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둘다 남자 담임 쌤 이네요

음‥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6-03-02 21:31:02
고3 중3 딸들
처음으로 한해에 둘다 남자 담임쌤 이 됐네요 헐‥
여지껏 죄다 나이 많은 여선생님 담임이었는데
남자 쌤 특히 큰딸 고3 이라 더 걱정이 되는데요
특별히 신경써야 할부분이 있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39.118.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9:32 PM (86.181.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12년 학창시절 동안 남자 담임샘이 딱 두 번이었는데 그게 중3, 고3 시절이었어요.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때에는 입시반은 거의 남자선생님이 맡는 분위기여서...

    고3이 남자샘인데 왜 걱정하는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 2. ㅇㅇ
    '16.3.2 9:35 PM (49.142.xxx.181)

    뭐 왜 걱정하시는건지요?
    저희 딸 고2 고3때 담임선생님이 젊은 남자선생님이셨는데..(같은분이심)
    제가 지금까지 봐온 모든 선생님중에 가장 존경할만한 분이셨어요.
    덕분에 저희 아이도 좋은 대학에 갔고요.

  • 3. 큰애 담임을
    '16.3.2 9:37 PM (211.245.xxx.178)

    초중등 12년동안 남자 선생님 3분이었어요.
    아이는 여자 선생님보다 남자 선생님을 훨씬 편해했어요.
    남자 선생님들이 아이들 일에 일일이 상관하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읽었기때문에 아이가 선생님을 믿고 잘 보냈어요. 고3때 담임샘도 남자셨고, 중3때도 남자샘이었는데 전 정말 감사드리거든요.
    아이도 지금도 중학교때 샘들께 가끔 안부 문자 드리구요.
    아마 고등샘에게도 계속 연락할거같아요
    남자샘들이라고 특별히 불편해할필요없어요.
    오히려 여자샘들이 예민하거나 사소한걸로 애들 스트레스 주셔서 아이는 여자샘 스트레스 받았어요.
    그냥 니가 알아서 해라..하고 두면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몰라두요.ㅠ

  • 4. 큰애 담임을
    '16.3.2 9:38 PM (211.245.xxx.178)

    여자 샘들도 좋은 분들 계셨지만, 아무래도 입시때 샘들이 기억에 더 남아서 남자샘 위주로 썼네요.ㅠ

  • 5. ddd
    '16.3.2 9:40 PM (121.130.xxx.134)

    대체 뭘, 왜 걱정하시는지요?

  • 6. 원글
    '16.3.2 9:41 PM (39.118.xxx.16)

    아 그렇군요 연세가 있으신분들이라 해서
    필요없는 걱정을 미리 좀했네요
    입시때는 노련한 남자 쌤들이
    더 낫겠죠 ?
    조언 감사드립니다

  • 7. 00
    '16.3.2 11:13 PM (218.48.xxx.189)

    남자샘이라 뭐..?
    뭐가 걱정인지...

  • 8. 계속
    '16.3.2 11:29 PM (211.179.xxx.210)

    여자선생님만 담임 맡으셨다가 처음 남자 선생님 반이 되면
    안 좋다기보다 뭔가 낯선 느낌이 있죠.
    우리딸도 지금 고1까지 남자 담임선생님은 한번도 안 만났거든요.
    만약 내년에라도 남자 선생님이 담임이 되시면 처음엔 좀 당황스러울 것 같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188 3달만에 생리를 하는데 4 000 2016/03/05 2,223
535187 오래된 샷시 틀 페인트작업 2 이사 2016/03/05 1,706
535186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ㅠㅠ 16 부탁드려요 2016/03/05 5,075
535185 이영애 후 화장품 광고를 보니 미모는 최강이에요 2 예쁘네요 2016/03/05 2,256
535184 전남친 근황이 궁금해요. 2 .... 2016/03/05 2,064
535183 4학년 남자애가 여자어른에게 코를 킁킁대며 냄새맡아요 9 hgd 2016/03/05 2,079
535182 엄마랑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사사건건 부딪혀요. 2 ... 2016/03/05 1,365
535181 목구멍이 답답하고 조이는 느낌 5 힘드네요. 2016/03/05 7,125
535180 가정용 원두 커피 기계? 알아보려구요 17 커피좋아 2016/03/05 4,515
535179 백종원 심하게 후루룩 쩝쩝거리네요 24 증말 2016/03/05 7,656
535178 날이 풀린 기념으로 냉장고 정리 따뜻해서 2016/03/05 837
535177 돈 얼마까지 떼여보셨어요? 22 속풀이 2016/03/05 4,713
535176 서양남자들이 한중일여자보다 동남아여자를더매력적으로보네요 33 애기시러요옹.. 2016/03/05 12,056
535175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라떼 2016/03/05 1,345
535174 원래 삶이란게 다 이런건가요? 15 ,,, 2016/03/05 5,662
535173 당연한 걸 아는데도 그런 걸 아는 게 특이하다뇨? 7 허허 2016/03/05 1,478
535172 밀양집단강간사건 전말 11 에휴 2016/03/05 6,807
535171 아이가 한글 모음을 너무 헤깔려하는데요. 3 한글배우기 2016/03/05 845
535170 루이뷔통 모델좀 찾아주세요 2 ;;;;;;.. 2016/03/05 977
535169 혈관조형술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4 도움 2016/03/05 5,789
535168 지금 ebs 360칼로리에 맞춰먹는 거식증 무섭네요.. 12 아.. 2016/03/05 7,352
535167 베란다 방수공사 비용 대략 얼마나 하나요? 7 ... 2016/03/05 8,391
535166 한때 복지혜택을 받았었는데요 5 ㅇㅇㅇ 2016/03/05 2,800
535165 아이를 제가 가르치기로 했어요 13 -- 2016/03/05 2,991
535164 남편 몫의 가사일을 남편 안하고 있는데 24 버티기 2016/03/05 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