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반 타의반으로 나온 회사라..
너무 속상해서인지 잠도 안오더라고요
그만두고 첫날 ..백수된 첫날인데 잠도 안오고 날밤 샜어요
몇년을 매일 새벽마다 종종 거리면서 다닌 회사여서 인지 일어나니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멍 하니 있다가 82 들어 왔어요
재취업은 가능 할지..막막하고 우울 하네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나온 회사라..
너무 속상해서인지 잠도 안오더라고요
그만두고 첫날 ..백수된 첫날인데 잠도 안오고 날밤 샜어요
몇년을 매일 새벽마다 종종 거리면서 다닌 회사여서 인지 일어나니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멍 하니 있다가 82 들어 왔어요
재취업은 가능 할지..막막하고 우울 하네요..
일단 뭐든 드세요 움직이세요
아침에 고생고생해서 나가지않아도 얼마나좋아요.... 이라고 쓰면서 눈물이ㅠ
이제 봄도 되고 좋은날올거에요, 너무 우울해하지마세요 상투적이지만 그동안 못해봤던거
읽고싶었던거 보고싶었던거 좀 하면서 서서히 구직준비하세요.
뭐 하늘이 무너진것도 아닌데 좀 쉬어가면 어때요~ 날씨도 따듯해졌다는데 누워만계시지
마시고 밖에나가 운동도 하시고 친구들만나 왕수다도 떠시면서 기분전환하세요.
우울하긴뭐가 우울햐요 좋지~~
세상은넓고 회사는 많다
얼마전 제가 딱그랬네요~
아이들 챙겨가며 뛰어다니며 일했는데
갑자기 그만둬서 기분이 좀 그랫거든요
근데 윗분말처럼 세상은 넓고 회사 많습니다.
더 좋은곳 찾아보면 있으니!
좀 쉬었다가 재취업 히세요
저도 이주쉬고 재취업. 담주부터 또 일합니다ㅎ
아침에 늦잠자는거 좋지 않으세요???
출근압박 없는게 얼마나 행복한뎅
자의로 그만 둔 부분만 일단 생각하시고 이 시간을 만끽하세요.
이러다가 훅 재취업되면 우짜실라고 그러십니까!!! 최소 2주는 마음 편히 노시고(저라면 한 달^^;) 다시 구직활동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