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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당 지지자여러분께 호소합니다.

믿음소망사랑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6-03-02 12:11:44

저희 아버님 어머님은 부산분들로 새누리당을 지지하며

박근혜를 지지하시는 분들입니다.

서울에서 젋은 사람들 주변에서 주로 살던 저의 주변에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많았지만요.

지난 대선때 자식들이 농담처럼 부모님께 박근혜 뽑으시면 안된다고

하자,어머님은  "박근혜 만세" 를 외치신 분들입니다. 그 만세삼창에 자식들은

쓴 웃음을 지으며 그냥 뒤로 물러날수 밖에 없었지요. ㅎ

그리고 뒤이은 아버님의 짧은 한마디 " 너희들이 전쟁이 어떤건지 아냐고...

그 한마디에 우리는 숙연해졌습니다.

평소 조용하시고 온화하신 성격의 아버님.

전쟁으로 사촌형님도 잃었고... 피난을 다니던.. 당시의 상황을 짧게 횡설수설 하시던

아버님.

짧은 이야기였지만, 그 속에서 저는 아버님 마음속에 그 당시의 어린아이가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희들이 전쟁이 어떤건지.. 아느냐......

두려움...

저는 전쟁이 어떤건지 모릅니다 상상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중에서 그나마 가장 찬란했던 민주주의 시대에서 20대를 보냈습니다.

대통령 욕을 심심하면 하던 시절 대통령을 막 무시하고 깔봐도 아무렇지 않은

그런 시절..  대통령의 권한이 가장 약하던 시절 20대를 보냈습니다,

그러한 것이 당연한줄 알았고, 앞으로 더 좋아지면 좋아졌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버님 세대는 어린 시절 전쟁을 겪으셨습니다.

그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그 두려움은 뿌리 깊게 남았습니다,

우리세대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밥을 먹고 살수 없는 시절에 박정희 대통령은 밥은 먹고 살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박정희가 이룩해낸 경제발전의 결과를 우리는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것이.. 그것이 박정희 혼자 해 낸 일이 아님을

바로 우리 아버님 어머님 같은 선량한 국민들이 해외로 파견된 광부들 간호사들..

여담이지만, 얼마전 문경에 석탄박물관에 가보았는데 거기서 광부들의 실제 살아온

모습들을 아주 잘 전시해놓았는데, 숙연한 마음이 들더군요.. 이렇게들 고생하고

사셨구나.. 이렇게 우리 경제 발전을 이룩해 내신거구나..

자신의 온몸을 던져.. 그렇게 자식들 먹여 세우며 이나라를 여기에 이르게 하신거구나.

이 나라이 경제발전의 주역들은 바로 어머님 아버님 세대 국민 한사람 한사람

알뜰 살뜰 하게 먹을거 없을때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


반성합니다. 우리 세대는 그 분들의 노고에 대해 제대로 인정한적이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러한 인정없이 당신들때문에 나라가 망한다. 원망했습니다.

자신들의 지난 과거가 박정희를 인정함으로서 그렇게 인정받을 수 있었을겁니다.

지난 그 시절을 회상하며 박정희가 여러분들에겐 그런 존재 일겁니다.

당신들이 살아온 역사의 증거,........ 그렇게 그것으로나마 보상받고 싶었을겁니다.

이것은 저의 추측이니 혹시 기분이 나쁘더라도 양해 해주세요. 죄송합니다.


감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스스로 인정받을만 합니다. 충분합니다.

우리 세대는 전쟁을 겪은 세대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더 나아가 일제 치하 속에서,, 고생하신 그 분들..

어제가 3.1절 이였죠.. 그분들의 순국선열들이 없었으면 이 나라가 어찌되었을지..

그 혼란의 시대를 살아오면서 오로지 자식들 잘 먹이기 위해서

그렇게 살아온 당신들의 그것을 우리 세대가 어찌 감히 알 수 있겠나요.

그런데

우리는 그분들의 노력을 비하하고

그분들의 두려움을 비웃었습니다.

심지어 60대 이상은 투표도 하지 말라며 심한 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해해주세요. 오죽 답답한 마음이면 그랬을까.

저희 세대 역시 당신 세대들의 그 것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누가 알려주지 않았어요..

역사를 제대로 배우기엔 우리는 교실에 갇혀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ㅠㅠ


우리는 그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새누리당은 그것을 알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는데

이용해 먹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알고있었습니다.


진보는 그분들을 품어야 합니다. 그들의 상처를 치유해 내는 노력없이

그분들의 살아온 삶에 대한 인정없이는 이 사태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임수경이 필리버스터에서 말했습니다. 선함만으로...그렇게 될수 있을것 이라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함을 무리고 그분들을

밀어내면 안됩니다. 우리는 그분들 없이는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자 여러분.

우리는 당신들이 없으면 무엇도 이루워 낼수 없습니다.

당신들이 전쟁으로 페허가 된 이나라에 희망을 심고 땀방울을 흘렸다면,

이제 민주주의가 후퇴되어 독재정권이 들어서려는 이 시점에서

민주주의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이나라의주인은 당신들이며, 우리들입니다.

당신들이 지지 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국회의 토론 없이 일방적으로

바상사태를 선언하며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으로 국회에 상정해서

여당의 과반수 의석을 이용해 그냥 통과시켜 버리려는 새누리당에게 경고해 주십시요.

그들의 철회를 요구해주세요.

테러방지법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법이 아닌 국민을 감사하고 통제하며

정권에 반대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잘라내겠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새누리당 지지자들과 여당 지지자들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야당 지지자들과 여당 지지자들은 어디 따로 모여 사는게 아니라

함께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부모님 나의 자식 나의 이웃,,, 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독재정권 시대로 돌아가는겁니다.

다시 대통령 욕도 마음대로 못하는 시절로 돌아가십니다.

지난 시절 우리는 모이기만 하면 대통령 욕하고 비하하고 무시하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것이 자연스러웠습니다.

대통령을 바보라고 이게 다 대통령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아무 눈치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대통령에 대해 조금만 좋지 않게 애기해도

고소를 당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국정원이 정권에 맘에들지 않는 사람들을

법원의 영장 없이 무제한으로 감시하고 감청할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거기에 아무도 반항 할 수 없습니다. 현재도 방송에서는 제대로 애기해주지 않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만 해도.. 대통령 욕하면 잡아간다는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시절도 살아보지 않아서 상상할 수 없습니다.

필리버스터에서 국회의원들이 고문을 당한 이야기 억울하게 간첩으로 몰려서 죽고 고문당하고

가족전체가 핍박받으며 몇십년을 살았는데 몇십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사건이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그런일들은 우리사회에서 부각되지 않고 방송에서는 매일 정치인들이 싸우는 화면만 내보내고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잘 압니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부모님 세대들이 그 어느누구보다도

가슴 따뜻하고 인간적인 분들이라는것을요..

당신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전쟁의 두려움을 이용하는 세력들이 나쁜것이라는것을요.


우리 어머님 아버님 세대는 그 시절을 겪으신분들이 아마 더 잘 알겁니다.

직접 그런일을 당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당시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가 지나온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서,, 마음놓고 대통령 욕하던 시절과 욕하면 큰일 나던 시절...


야당지지자들이 테러방지법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그저 우리 이웃이며,

당신들도 우리의 어머님 아버님 입니다...당신들의 손자를 위해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두려움으로 국민들을 다스리려는 정권이

들어서지 않도록 또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새누리당 지지자 분들께 눈물로 호소드려요...

저는 그냥 애기 엄마입니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은 정말 평생을

가난하지만 남에게 피해한번 주지 않고 고운 마음으로 사신분들입니다.

우리가 왜 적이 되어야 합니까.


저의 생각에 그대로 공감하고 동조라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절차적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자신들이 만든 법안을 통과시키려는것을 저지시켜주세요.

당신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을 압박해주세요.

제대로 알려달라고요. 투표권을 가진 당신들은


테러를 방지하는 법을 반대하는것이 아닙니다.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독소저항

국민 감시법을 빼라는 것입닌다

이미 우리 나라는 테러에 대응 할 수 있는 법안이 모두 있습니다.

테러방지법이 없어서 테러를 못막는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여러분들은 알권리가 있습닌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들을 지지 하지 않는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새누리당 지지자들입니다.

당신들의 말은 들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당신들이 뽑아준 국회의원이고 대통령입니다.

당신들이 주인입니다. 주인의 목소리를 잘 듣는지 이번 기회에 확인해 주세요.

야당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들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야당도 당신들의 국회의원입니다. .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한번 들어봐주세요.

그리고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알려다라고 해주세요.

관심을 보여주세요. 그것만으로도 그들은 긴장할겁니다.

그리고 진정 국민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이나 아는곳에 전화해서 한번만이라도 설명을 들어봐주세요.

유트브를 통해서 봐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새누리당이 왜 국민을 이분해서 상대편 말은 들으려 하지 않고 아예 국민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이러한 목소리를 알리려 집회에 참가하는 이들은 테러집단으로 규정해 버리는

이러한 상태에서.

우리가 한편이 아무리 외쳐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당신들의 힘을 보여주세요. 당신들만이 바꿀수 있습니다.

한쪽만의 힘으로는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우리 국민들이 뭉쳐야 야당이든 여당이든 국민들의 눈치를 보고

우리주인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적이 되어 버리는 그런 무서운 세상은 싫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갑갑한 마음에..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제 글에 기분이 언짢은 이야기가 미숙한 저를 부디 이해해주세요.

지적이 필요한 부분은 지적해주세요. 저는 보잘것 없는 그냥 평범한 시민입니다.

아는것도 별로 없습니다. ㅜㅜ. 그러나.. 무언가.. 가만히 있기가 너무 갑갑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이 사태를 바꿀수 있는 분들은

새누리당 지지자들이라는 그 생각이 그냥 났습니다.

야당의원들이 아무리 밤을 새며 국회에서 토론을 해도

당신들이 귀기울여 주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국회 과반수를 이용해 힘으로 이렇게 일방적으로 법안을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무제한 토론으로 그것을 지연 시키고 있지만 이마저도 오늘 종료된다 합니다.

그 모든 비난은 민주당 한곳으로만 쏠려 있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한편의 말만 쏟아내는 언론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다같은 국민들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리를 지켜내야 합니다.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우리는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지기 이전에 한 민족이라는것을

지금 민주주의의 존폐 위기 상황에서,,,

그저 호소해 봅니다.

그리고 지난 저의 과오를 반성하고 참회합니다...

저역시 한쪽에서만 서서 당신들을 비난하고 원망했습니다.

그것이 정말 잘못된것이였습니다.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너무 갑갑해서 그랬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였습니다.

당신들을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당신들이 지나온 삶을 애기해주세요...

서로 소통만이 이 시대를 좀 더 나은 시대로 바꿀수 있습니다. ㅠㅠ

이 소통을 가로 막고 있는 이들은 과연 누구입니까.

우리의 소통을 가로 막고 있는자들.. 한편의 말만을 떠드는 그들이 바로 우리의 적입니다.

우리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경제를 어렵게 만든 부동산을 이지경으로 만든 주범입니다

당신들의 자식들 당신들의 이웃은 적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소통합시다.

들어줍시다.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 스스로 이야기 하고

우리 스스로 찾아 들읍시다.


선량한  새누리당 지지당 여러분들,

당신들께 정말 호소드려요.. 우리 함께 바꿔나가 보아요..

오늘 개학한 아이들이 올 시간이 된 관계로,제가 쓴글을 돌아보지도 못하고

그냥 올립니다.

혹시 누군가에게 이 글이 불편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 진심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이렇게 글이라도 적지 않으면

마음이 너무 먹먹하네요. 여러분 모두 편안하세요~


IP : 182.215.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 길어서
    '16.3.2 12:17 PM (1.229.xxx.118)

    새누리 지지하는 부모님 두신 분들
    제발 포기하지 말고 설득해 주세요.
    자식이 살기 힘들다는데
    이렇게는 못살겠다는데
    새누리 찍을까요?
    종편 방송이 젤 큰 문제ㅠㅠ

  • 2. 이런 읍소...글쎄요..
    '16.3.2 12:19 PM (175.120.xxx.173)

    글이 너무 길어 읽다 말았습니다만..

    새누리 지지자들은 한가지만 기억하십쇼..

    당신 자식들이 또는 당신 손주들이 부모보다 못사는 최초의 세대가 될거라는것!!!

    그 책임과 고통은 고스란히 당신이..당신 가족이 진다는것!!!

  • 3. 휴...
    '16.3.2 12:20 PM (180.64.xxx.153)

    그분들이 그렇게 두려워하시는 전쟁이
    또 다시 일어날 수도 있다구요!!

  • 4. ㅡ.ㅡ
    '16.3.2 12:22 PM (116.126.xxx.61)

    우리나라 안에서 전쟁나게 생겼어요.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닌 테러방지법인지 뭔지 닥대가리 때문에
    국민들이 우리나라 안에서 전쟁 치루게 생겼다고요.
    부모님께 그렇게 설득하세요. 당신네 자식들이 대한민국 안에서 개같은 국적원과
    닥대가리가 밀어부친 테러방지법 때문에 나라 안에서 전쟁 치루게 생겼다고요.
    그것뿐인가요? 빈곤 전쟁, 인권 침해 전쟁, 경제 전쟁...미친년 하나 떄문에 온나라가 개판이라구요.

  • 5. 일단너무길어
    '16.3.2 12:23 PM (218.155.xxx.45)

    이렇게 긴글 읽나요?
    요점만!

  • 6. 진짜
    '16.3.2 12:24 PM (223.62.xxx.7)

    문제는요

    저당 지지하는 부모세대들 노인층들은
    어찌나 고집들이 쎈지
    설명을 아무리쉽게해줘도 씨알도 안먹히고
    들을려고도 안해요

    박근혜가 어린나이에 부모잃어 불쌍하다고 찍었던
    노년층이 어찌나많던지
    저는 그래서 아예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에휴 ㅠ

  • 7. po
    '16.3.2 12:25 PM (211.197.xxx.148)

    가까이에 있는 부모님을 설득하려 해도 안 되는 것을 이런 글로 호소한다고 누가 마음을 돌릴까요?
    부모님은 크게 잘못 생각하고 계시네요. 전쟁이 무서우면 새누리를 지지하면 안 되지요.
    님이 이 부분부터 정정해주세요.

  • 8. penciloo2
    '16.3.2 12:27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부산분이시면 "최상천 사람나라"1강부터 추천해 드리세요
    호소보다 한국역사 상식이 옳고 그름에있어 사람을 분별있게 만들지요

    https://youtu.be/GXGQxv_RyYo

  • 9. 국가비상 사태나 다름없는데..
    '16.3.2 12:38 PM (175.120.xxx.173)

    이런 호소따위는..

    작년에 회사를 그만둔 사람이 560만명입니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람 1,160만명에서 절반이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이런 나라는 전세계에도 없답니다.

    실직자들만의 문제라고 생각되시나요?
    가뜩이나 가계부채로 개인이 쓸돈이 없는데, 실직자가 급증하게 되면 결국엔 자영업자까지 무너지게 됩니다..
    사회전반의 성장동력이 떨어지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어느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우리 문제란 말입니다.

    기득권 세력에 농락당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란 말입니다.

  • 10. 자식들
    '16.3.2 1:01 PM (73.211.xxx.42)

    회사에서 해고 쉽게 하는 노동법 만들어 통과시키려는 박근혜를 왜 지지하는지.. 그것부터 물어보세요. 우리가 갑자기 잘려도 아무말 못하게 하는 법인데 그래도 지지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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