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년초에 부모 직업.학벌 적어내나요?

... 조회수 : 4,619
작성일 : 2016-03-02 23:36:16
아이 1.2학년때는 부모 직업 쓰는거 없었던것 같은데..(초등)
그냥 주소나 나이 부모님 가치관이나 아이에 관한것만 물었던것 같은데...
오늘 3학년 첫날이었고.....나이 많은 선생님이 담임이 되셨다는데...
오늘 아이가 가져온 통신문보니..
부모님 나이 .직업.학벌 등등 세세하게 써서 제출하라고 양식지가 왔네요.
요즘도 이런거 적어내라고 요구하나요?
IP : 39.7.xxx.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11:39 PM (58.122.xxx.68)

    드물지만 그런 선생님이 있긴 합니다.
    3년 전 저희 담임선생님은 학벌 직업에다 구체적 직장명에 직위까지 적으라고 하더군요.
    나이도 많지 않았습니다. 30대 초중반의 당시 미혼인 여 선생님이셨습니다.

  • 2. 헐~~
    '16.3.2 11:41 PM (211.223.xxx.203)

    중고딩도 안하는 건데...

  • 3. 세월이 흘렀어도
    '16.3.2 11:44 PM (121.155.xxx.234)

    40년전 국민학교 다니던시절이나 지금이나 이건
    변함없이 학기초면 써오라 하네요
    고등딸도 아빠직업, 부모학력 써오라 하데요..

  • 4. ..
    '16.3.2 11:48 PM (121.131.xxx.12)

    제 초딩 아들놈 학교는 한번도 그런 적 없어요.
    주소와 부모 전화번호만 적네요.

  • 5. 닉넴
    '16.3.2 11:56 PM (122.47.xxx.183) - 삭제된댓글

    어느지역학교인가요

  • 6. 잘될거야
    '16.3.2 11:56 PM (211.244.xxx.156)

    요새 그런거 조사한다는 건 첨 들어봤어요..초등 내내 그런 적 없었는데 ~

  • 7. 저도
    '16.3.3 12:07 AM (123.214.xxx.187)

    4학년 둘째가 가져왔던데 부모 전화번호만 적게 되어있고 아이에 대해 물어본게 많았어요

  • 8. 개인정보입니다.
    '16.3.3 12:17 AM (220.94.xxx.188) - 삭제된댓글

    절대 요구할 수 없는 항목입니다.

  • 9. 초6맘
    '16.3.3 12:28 AM (118.139.xxx.228)

    오늘 작성했는데 이름, 전화번호만 적었어요.

  • 10. ㅋㅋㅋ
    '16.3.3 12:31 AM (211.176.xxx.34)

    전 부서 이동해서 발령받아 갔더니
    부장님이 가정환경 조사서 양식을 본인이 만들어서
    부하직원에 대해 잘 알아야하니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라고 한적도 있어요.
    제학력이나 그런게 아닌 부모님 직위와 재산요.ㅋㅋㅋ
    그분 부인이 초등샘이셨는데 이분도 웬지...
    전 그냥 무시하고 안보냈더니 한차례 독촉하시길래
    아무 대꾸도 안하고 씩 웃었더니 그뒤로는 말이 없더라고요.

  • 11. 테러방지법도 아니고
    '16.3.3 12:56 AM (211.223.xxx.203)

    무슨 사생활이 그리도 궁금할까요?

    특히 윗님 부장 월권행위네요.
    직원들 부모 재산 알아서 뭐하려고...
    없으면 월급에 좀 보태 주려고? @@

  • 12. ...
    '16.3.3 1:27 AM (14.35.xxx.135)

    요즘 그렇게하면 안되는데
    교육청에 항의하세요
    익명으로 하심됩니다

  • 13. 저희는 직업이 선택이었어요
    '16.3.3 1:34 AM (218.147.xxx.246)

    오늘보니 직업에는 선택이라고 되어있네요
    학력은 없었어요 부모학력 왜 필요한지 ㅋㅋ
    직업에 박사급 연구원쓴 지인 생각이 나네요.
    하긴 82에서 본 글 중에는 직업에 의사부인이랬던가 그런 사람도 있대요

  • 14. 학벌 직업은 애교
    '16.3.3 3:24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부모 직업 학벌이야 가정이 살만한가 어려운가 파악할려나보다 억지 생각해 볼 수 있죠
    집 평수 적어 놓는 칸도 있었어요
    다른 학교 다니는 친구 말에 의하면요

  • 15. 학벌 직업은 애교
    '16.3.3 3:24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부모 직업 학벌이야 가정이 살만한가 어려운가 파악할려나보다 억지 생각해 볼 수나 있죠
    집 평수 적어 놓는 칸도 있었어요
    다른 학교 다니는 친구 말에 의하면요

  • 16. 알흠다운여자
    '16.3.3 4:19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부모 직업 학벌이야 가정이 살만한가 어려운가 파악할려나보다 억지 생각해 볼 수나 있죠
    학창 시절 집 평수 적어 놓는 칸도 있었어요
    다른 학교 다니던 친구 말에 의하면요

  • 17. ...
    '16.3.3 4:19 AM (210.97.xxx.128)

    부모 직업 학벌이야 가정이 살만한가 어려운가 파악할려나보다 억지 생각해 볼 수나 있죠
    학창 시절 집 평수 적어 놓는 칸도 있었어요
    다른 학교 다니던 친구 말에 의하면요

  • 18. 저희
    '16.3.3 7:13 AM (223.62.xxx.51)

    서울 공립고인데 직업, 근무처 적으라고 해요

  • 19.
    '16.3.3 9:46 AM (211.36.xxx.84)

    작년에 그런거 세세하게 적어보래라고 하드라구요

  • 20.
    '16.3.3 9:57 AM (115.140.xxx.74)

    해당교육청에 항의해보세요.
    학교에 무슨 연락이라도 가겠죠.
    앞으로는 없어져야할 이상한 제도? 입니다.

  • 21. 고2,초5
    '16.3.3 10:1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예전엔 직업은 물론 학력까지 있었는데 어제 온거보니까 학력은 없어졌고 직업은 기입하셔도 안하셔도 된다고 하더라구요...아직도 그런 학교가 있군요

  • 22. 초1입학때
    '16.3.3 10:28 AM (112.162.xxx.61)

    적어냈고 그후로는 연락처랑 이름만 적어가요
    학교마다 틀린가봐요
    제가 중1때 음악샘이 부모님 안계신애 손들어보란적이 있었는데 정말 어린마음에도 충격이 컸어요 엄마가 8살때 돌아가셨거든요 반애들 다있는데 ㅜㅜ

  • 23. ....
    '16.3.3 2:26 PM (49.174.xxx.229)

    정말요?? 지금이 어느시대인데..아직도 저런걸 요구하나요???
    지들이 알아서 뭘하려고 웃기네진짜

  • 24. 아직도
    '16.3.3 6:23 PM (219.254.xxx.151)

    아이 고3,고1 어제입학식하자마자 가정환경조사서가져오던데요 부모학력만 빠졌고(중등까진 써냈던듯) 현재 직업 나이 써오라해서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601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파문.."후속방송 해달라.. 3 샬랄라 2016/04/20 1,966
549600 고용노동부, 휴가지에서도 일한 김 대리 사연을 '미담'이랍시고 .. 1 세우실 2016/04/20 671
549599 남자로서 키 170이라도 다행일까요? 19 ..... 2016/04/20 7,956
549598 아침 10시면 피아노소리가 시작.. 9 ooo 2016/04/20 1,839
549597 혹시압구정백야의설설히?기억나세요? 7 ㅡㅡㅡㅡㅡ 2016/04/20 1,956
549596 [교육] 고2, 고3 아이 있는 82님들, 혹시 고1 때 이렇게.. 3 교육 2016/04/20 1,460
549595 홍은동과 정릉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5 서울 모르는.. 2016/04/20 4,336
549594 이번 달 건보료 납부액 공유해보아요.. 4 유리지갑 2016/04/20 1,973
549593 발목이 성할날이 없네요 11 평지낙상 2016/04/20 1,573
549592 시부모님이 아들이나 손주 보고 싶듯이 며느리도 보고 싶을까요? 21 궁그미 2016/04/20 5,096
549591 이런 경우 병원에 가야할까요? 3 황당 2016/04/20 886
549590 안철수 무서운 사람 53 안드로로갈까.. 2016/04/20 4,788
549589 엄마가 뭐길래방송에 나온.. 조혜련씨 자가용이 뭔가요? 9 .. 2016/04/20 5,201
549588 건보료 정산달..월급쟁이로 힘드네요..ㅠ 2 한숨 2016/04/20 2,113
549587 정청래 전 의원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8 ,m, 2016/04/20 2,889
549586 작은 아이 성장호르몬 처방 문의 18 키작은 하늘.. 2016/04/20 3,387
549585 프로듀스101, ioi 16 소녀들팬 2016/04/20 3,047
549584 젊음 그 자체가 예뻐 보이는거죠? 11 진이 2016/04/20 2,864
549583 모임에 현금안들고 나오는사람 18 ㅇㅇ 2016/04/20 5,764
549582 교복을 한달반이나 입고 다녔으면서도 6 중1딸 2016/04/20 2,413
549581 세탁소마다 갖다주는 기일 차이는 뭘까요? 3 ... 2016/04/20 878
549580 태아보험 만기 100년으로 하셨나요?? 9 에이 2016/04/20 2,464
549579 호텔 침구 알러지있는분 계신가요? 1 호텔 2016/04/20 1,200
549578 2016년 4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20 688
549577 어제 102 보충대 입대시킨 맘들 계세요? 49 입대 2016/04/20 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