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쓰레기봉투를 집안에 두지 않아도 되서 위생비닐에 싸서 꼭 묶어서
밖에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되서 냄새가 나는지 안나는지 몰랐는데요..
(배변봉투를 굳이 따로 써야 할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집에 지천으로 널린게 각종 위생비닐인데..)
근데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쓰레기봉투가 채워질때까지 집안에 둬야 하다보니
(하필 20리터짜리만 잔뜩 사서)
위생비닐을 꽉 묶어도 냄새가 스멀스멀 나더라구요..(베란다에 두긴 했지만 베란다에 빨래를 말리는터라 영 찜찜해서요..)
특히나 방금 싼 대변인 경우는..ㅠ 그 냄새가 더 심하더군요..
혹시 강아지 배변봉투로 나온 제품들은 위생비닐보다 냄새차단이 확실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별 차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