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길고 숱이 많고 웨이브 염색 된 상태입니다.
어릴때는 어리니까 기름도 흐를거고 ㅋㅋㅋ 매일 아침저녁으로 감을때도 있고
매일 감는데 ~ 그것도 두피도 손바닥?지문부분으로 문지르고 열심히 헹궈요
물론 말리는건 그냥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요.. 바짝...
근데 머리 감고 나도 머리 냄새 나는 느낌요
머리 차라리 덜 말리고 자연바람 말리는게 나은것 같고
지금은 나이가 30대후반인데요.
기름은 안 흐르는데 ㅋㅋ 감고 났을땐 향기로운데 몇시간 흐르면 머리카락 킁킁 거리면
샴푸냄새 같은게 안나요. 원래 다 그런가요??
저희 엄마 같은 경우는 아침에 머리 감고 밤에 옆에 티비보다가 스치면 샴푸향 나거든요
같은거 쓰는데...(물론 드라이기로 말리진 않으세요)
저보고는 하루 안 감으면(주말에)머리 냄새난다고-_-;;;
머리를 자연건조하고 덜 말라서 묶었다가 마르라고~ 풀면 향기롭고....또 바짝 마르면
그냥 머리카락 냄새? 안 좋은 냄새는 아닌데 그냥 밍숭한?? 내코가 밍숭하지
다른사람한테 머리카락 냄새날까봐..ㅠ.ㅠ
머리감고 향수도 뿌려보고 헤어워터도 뿌려보고... 오래가진 않네요
미용실가서 머리하고나면 하루종일 머리카락이 향긋한데...
아...하루종일 깔끔하고 향기롭게 하는 방법이 없나요???
샴푸는 러쉬 대디오, 아베다 로즈마리 민트, 팬틴 요걸로 돌아가면서 써요.
감고 나서는 츠바키 오일이랑 헤어워터 바르고 뿌립니다.
여기서 냄새나니 어쩌니 이런글 많이 보다보니~
거기다가 지난번에 버스에서 어떤 여자분 진짜 이쁘게 멀쩡하게 해서는 냄새가...으...
머리말고 옷도 짬뽕된 어떤 냄새가 나서....
전 그 이후로...우워...더 민감하게 씻고 난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