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무 식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나무는 편안해 조회수 : 2,980
작성일 : 2016-03-02 17:39:17

어느 브런치 카페에 갔는데 나무로 된 식기를 주더군요.

수저도 그릇도 전부...

눈도 편안하고 마음도 편안하고 마음이 확 가더라구요.


그다음부터 나무 식기류에 꽂혀서 ㅎㅎㅎㅎㅎㅎㅎㅎ

막막 지르고 있습니다.

이것도 가격이 천차 만별이네요


왠지 나무는 숨을 쉴꺼 같아서 위생이 좀 걱정이 되었지만 (기름을 흡수한다거나)

괜찮겠죠?


저처럼 나무 식기 좋아하는분들 많으세요?

뒤늦게 나무에 빠져가지고는...ㅋㅋㅋ

IP : 220.119.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3.2 5:41 PM (121.155.xxx.234)

    수저, 젓가락을 사용하고 싶은데 시중에서 보면 다
    베트남 산 이더라구요ㆍ주로 어디서 지르시나요? ㅎ
    국산 좋은곳 없나요?

  • 2.
    '16.3.2 5:42 PM (180.224.xxx.96)

    저도요 ^^ 나무 도마에 나무 가구에 나무 식기에... 나무 식기 써보니 뜨거운 것도 덜 전달되서 좋아요.
    식기 중 좋은 상품 있으면 공유 부탁해요 ^^

  • 3. 다른건모르겠고
    '16.3.2 5:43 PM (211.226.xxx.189) - 삭제된댓글

    수저는 나무수저가 좋지 않다고 방송에서 봤던가 어디서 보고는 집에있는거 버렸거든요

  • 4.
    '16.3.2 5:43 PM (218.101.xxx.126)

    초치는거 같아 죄송한데... 나무식기류 약품처리 많이 한다 들었어요. 아무거나 사면 안될듯....

  • 5. 밝음이네
    '16.3.2 5:47 PM (182.214.xxx.29)

    저도 나무 식기좋아해서
    올리브나무로 만든거 구입
    지금 잘 사용하고있답니다

  • 6. 쟁반
    '16.3.2 5:53 PM (58.143.xxx.78)

    자작나무로 만들어 가볍던데 스웨덴거요.
    그냥봐선 프라스틱으로 보이더군요.
    물 묻어도 상관없는...
    수저는 금속이 낫다 생각해요.
    집 안에 쓰던 은수저 마지막 하나마저
    가져가버려 유기수저로 계속 쓰려구요.

  • 7. 00
    '16.3.2 5:54 PM (218.48.xxx.189)

    접착제하고 약품처리 많이 되어 있다고 해요...
    저도 나무 좋아허는데 그말듣고 윽...
    직접 내가 만들고 싶지만 아무처리안된 그냥 나무로 만들면 갈라져서 못쓰게되더라고요..

  • 8. ....
    '16.3.2 6:47 PM (119.193.xxx.69)

    나무식기, 수저...유해성에 대해서 뉴스에 나온적 있는데...
    뉴스검색해보세요.

  • 9. 오늘하루
    '16.3.2 7:45 PM (182.230.xxx.75)

    그거 닦을려면 엄청 일이에요 . 세제로 닦으면 세제를 다 흡수합니다 . 그래서 밀가루나 쌀뜰물에 닦아야하는데 번거롭죠 . 전 찝찝해서 식당에서 나무수저 나오는 곳 가면 다신 안가게 되더라구요 ㅏ

  • 10. 저요!
    '16.3.2 7:48 PM (59.9.xxx.49) - 삭제된댓글

    유럽에서 유헉하면서 친환경에 꽂히기 시작해서 가구부터 죄다 원목 사용...심지어는 담요까지 대나무 원료로 만든..
    식기로는 수저와 샐러드볼을 대나무 원료로 만든걸 써요.

  • 11. 저요!
    '16.3.2 7:48 PM (59.9.xxx.49)

    유럽에서 유학하면서 친환경에 꽂히기 시작해서 가구부터 죄다 원목 사용...심지어는 담요까지 대나무 원료로 만든..
    식기로는 수저와 샐러드볼을 대나무 원료로 만든걸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587 매일 늦는 남편..화가 나네요.. 2 ㅇㅇ 2016/04/22 2,011
550586 칠순 기념 가족여행-사이판 3 하람하늘맘 2016/04/22 1,792
550585 7억후반~8억초반 강남 아파트 16 30 2016/04/22 5,212
550584 중고나라를 보면서 1 여자만 손해.. 2016/04/22 1,042
550583 아르미안 질문)) 에일레스의 운명의 상대가 샤리 였나요? 41 ,,, 2016/04/22 2,857
550582 간단 얼큰수제비 10 .. 2016/04/22 2,915
550581 폐렴에 대해 잘 아시는 분??ㅠㅠㅠㅠㅠㅠㅠ 4 asd 2016/04/22 2,113
550580 '좀 더 일찍 배워둘 걸' 후회하는 거 있으세요? 9 질문 2016/04/22 5,260
550579 간단한닭계장알려주세요 3 요리 2016/04/22 1,234
550578 죄송하지만 영어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3 영어 2016/04/22 899
550577 놀이학교 잘 아시는분~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대체 휴일이 있나.. 2 나라엄마 2016/04/22 1,594
550576 초간단(?) 김치볶음밥 이에요~ 7 불금 2016/04/22 4,270
550575 벤타사용중 2 벤타 2016/04/22 1,408
550574 공기 청정기는 무엇을 사는 게 좋을까요? 5 청정 2016/04/22 1,918
550573 정청래님 웃겨서리.. 4 ^^ 2016/04/22 1,862
550572 냉장고 파먹기 좀 도와주세요 8 냉장고 2016/04/22 2,580
550571 척추에 철심박는수술 1 시어머니 2016/04/22 2,388
550570 이혼시 재산처분 ...어떻게 해야하는지 ㅜㅜ 2 이혼 2016/04/22 1,673
550569 토요일에 동전교환 할곳 없을까요? 4 질문 2016/04/22 1,493
550568 미성년자약취죄를 아시나요..? 미성년자약취.. 2016/04/22 671
550567 휴대폰 피라미드 알바요~ 6 궁금해요 2016/04/22 1,140
550566 왜 엄마랑 통화하면 화가날까요? 5 심란한 밤 2016/04/22 2,396
550565 살빠짐. 복통...이런 증상 무슨 병이 연상 되시나요. 7 . 2016/04/22 3,001
550564 내일 초미세먼지 ㅠㅠ 19 고민 2016/04/22 6,108
550563 대전에서 살기 좋은 동네가 어딘가요? 5 저지방사람 2016/04/22 4,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