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상대로 둘 중 누가 더 조건적으로 낫나요?

22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6-03-03 10:38:49

여자 둘다 나이 38살
1.
직업 7급 공무원 10년차
급여 세후 300만원
홀어머니 모심, 외동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대출낀 20평대 3억 5천 아파트가 전재산.
이자 매달 50만원씩 낸다고 함.


2.
직업 중소기업 재직(결혼후 맞벌이 불가능한 직업임)
급여 세후 340만원
부모님 경제력 넉넉하심. 위로 오빠 한명 있음
결혼자금은 4억정도 갖고 있음.
대출없음.


IP : 180.64.xxx.19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ㅅㅍ
    '16.3.3 10:41 AM (119.201.xxx.161)

    저도 의미없지만

    2번요

  • 2. 222
    '16.3.3 10:49 AM (211.35.xxx.21)

    결혼할 사람이 내 남동생이라는 생각으로 적음.

    당연 2번임. 2222222222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대출있어도 괜찮음. 둘이 갚으면 되니까

    그런데 ... 홀어머니에 외동딸이면 ...
    딸이 어머니를 굉장히 불쌍히 여기고 애뜻해 함.
    그리고 시댁에 두분다 생존해 계시면 ... 그 애뜻함을 넘어 본인 어머니 불쌍해 함.
    그래서 경제적이나 정서적이나 시간적인 것을 본인 친정 위주로 하려고 함.

    내 남동생은 뭔지 ...

    그냥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번 임.

  • 3. gg
    '16.3.3 10:52 AM (221.147.xxx.164)

    당연히 2번이요
    맞벌이 때문에 그러시나 본데 결혼후 다른 직장 알아 볼수도 있고 이미 4억이라는 돈이 있으니
    그걸로 아파트 월세라도 받으면 되는 거구요
    1번은 안됬지만 홀어머니라는거에 ..

  • 4. ..
    '16.3.3 10:53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홀어머니 외동딸..아웃

  • 5. ㅇㅇ
    '16.3.3 10:55 AM (39.124.xxx.80)

    2222

  • 6. 공무원들은
    '16.3.3 10:55 AM (49.174.xxx.158)

    장녀이거나 외동딸들은 평생 친정 책임지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눠부담이 아니라 전적부담하는거죠.
    보면 친정엄마가 살림 다 해주고 애들 봐주고
    그러면서 모시고 같이 사는 경우 많더군요.
    그래서 절대적으로 2222입니다.

  • 7. 다수 의견
    '16.3.3 11:05 AM (219.251.xxx.231)

    들으세요.소녀가장은 성격도 그닥....

  • 8. ...
    '16.3.3 11:10 AM (175.113.xxx.238)

    이게 비교가 되나요..??? 당연히 2번 아닌가요.. 맞벌이 못하더라도 이미 4억이나 모았는데요....

  • 9. ㅇㅇ
    '16.3.3 11:39 AM (39.124.xxx.80)

    4억 가져오고 가정살림 전적으로 해주는 여자. 땡 잡은거지...

  • 10.
    '16.3.3 12:02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2
    2
    2
    2!!!

  • 11. 당근
    '16.3.3 12:20 PM (14.34.xxx.210)

    2.....!!!!!

  • 12. ㅡㅡ
    '16.3.3 12:25 PM (183.99.xxx.190)

    고민을 왜 해요?
    당근 2번이죠.
    공무원 직업 한가지때매 그러나요?

  • 13. 2번
    '16.3.3 12:31 PM (223.62.xxx.32)

    당연 2번이죠. 1번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2번은 다른 회사 알아보거나 다른 일하면 될 것이고. 빚 있는 여자 못 써요. 그리고 홀어머니 모시자 할 텐데 어떻게 장모와 살아요

  • 14. ..
    '16.3.3 12:34 PM (211.36.xxx.146)

    2번이지요

  • 15. ....
    '16.3.3 2:27 PM (125.132.xxx.79)

    1번은 공무원이지만
    홀어머니 모시는게 보통 힘든게 아닐듯....

    2번은 훗날 백수
    친정 빵빵

    저도 2번이 나아보이는데요.... 공무원으로 4억 모으기 힘들어요..
    저도 결혼하면 가정살림만 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돈이라도 많이 모아가야 할것같은데...
    4억은 너무 빡시고.... 대체 얼마를 모아야할지...휴
    1억~ 2억은 택도 없으려나............ ㅠㅠ
    누가 답변좀......ㅠㅠ

  • 16. ...
    '16.3.4 2:46 AM (210.97.xxx.128)

    2번 제가 원하는 며느리감이네요
    처음부터 몇억 챙겨오면 평생 해야하는 고생 안하고 손주들도 이사람 저사람 안맡겨지고 가정도 좀 더 안정적일텐데 비교가 되나요
    4억으로 재테크 잘하면 공무원 월급 300으로 홀어머니까지 챙기고 남는 돈 만큼 매달 나오게 만들 수 있어요

  • 17.
    '16.3.4 8:52 A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1번은 맞벌이 말고 장점이 하나도 없는데 그 맞벌이로 번돈 중 상당액이 홀어머니한테 들어가겠죠. 더 큰 문제는 출산 후에 홀어머니 불러 들여 육아를 맡길텐데 이런 경우 나중에 아이가 커서 육아 도움이 필요 없게 되더라도 나가시라 할수 없음. 육아 빌미로 동거 시작해서 평생을 같이 살게 되는 집 여럿 봤어요. 홀어머니에 장녀나 외동딸 결국 이렇게 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본의 아니게 남자가 데릴사위 되는 형국.

  • 18.
    '16.3.4 8:55 A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1번은 맞벌이 말고 장점이 하나도 없는데 그 맞벌이로 번돈 중 상당액이 홀어머니한테 들어갈거에요.
    더 큰 문제는 출산 후에 홀어머니 불러 들여 육아를 맡길텐데 이런 경우 나중에 아이가 커서 육아 도움이 필요 없게 되더라도 그때가서 나가시라 할수가 없더군요.
    육아 빌미로 동거 시작해서 평생을 같이 살게 되는 집 여럿 봤어요.
    홀어머니에 장녀나 외동딸이면 결국 이렇게 본의 아니게 남자가 데릴사위 되더군요.

  • 19.
    '16.3.4 8:56 A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1번은 맞벌이 말고 장점이 하나도 없는데 그 맞벌이로 번돈 중 상당액이 홀어머니한테 들어갈거에요.
    더 큰 문제는 출산 후에 홀어머니 불러 들여 육아를 맡길텐데 이런 경우 나중에 아이가 커서 육아 도움이 필요 없게 되더라도 그때가서 나가시라 할수가 없어요.
    육아 빌미로 동거 시작해서 평생을 같이 살게 되는 집 여럿 봤어요.
    홀어머니에 장녀나 외동딸이면 결국 이렇게 본의 아니게 남자가 데릴사위 되더군요.

  • 20.
    '16.3.4 8:57 A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1번은 맞벌이 말고 장점이 하나도 없는데 그 맞벌이로 번돈 중 상당액이 홀어머니한테 들어갈거에요.
    더 큰 문제는 출산 후에 홀어머니 불러 들여 살림, 육아 맡길텐데 이런 경우 나중에 아이가 커서 육아 도움이 필요 없게 되더라도 그때가서 나가시라 할수가 없어요.
    육아 빌미로 동거 시작해서 평생을 같이 살게 되는 집 여럿 봤어요.
    홀어머니에 장녀나 외동딸이면 결국 이렇게 본의 아니게 남자가 데릴사위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613 딸만 두신 50 전후 어머님들께 질문이요 15 궁금 2016/04/14 4,028
547612 이자스민은 비공개로 비례대표 36 .... 2016/04/14 18,286
547611 그래도 절대로 안철수 대통령 안 뽑아요~ 30 1234 2016/04/14 2,219
547610 문대표가 호남방문 안 하고.은퇴배수진 안 쳤다면 이런 결과 안.. 7 ㄱㄴㄷ 2016/04/14 1,215
547609 국회의원이 되면 주변에서 잘해야하는듯요. 1 국회 2016/04/14 543
547608 우하하하 으흐흐흐~~~ 오늘 같은날은 5 우하하핫 2016/04/14 823
547607 시아버님의 한마디.. 소오오오오름~ 12 야호 2016/04/14 6,641
547606 억울하지만 잠시 참아볼게요. 4 ... 2016/04/14 880
547605 특성화고 보내도 인문계랑 다른바 없더군요 5 아이 2016/04/14 2,486
547604 회사 관두고 싶어요... 4 ..... 2016/04/14 1,411
547603 짧고간단한 청와대 소감 7 2016/04/14 1,747
547602 BBC, 한국 총선 여 과반 확보 실패, 朴에 대한 불만 표출 light7.. 2016/04/14 630
547601 정봉주 이번 총선 최고스타는 안철수다. 11 ..... 2016/04/14 2,592
547600 요리고수님들~~파김치가 너무 짜게된거 같아요. 어떡하죠? 13 살려주세요 2016/04/14 6,890
547599 영화보다 재밋는 책읽기. 하시는분 계세요 4 사하 2016/04/14 957
547598 중등과학잡지 추천해주세요 궁금이 2016/04/14 1,018
547597 문재인 호남방문 전후 정당 지지율 8 아직흥분 2016/04/14 1,592
547596 여성 국회의원 외모비하하는 사람한테는 뭐라 해야 할까요? 1 풀헐헐 2016/04/14 485
547595 김해 김경수당선자, 봉하마을 다녀가셨나 봐요~ 19 //// 2016/04/14 3,237
547594 컴퓨터배우려구요,,어떤 걸 배워야 할까요? 2 날개 2016/04/14 761
547593 팟짱 생방송합니다 ㅡ색깔있는 인터뷰 3 하오더 2016/04/14 676
547592 어쩌다 마주친 그대 리메이크 참 듣기가 곤욕이네요 1 에구 2016/04/14 1,109
547591 고등학교때 꼴찌 도맡아 했는데 사시합격.. 5 ... 2016/04/14 4,143
547590 비프스튜 맛있게 간단하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2 고기먹는날 2016/04/14 822
547589 안면마비 잘 보는 병원 어딘가요? 19 ㅇㅇ 2016/04/14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