서 하는 구두 검사를 하면 치매가 아니라고 나와요.
그 순간에 정신 차리고 묻는 말에 대답은 잘하시나봐요.
전 멀리 살아서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
집에 누가 물건을 훔쳐간다, 서랍장을 뒤집어놓고, 문을 잠가놓고 다녀간다,
리모콘 없어졌다, 전화번호부 책도 가져갔다, 통장 가져갔다, 등등
엄마 이야기 들어주려면 끝도 없어요.
치매 노인들 가는 유치원 같은 곳에 가서 뭘 배우고 싶어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경험 있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고 엄마 사시는 곳 보건소에 물어보려고 합니다.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