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페에서 이런짓은 나쁜짓인가요?음식휩쓸이 해가면요?

그럼 조회수 : 6,141
작성일 : 2016-03-03 10:44:04
베스트 부페글보니 생각난건데요
어느부페집은 초밥을 그 현장에서 손수만들어주잖아요
갯수도 부족한데다

내뒤에 줄이 엄청나게 긴줄이 있어요

근데 내앞에사람이 20개넘게있는 그 초밥을
다 휩쓸이 해간다면요?
이건 경우에 맞는행동인가요? 아닌가요?
이런사람들 정상인지..비정상인지 알려주세요

IP : 110.70.xxx.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 상식적이긴해도
    '16.3.3 10:45 AM (180.68.xxx.71)

    딱히 뭐라할순 없는..
    음식 모자라는게 손님탓은 아니쟎아요??

  • 2. ,,,
    '16.3.3 10:47 A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

    바로 만들어서 올려놓는 것 아니면 부페식당 책임이 더 크죠..그런데 초밥 20개 담을때까지 뒷통수는 뜨거울텐데 보통은 안그러죠.

  • 3. 물어봐야 아나
    '16.3.3 10:47 AM (103.10.xxx.194)

    싹쓸이하는 게 경우에 맞는 행동이겠어요? 씨름선수나 운동선수 금지하는 뷔페가 있는게 왜일까요?

  • 4. ㅋㅋ
    '16.3.3 10:47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뒤에 사람 기다리는데 이십개 쓸어가면 문제있는거 같은데요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보통 반은 남길 듯

  • 5. dma
    '16.3.3 10:48 AM (121.166.xxx.239)

    같은 걸 종종 경험해 보는 입장에서...

    으아~~많이 기다려야겠다, 이 생각은 들긴 들어요; 그런데 뭐라 비난 할 수는 없는 일 같구요, 전 많이 기다려야 할 경우, 차라리 다른 거 먹고 와 보면 항상 음식이 채워져 있기 때문에 화가 나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 6. 싹쓸이
    '16.3.3 10:48 AM (49.174.xxx.158)

    그런 사람들 보면
    되게 못나보여요.
    식탐 쩔어보여서 웃음나요ㅋ
    챙피하지도 않은지. . 기다리는 이들은
    싸그리 무시하고 허겁지겁 싹쓸어오는 인간들
    진상같아요.

  • 7. ..........
    '16.3.3 10:48 AM (211.210.xxx.30)

    어지간히 낯이 두껍지 않은 이상 뒤에 줄이 길면 많이 담지는 못하겠죠.
    나쁜짓이라기 보다 염치 없는 짓 같아요. 나중에 또 받을 수 있는건데 그러기 싫어서 뒷사람 생각을 안하는 거죠.
    애들이나 노인이라면 이해하고 넘어 갑니다.

  • 8. ㅇㅇㅇ
    '16.3.3 10:50 AM (39.124.xxx.80)

    그 손님 잘못이지요.
    더불어 살겠다는 마음이 전혀 없는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예요.

  • 9. ...
    '16.3.3 10:52 AM (121.166.xxx.108)

    그 정도로 무개념은 본 적은 없지만 본다면 거지같아 보일 거예요.
    평소에 얼마나 못 먹고 사면 저럴까 싶어서 불쌍하기도 할 거 같고.

  • 10. 그걸 질문이라고?
    '16.3.3 10:53 AM (59.9.xxx.49)

    배려심 없고 예의도 없는 인간이지요.

  • 11.
    '16.3.3 10:55 AM (110.70.xxx.27)

    그걸 제 동서가 저런짓을해서..허구헌날 하네요

    누구 결혼식이던 돌잔치던 갔다하면 꼭저래요
    진짜 민망해서 죽겠어요
    뒤에 기다리는사람들 다 벙찐표정들...

  • 12. 부페가
    '16.3.3 11:02 AM (175.214.xxx.31)

    부페가 여러번 떠서 먹는 거잖아요
    한접시 먹을만큼만 가져가면 되는데 막 이접시 저접시 쓸어 온가족 먹을거 다 가져가는 사람 있더군요
    가끔 보면 인당 제한 하는 곳도 있어요
    직접 주는...
    그렇게 한사람 독식하는거 방지하더라구요

  • 13. ..
    '16.3.3 11:08 AM (39.121.xxx.103)

    계속 리필은 되겠지만..사람 참 무식해보이고 배려없어보이죠..
    뷔페에서 일행을 같이 먹겠다고 음식 많이 담는 사람..
    초밥에 회만 싹 먹고 밥만 남겨놓는 사람..
    음식 많이 담아와놓고 조금먹고 음식 그대로 치워달라하고 계속 리필해오는거 반복하는 사람..
    정말 못배운 사람처럼 보여요.

  • 14. 한가족
    '16.3.3 11:14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어느 한가족이 몽땅 저래요.
    아버지 어머니.딸.사위.외손주들이 모두요.
    어떤 결혼식에 저 가족이 다와서
    새우 튀김. 즉석 구이 한우.특별한 음식을
    정말 싹싹 긁어가고
    뒤에 줄이 아무리 길어도 신경 전혀 안쓰고
    기다렸다가 완성 되자마자 싹싹 담더라구요.
    가난하냐고요?
    아니요! 강남 살고.사업하는 장인에 의사 사위가요.
    평소에도 얼마나 식탐들이 무서운지....
    신기한건
    그 사위는 결혼 전에도 저렇게 맛있는거에 집착했었는지
    결혼 후에 처가살이하면서
    저렇게 염치없어졌는지 궁금할 지경이예요..직접 물어볼수도 없고
    볼때마다 거슬려 죽겠어요

  • 15. ...
    '16.3.3 11:16 AM (118.176.xxx.202)

    나쁜짓은 아니지만

    매너없고 무식한짓은 맞죠

    근데 몇번이나 음식가지러갔다가
    헛걸음 하고나서
    싹쓸이까지는 아니지만
    한번에 많이 가져온적은 있었어요
    ;;;;;

  • 16. ...
    '16.3.3 11:20 AM (175.113.xxx.238)

    매너없고 무식한 행동은 맞는것 같아요..솔직히 뒤에 사람들 생각해서 민망한 행동 아닌가요..??ㅠㅠㅠ 저렇고 싶어서 일반사람들은 민망해서 못하죠..

  • 17. 근데
    '16.3.3 11:21 AM (49.174.xxx.158)

    휩쓸이라는 단어 첨봐요
    원래 쓰는 말인가요?
    댓글로 다 싹쓸이라고 남기는데
    원글러는 휩쓸이라길래 특이하네요.

  • 18. 으아악
    '16.3.3 11:25 AM (124.50.xxx.70)

    뷔펜데 왜 쓸어가...;; 마지막 떨이도 아닐텐데.

    아~ 그냥 그 음식을 너무나 좋아하나보다, 있다가 또 오기 싫은가 보다라고 애써 생각하지만

    저 깊은 곳에서는 참으로 참으로 참으로 무식하다... 라 생각하죠.

  • 19. 제주변
    '16.3.3 11:30 AM (59.14.xxx.80)

    제주변 사람이라면 그닥 가까이 지내진 않을듯 하네요.

    뷔펜데 일단 내가 먹을만큼만 갖고 가면,
    다음번에 또 와서 가져가면 되죠.

    그게 귀찮아서 뒷사람들 배려없이 쓸어가는 성격이면,
    평소 생활에서도 자기자신밖에 안챙기겠죠.
    그런 사람은 옆에 두고 싶지 않아요.

  • 20. 유지니맘
    '16.3.3 11:33 AM (59.8.xxx.99)

    글 읽고 상상하니
    부끄러움은 내 몫인가 ...;;
    어째요
    게다가 동서라니 .

    살짝 이야기하면 난리나려나요 ?

  • 21. ㄴㄴㄴ
    '16.3.3 11:39 AM (218.144.xxx.243)

    어릴 때부터 쓰던 말은 휩쓸다고 싹쓸이가 나중에 쓰이기 시작한 말일 거에요.

    한 번 앞에서 그러길래 저걸 다 먹나 지켜봤더니
    대여섯 명이 각자 다른 음식을 그렇게 가득 담아 자기들 테이블에 미니 부페를 차려 놓더라고요.
    뭐, 인원수가 많아서 그랬구나 했어요.

  • 22. 쓸개코
    '16.3.3 11:47 AM (14.53.xxx.167)

    매너없는 행동이죠.. 뒤에 사람 기다리는거 뻔히 알면서;

  • 23. ....
    '16.3.3 12:43 PM (210.95.xxx.140)

    휩쓸이도 처음보지만 원글러도 처음봐요 ㅋ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289 손혜원 당선인 더민주 비판 “큰소리 그만 치고 정신 차리자” 6 걸크러쉬 2016/04/19 1,967
549288 건강검진후 왜케 피곤할까요 4 2016/04/19 2,458
549287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꺾은붓 2016/04/19 812
549286 나이때문에 까인거죠? 8 ... 2016/04/19 2,355
549285 인사해도 대꾸 없는 사람들. 4 2016/04/19 1,515
549284 수강증 끊다 ..학원 끊다.. 이게 맞는어법인가요? 8 ... 2016/04/19 4,127
549283 실업급여 궁금해요 3 ... 2016/04/19 1,403
549282 7급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보통 어딜 더 선호하나요? 1 홀든 2016/04/19 3,430
549281 사전투표) 새누리 안 찍었는데, 새누리 몰표가 나오다니 20 ... 2016/04/19 1,755
549280 락스로 욕조 청소할때. 뭘로 바르죠? 8 락스 2016/04/19 2,168
549279 런던 거주시 4 lol 2016/04/19 1,216
549278 노원병 이준석 근황 10 ... 2016/04/19 5,138
549277 능력없는 남편...지쳐갑니다. 148 -- 2016/04/19 41,369
549276 동사무직 계약직은 어떤절차를 밟아 1 궁금망 2016/04/19 857
549275 컴프프로 책상 사용하시는분 만족하시나요? 1 얼른 사줘야.. 2016/04/19 2,405
549274 아이와 함께 서울에 공연보러가요 9 도와주세요 2016/04/19 847
549273 남편을 모르겠어요 2 ㅇㅇ 2016/04/19 1,173
549272 박대통령 "노동개혁, 경제전반에 도움될 것" 12 박통뉴스 하.. 2016/04/19 1,298
549271 아내 남편에서 도망치다 엄마란 2016/04/19 1,297
549270 실연은 정말 고통스럽네요 10 ㅇㅇ 2016/04/19 3,374
549269 최민희 의원님 트윗 힘내세요 2016/04/19 1,071
549268 대한민국에 대한 뉴질랜드인들의 극단적인 분노-형제복지원 이야기 18 NZhera.. 2016/04/19 3,573
549267 친정엄마와의 관계 조언부탁드립니다 31 2016/04/19 6,390
549266 안쓰는 문구류, 학용품 같이 기증해요 4 기증 2016/04/19 1,575
549265 요즘 쌍꺼플 수술 나마야 2016/04/19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