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너무 싫어요

......... 조회수 : 3,114
작성일 : 2016-03-02 16:22:17
제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현재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같이 공무원 강요를 하면서 시험쳐서 들어가는 직장(공기업, 공무원 류) 아니면 직장도 아니라네요. 
신분보장도 안된다느니, 언제 제대로 된 직장 가질거냐면서 막말합니다. 

그 밖에도 고시 공부 안했다고 난리치고 목소리 올라가는것도 예사입니다. 
공무원 딱히 관심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아요. 실제로 주변에 6,7년씩 하면서 정신 망가진 사람 많구요. 
심하게 예민하고 어릴적부터 부모의 저런 양육태도로 인해 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멘탈 관리 하면서 잘 할 자신이 전혀 없습니다. 
매번 니가 직장이 없어서 남자한테 그런 취급을 당하는 거다.. 
주변인들과 트러블이 있으면 니가 잘못해서 그런거다.. 항상 절 깎아내리고 후려칩니다. 
엄마 스스로도 자존감 엄청 낮고 피해의식이 대단합니다. 덕분에 어릴적부터 항상 눈치보고 우울하게 살았고 지금도 성격이 굉장히 비관적이에요. 그나마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랑 이야기하다보면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여동생도 저랑 비슷한 생각으로 엄마가 완전체나 소시오패스같다고 하구요. 
그나마 노후 준비라도 하셔서 다행이지, 그것도 없었으면 정말 연 끊었을 것 같습니다. 
제발 부모님들 공무원 시험이나 자기가 원하는 진로를 애를 원한다는 미명아래 포장하면서 괴롭히지 마세요. 
그나마 일정부분 극복했지만 엄마로 인해 받은 상처는 아직도 크고 싸울 때마다 죽고 싶다,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애 제대로 못 키울거면 낳지 마세요 제발 

IP : 61.75.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4:2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독립을 해요.
    설마 쫒아다니면서 그러겠어요.

  • 2. ㅜㅜ
    '16.3.2 4:26 PM (103.51.xxx.60)

    저랑 비슷한 마음이시네요..
    눈감고 귀닫고 입닫고 하며 살아야겠다생각하는데...
    교류하는이는 엄마뿐이고...
    자괴감들게하고 자존감바닥을치게만드시네요

  • 3. 그냥
    '16.3.2 4:34 PM (211.230.xxx.117)

    독립하세요
    독립하셔서 본인인생 사세요
    힘들다면서 왜 얽혀서 미워하며 사시나요?
    노후대책이 돼 있어서 인연 안끊고 계시다는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노후대책이 되어있으면 끊고 싶은 인연 끊는데
    마음 불편도 덜할텐데요

  • 4. 123
    '16.3.2 4:57 PM (218.38.xxx.72)

    성인이신것 같은데 독립하시면 되겠네요..
    노후 준비하셔서 연 안끊는다는 대목 정말 너무 이상하고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렇게 싫으시면 독립하셔서 정신적 경제적 독립하셔야죠...

  • 5. 노후준비라고 하셔서
    '16.3.2 5:30 PM (122.44.xxx.36)

    댓글 달아요
    인간이 정말 교활해요
    부모가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참고 교류하다가
    부모가 도움이 안된다든지 부모보다 내가 더 증력이 있다고 생각이 되면
    부모를 나쁜 인간으로 만들어서 인연을 끊어내더라구요
    제 주위에도 그런 케이스가 종종 있어요
    자기에게 육아나 경제적인 도움이 되면 참아내다가
    부모가 이익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예전 옛날이야기까지 꺼내서 부모를 내쳐내는 케이스요
    마치 친구관계에서 이익이 없고 도움이 안되고 나를 불편하게한다고 생각되면
    정리하듯이 부모하고도 그런 정리를 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6. 못됐네
    '16.3.2 6:03 PM (223.33.xxx.4) - 삭제된댓글

    잔소리는 듣기싫고
    빌붙어 있는건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141 자식에게 어느 정도 기대하세요 8 .. 2016/03/01 2,986
534140 남자피부 않좋은건 어떠ᆞㄴ 느낌드나요? 12 그럼 2016/03/01 6,857
534139 치인트..백인하가 왜 저래요? 11 ㅎㄷㅁ 2016/03/01 4,665
534138 이직한 회사가 한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2 ,,, 2016/03/01 1,199
534137 전국구 총선,어떻게든 이긴다 by손혜원 12 팟빵 2016/03/01 1,752
534136 방금 이석현 부의장 말씀..ㅠㅠ 2 나까지 울컥.. 2016/03/01 2,460
534135 가족모임후에는 항상 우울하네요 5 춥다 2016/03/01 4,475
534134 스트레스리스는 노르웨이에서 어느정도 브랜드인가요 1 나니노니 2016/03/01 936
534133 장래희망 적을때 1 ... 2016/03/01 738
534132 어머..윤시내씨....하나도 안늙었네요 7 ..... 2016/03/01 2,870
534131 저장하기방법좀 알려주세요 1 중1쉑퀴맘 2016/03/01 688
534130 이 모든게 조류여왕 때문입니다 1 우리끼리 싸.. 2016/03/01 638
534129 초등 4학년 수학 문제집 중에서요. 8 개학 2016/03/01 3,065
534128 문과 지원할 아이인데 융합영재학급이 도움될까요? 4 예비고 1 2016/03/01 1,017
534127 이거 김혜수 가방 어디껀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1 gg 2016/03/01 4,642
534126 우엉 냉동보관법 있을까요? 4 우엉 2016/03/01 5,341
534125 퍼실 파워젤(초록색) 세제 냄새...너무 많이 넣은건가요? 15 ... 2016/03/01 9,411
534124 급질문!! 중고등학교입학시 확인서가 발급되나요?? 3 알려주세요 2016/03/01 850
534123 결혼생활에 꼭 필요한 3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11 2016/03/01 5,785
534122 참 눈물나네요 36 아이 2016/03/01 10,190
534121 정진후의원 발언 시작합니다 14 11 2016/03/01 1,305
534120 리얼스토리 눈 보셨어요? 5 꽃뱀 할머니.. 2016/03/01 3,795
534119 대체 홍조 어쩌면 좋나요? 5 홍조 2016/03/01 2,713
534118 코트몇개나있으세요/ 9 ........ 2016/03/01 3,528
534117 '청부 살인' 사모님이 모범수?…석연찮은 이유 3 gem 2016/03/01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