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클리닉 효과 있음 하겠어요

dd 조회수 : 7,545
작성일 : 2016-03-02 13:04:28

아랫글보고 생각나서요..

원래 다니던 미용실이 넘 멀어서

지역 카페에서 다들 추천하는 근처 미용실로 바꿨는데요

체인 미용실 아니고 개인이 하는 곳인데

머리를 잘해요 맘에 들게 펌도 나오고요

컷트를 상당히 잘하는 편인듯..

가격도 셋팅펌 10만원 정도로 적당하고요

근데 가면 꼭 클리닉해야 펌이 잘 나온다고

추천해서 5만원짜리 아니면 8만원짜리를 하는데

이게 정말 효과가 전혀 안 느껴져요

예전 다니던 미용실은 똑같은 5만원짜리 클리닉인데

약을 좋은 걸 쓰는 건지 보름가까이 찰랑거려서

제가 먼저 꼭 해달라고 할 정도였어요

원장도 펌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클리닉을 자주해줘야

스타일링이 잘된다고 했는데 진짜 그랬거든요

넘 멀어서 거기까진 못가겠고

펌이나 컷트는 가까운 미용실이 훨씬 잘하기도 하는데

아랫글처럼 갈 때마다 클리닉을 필수로 얘기하니 좀 그래요

대놓고 여기꺼는 효과 없어서 안할래요 하지 않는 이상

계속 권할 거 같은데..ㅠ

솔직히 그렇게 추천할정도면 최소 한두달 만에 다시 미용실 갔을 때

푸석거린다 갈라져 있다 소리 안 들어야 정상 아닌가요...



IP : 118.33.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1:12 PM (59.6.xxx.33)

    그 5만원 짜리 클리닉 진짜 궁금하네요!
    전 아랫글 쓴사람인데요 제가 받은건 오주아 클리닉이라는 거였어요. 근데 효과는 있는것 같아요. 머리가 빛나긴 빛나고 샴푸할때도 튼튼한 느낌이 듭니다. 근데 2 -3개월 까진 안갈것 같아요 솔직히.

  • 2. ㅇㅇ
    '16.3.2 1:17 PM (118.33.xxx.98)

    2-3개월까지 가는 클리닉은 없을 거 같아요 솔직히 ㅎㅎ
    한달가까이 찰랑거리는 경우도 별로 없더라구요
    진짜 홈케어라도 해보게 그때 제품명이라도 물어볼 걸 그랬네요
    저는 그냥 여기서도 다들 추천하신 모로칸오일 바르면
    머릿결이 좋아보이게 하는 효과라도 있는 거 같아서 그거 꾸준히 써요 ㅋㅋ

  • 3.
    '16.3.2 3:19 PM (183.98.xxx.33)

    한달에 한번 하는데 좋아요 (좋으니 하는 거겠죠)
    머리끝이 다 갈라져서 그게 타고올라갔는데
    두피 스켈링 하고, 수분단백질 도움 되는 거 바르고, 포인트 컷이라고 그 타고 올라간거 샥샥 자르는 거 이렇게 3종 1년 좀 넘게 꾸준히 하고 머리 갈라짐 하나도 없어졌어요
    그리고 나선 정말 커팅 만으로도 대략 원하는 스타일 나오더라구요. 전 매우 만족

  • 4. ...
    '16.3.2 4:29 PM (180.68.xxx.77)

    전 셀프클리닉 하는데
    머리할때 클리닉 안권해요 제가 알아서 잘~하거든요
    저 허리까지 내려오는.. 동네에서 보기드믄 긴머리이고
    매직스트레이트 머리인데..
    매일 고데기로 머리맙니다..
    그래도 머리결 끝 안갈라져요

    머리 감을때마다 헤어팩을 하고 캡을 쓴 후 화장지우고 샤워, 이닦기 합니다
    고데기 온도 잘못맞춘날 머리 끝 지글지글해지면
    헤어팩에 동백오일 6-7방울.. 전 긴머리라서요
    섞어서 머리끝 위주로 바르고 캡 씁니다
    어쩌다 한번은 잘 안쓰는 핸드크림 머리끝에 바르고
    캡 20-30분 쓰고 있다 샴푸..
    미용실가서 머리할때마다
    다른사람들이 관리 뭐 받냐고..
    저언니 받은 관리로 해달라고 말하면
    그냥 모른척 미용실 언니가 말하는데로 놔둬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59 30년지기 친구들과 부산여행,도움 부탁드려요. 1 부산여행 2016/06/08 812
564658 수험생 자녀 있는 분들, 입시요강 정보 모두 나와 있는 앱이 있.. 12 ,, 2016/06/08 2,331
564657 현 고등학교수학 커리큘럼알려주세요 1 수학 2016/06/08 1,202
564656 두드러기로 지금 막 피부과 다녀오는길인데요.. 1 .. 2016/06/08 1,630
564655 휴대폰이 안켜져요. ㅠㅠ 7 엉엉엉 2016/06/08 1,341
564654 김포나 인천검단쪽 맛난 빵집아시는분! 8 호롤롤로 2016/06/08 1,115
564653 고등학생 장래희망이 '이민'인 나라 4 휴.... 2016/06/08 1,362
564652 요즘 가족 해외여행은 한번정도는 다 다녀오죠?T.T 18 ... 2016/06/08 4,495
564651 지꾸 의심이 생겨요 5 ㄷㄴㄷㄴ 2016/06/08 1,749
564650 힐러리의 샌디에고 연설 전문-북한언급 6 북한언급 2016/06/08 927
564649 고등학교 설명회 다녀오신분 어떠셨어요? 3 .. 2016/06/08 1,207
564648 고3 고민 5 98년생 2016/06/08 1,553
564647 나이 어린 사람이 자기보다 많은 사람에게 "자기&quo.. 12 ㅇㅇ 2016/06/08 1,962
564646 [속보] 새누리당 정진석 ˝국회의장 야당에 양보˝ 16 세우실 2016/06/08 2,326
564645 감정정리가 너무 느려요. . 3 어쩌나 2016/06/08 1,285
564644 국카스텐(음악대장) 인터뷰 재미있어요 11 ..... 2016/06/08 3,416
564643 전라도 사람입니다. 40 돋보기 2016/06/08 5,757
564642 급하게 아이폰 6s구입했다는사람이예요 3 너무 2016/06/08 1,550
564641 강아지를 잃은지 두 달이 되었어요... 10 휴휴 2016/06/08 2,747
564640 요즘 뭐입고 다니세요?? 7 요즘 2016/06/08 1,953
564639 "계안" 쓰시는분들 계시죠?? 3 ㅡㅡ 2016/06/08 1,656
564638 ipl로 올라온 기미 없애보신 분~ 7 아흑 2016/06/08 3,258
564637 반기문 테마관광지가 있네요..대박 ㅋㅋㅋ 3 대박 2016/06/08 1,049
564636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안'은 어떨 때 띄어쓰기 하나요? 3 ,,,,,,.. 2016/06/08 934
564635 조영남 구속 안 한다네요. 18 ..... 2016/06/08 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