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고에 사는 길고양이 밥주는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길냥이ㅠ
'16.3.3 1:12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원글님~불쌍한 길냥이 밥 챙겨주시니
꼭 복 받으실거예요.
저도 지난 12월에 빌딩에서 사는 길냥이를
저희 회사에 데려다 놨어요.
다행히 저희 사장님도 허락하셨고,
냥이를 직원들이 좋아해서 잘 키우고 있는데요.
이녀석이 저희가 퇴근하고 없을땐
가끔 사고도 치고, 책상위도 어지럽혀 놓곤해서
제입장이 난처할 때도 몇번 있었네요.
그나마 중성화 수술 시킨후론 울지도 않고,
얌전한편이고 개냥이라 벌써 정이 많이 들었는데
원글님같은 경우는 어떡해야할까요?ㅠ2. ...
'16.3.3 1:20 AM (66.249.xxx.213)이제 날씨도 따뜻해지니까 창고 밖 으슥한 곳에 사료 주셔도 될거같아요. 창고 안에서 밥주는건 싫어하는사람들 더 싫어하게 만들 수가 있으니 ㅜ 밥 주는게 안들켜야 되면 비닐봉지에 사료넣어 휴대해 다니다 슥 놔두고 오셔도 알아서 뜯어먹을수 있을거구요.
3. ....
'16.3.3 1:25 AM (219.248.xxx.227)많이 곤란하시겠어요. 밥주는 장소을 옮기는게 작성자분과 공양이에게도 나을거 같습니다.
스티로폼이나 종이 박스같은걸로 집을 만들어서 눈에 안띄는 곳이 놔두면 어떨까요? 사료주면서 집을 인식하게 만들면 추울때 와서 자고갈거같은데요. 저도 지하실 창고에 있는 새끼고양이 그렇게 밥줬거든요. 물론 비나 바람이 잘 안부는곳이여야하는데... 지붕만 있고 벽이 없어도... 종이박스나 스티로폼에 헌옷 몇가지 넣어줘도 따뜻할거같아요.. 그래도 마음씨 따뜻한분 만나서 몇달은 사료 먹고 고양이로서는 행복할거같네요4. penciloo2
'16.3.3 1:30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길냥이 숙소에 밥을 주시고 숙소를 따뜻하게 담요를 덮어 주신다든지 하면 안될까요?
5. 그만
'16.3.3 1:43 AM (182.172.xxx.33) - 삭제된댓글집도 아니고 직장에서 눈밖에 나는일은 애초에 만들지 마세요.저도 정들어 오랫동안 밥주고 있지만 고양이는 또 고양이를 데려오고 발정나고 새끼낳고 ..어찌 그감당을 하실래요.제 주변에 님같이 쉽게 시작햇다가 불어나는 새끼 감당못해 밖에 풀어서 사육하는데 전 그런거 별로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사놓은 남은 사료나 오며 가며 눈에 띄지않는곳에 가끔두고 그저 야생으로 살아가게 놔두세요.회사 물품 파손하고 고양이 싫어하는 윗사람들 이나 동료에게 비난받을일은 만들지 마세요.
6. ...
'16.3.3 3:02 AM (39.7.xxx.160) - 삭제된댓글회사 밖에 물주시고 밥도 비닐 랩(크린백)에 얹어주면 다먹고나면 비닐이 날아가서 표도 안나요
그렇게 주세요..
원글님 축복합니다7. ...
'16.3.3 3:44 AM (220.71.xxx.95)퇴근시 그릇 놓고가시고 출근때 회수하시면 안되나요ㅠ
비닐은 자칫 흔적도남고..8. 곧 봄이 옵니다
'16.3.3 4:5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이런 마음이 따뜻하신 동년배 총각(?) !! 복받으실 거예요
일주일 정도만 몰래 조심하시고 나면 이제 춥지 않을 거기 때문에 바깥에 줘도 될 것 같아요. 고양이가 제일 힘든게 추운 거일 거예요 1-2주만 조금만 조심하시면 안될까요? 그 다음엔 밖에 저 멀리~ 둬도 알아서 찾아올 거고 잘 지낼 거예요!
복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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