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 자주가고 싶어요

화장실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6-03-02 17:16:33

30대 중반이에요

오늘 넉넉한 머그컵으로 커피 약 2 잔 물 식당에 흔한 작은 스뎅컵으로 1잔 마셨어요.

아침 출근해서 지금까지 화장실 6번 다녀왔어요.

오늘은 특히 심한거고 다른때는 낮 4~5번정도다녀오는 것 같네요. 아침 저녁 다 합하면 6~8번?정도

화장실 다녀와서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또 화장실에 가고 싶은 기분이 들구요.

가서 볼일을 봐도 양이 많이 나오거나 하진 않아요.

그리고 기침을 하거나 동작을 큰거 하다보면 요실금 증세가 있는데

요새 들어 더 화장실을 가도 시원하지 않고 더 자주 가고 싶고 그래요

방광염에 염증이 있어서 아프고 화장실자주 가고 싶고 그런건 아니에요.ㅠㅠ

방광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출산도 안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실금도 이 나이에 수술을 알아봐야 하는지..

약처방 받으면 좀 나아지냐요?

IP : 1.220.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
    '16.3.2 5:20 PM (117.111.xxx.48)

    스트레스 성일 수도 있고 좀 더 지켜 보세요
    설마 아직 나이도 아니고 당뇨는 아니겠죠??
    저 아는 엄만 목이 너무 마르고 화장실 자꾸 가서 검사하니 당뇨긴 했지만 아직 나이도 아닌거 같고

  • 2. ..
    '16.3.2 5:20 PM (59.11.xxx.51)

    ..병원가셔서 진찰받고 약드시는게 좋구요...하루정도만 먹어도 낫더군요...저도 님처럼 증세가 시작하다가 밤에 소변이 완전히 핏물...기절하는줄.응급실갔어요.

  • 3. ..
    '16.3.2 5:24 PM (218.55.xxx.132)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사료됩니다....

  • 4. ...
    '16.3.2 5:27 PM (222.120.xxx.19)

    스트레스성 빈뇨일수도 있어요.
    혹시 요즘들어 더욱 스트레스에 노출되진않으셨는지 체크해보시길요.

    저희아이 유치원다닐때에 심리적인 이유로 빈뇨증상 생겨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화장실에 가도 별로 나오지도않는데 쌀것같아서 가고 또가고...연극보다가 화장실 가고~영화보다 몇번씩 화장실 갔다오고~장거리로 운전해서 식구들과 같이 이동할땐 완전 끝내줬었네요..==

    여튼 병원가니 약 처방해주고해서 많이 도움 받았었구요,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졌었네요.
    방광염은 아니라고하시니 음..심리적인 요인이 제일 클수도있으니 일단은 마음을 편히 갖고 병원부터 다녀오시길요~

  • 5. 저도
    '16.3.2 5:39 PM (125.186.xxx.121)

    비슷한 증상인데요, 건강검진에서 혈액중에 백혈구 치수가 높다고 염증치료를 받는게 좋겠다고 나왔어요
    얼마전 생리량 문제때문에 겸사겸사 산부인과 검진을 또 했는데 의사샘이 특별한 증상 없으면 약 먹을 필요 없다고 ㅠㅠ
    그래서 그냥 왔는데 소변이 자주 마렵고 너무 급하게 신호가 오고 그래요.
    내과 가서 이야기하고 약 처방 받을까요?
    산부인과 또 가기 싫어서요.

  • 6. 아마
    '16.3.2 5:41 PM (116.127.xxx.191)

    저도 비슷한대요.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그런 것 같아요
    큰일도 많이 먹으면 끼니마다 가거든요ㅡㅡ;;;
    작은건 필요한 경우엔 참으면 반나절 안갈 수도 있어요
    커피나 차는 이뇨작용을 해서 커피도 안마신지 십년 넘은 것 같네요

  • 7. 저 37.
    '16.3.2 5:50 PM (58.226.xxx.90) - 삭제된댓글

    고딩때 부터 그랬어요.

    하루 소변 보는 횟수 체크하는데
    하루평균 16회 봐요.

    전 배고플때 소변이 그렇게 마려워요.
    양도 무지 많고요..


    배고플때 물배채운다고 물 마시는 날엔...뭐.......난리나죠.


    그리고 소변 참다가 누러가면
    그뒤로 소변 폭풍이예요. 더 많이 가요.ㅠㅠ


    정말 엄청 많이눠요.

    얼마전 수술하고 소변 체크하는데
    먹는것도 없는데 소변 너무 많이 본다고 의사가 걱정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806 개업선물 사들고 갔는데 짜장면 하나 시켜주는사람 36 ... 2016/04/17 7,371
548805 더민주ᆢ정청래 최민희 7 .. 2016/04/17 1,909
548804 금사빠도 문제지만 사랑에 빠지지가 않아요 5 금사빠아님 2016/04/17 2,250
548803 옛날엔 한효주 소름끼치게 예뻤었는데 47 봄의왈츠 2016/04/17 18,297
548802 보육교사를 하게 되었어요 10 봄비 2016/04/17 3,404
548801 말이 밖으로 안나오고 입안에서만 맴도는것도 노화인가요 2 ... 2016/04/17 1,141
548800 해외에서 직장생활하시는분 5 ㅇㅇ 2016/04/17 1,525
548799 근데 선볼때 사진교환은 사전에 안하나요? 3 ㅇㅇ 2016/04/17 1,106
548798 시부모님 아침식사 메뉴좀 조언해주셔요ㅠㅠ 17 엉엉 2016/04/17 6,363
548797 자식 외모는 복불복이라 부모얼굴 상관없다 생각했었는데 11 @@@ 2016/04/17 4,309
548796 형제 복지원 너무도 대단하다 싶었는데 기독교네요...... 3 .. 2016/04/17 863
548795 어린 자식을 왜 그리 돌리는지... 12 hope 2016/04/17 5,429
548794 40대 모자티는 안녕이네요. 27 ㅇㅇ 2016/04/17 7,697
548793 이 문구 좀 봐주세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ㅜ 14 2016/04/17 3,041
548792 구몬선생님 하시는분 계신가요 7 ㅇㅇ 2016/04/17 2,639
548791 가지마 ... 저 노래 누구꺼죠? 4 복면 2016/04/17 1,345
548790 이직했는데 일이 손에 안 익어요 2 ㅜㅜ 2016/04/17 1,091
548789 호남이 낙동강 오리알 될 듯 21 국민당 2016/04/17 2,342
548788 두통이 심한경우....강북쪽 병원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4/17 871
548787 계란 15알에 6500원이면 비싼건가요?? 9 식비 2016/04/17 1,908
548786 경미한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5 질문 2016/04/17 1,362
548785 지금 KBS1 미디어인사이드. -세월호 관련 언론 1 세월호 2016/04/17 936
548784 쑥국 비법 풀어요 13 2016/04/17 4,635
548783 까르띠에 시계 구입 어디서 해야 할까요? 1 시계 2016/04/17 2,662
548782 안철수 사도신경 19 나도.. 2016/04/17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