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담임쌤들은 반애들 신상파악 다된거에요?

궁금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16-03-02 12:06:31
초등입학식때 생활기록부같은거 써서 내잖아요?
가족구성원부터 아빠직업,회사
자녀수 이런거 말예요

그렇담 새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선생님들은 자기네반애들
신상파악을 그기록부 보며 알 수 있단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의사아들,딸들 은
매년 선생님들께 이쁨을 받았던거였나봐요
그것두 학기초부터 말이에요
IP : 49.175.xxx.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 12:10 PM (49.142.xxx.181)

    ;;;
    의사가 무슨 사회적 지도자도 아니고 의사 아들딸이 고유명사도 아니고;;;
    그게 뭐라고 이뻐하나요? 가르치는 애들 부모가 의사면 선생님한테 월급이 더 들어오는것도 아닌데?

  • 2. ㅠㅠ
    '16.3.2 12:14 PM (1.228.xxx.202) - 삭제된댓글

    요즘은 부모 직업,학벌 쓰는 항목자체가없어진걸로 알고있는데~~ ㅠㅠ 소문으로 부모의 직업이 의사니,판사니 하는정도는 알수있겠지만

  • 3. 처음
    '16.3.2 12:19 PM (49.175.xxx.96)

    써내는 그 가정환경조사서에 부모직업, 상세한 근무처
    ,직위 까지 써내게 되어있더라구요

  • 4. ..
    '16.3.2 12:21 PM (223.33.xxx.95)

    무신말씀.
    초등ㅇ아이들 부모직업 등 구체적으로 써서냅니다

  • 5.
    '16.3.2 12:28 PM (121.129.xxx.216)

    예전 담임이 반별로 인수인계 해요
    웬만한건 다 이어진다고 보면 돼요

  • 6. ㅋㅋㅋ
    '16.3.2 12:49 PM (175.223.xxx.184)

    의사 아들딸이라고 예뻐하지 않아요 ㅋㅋ
    촌지받는 시대도 아닌데

  • 7. 티니
    '16.3.2 12:53 PM (125.176.xxx.81)

    저 교산데요 부모직업 안읽어봐요.. 읽어봐도 까먹고요..

  • 8. ....
    '16.3.2 1:03 PM (211.232.xxx.50) - 삭제된댓글

    쓰란다고 다 쓰면 되나요?
    안 써서보냈더니 애에게 왜 안 썼냐? 울 엄마가 쓰기 싫대요?
    아빠,엄마는 어디 다녀? 아빠는 회사원, 엄마는 살림해요. 아빠 어느 회사? 그건 몰라요.

  • 9. ..
    '16.3.2 1:11 PM (106.252.xxx.14)

    우리애 초등 4학년인데
    부모직업 써낸적 없어요

  • 10. 요즘
    '16.3.2 1:11 PM (175.214.xxx.175)

    그런 거 물어보거나 써내게 하면 안됩니다.
    가정환경조사서에 가족 경제사정, 부모 직업, 직위 물어보면
    인권조항에 걸린다고 절대로 조사하지 말라고
    매년 공문오고 강조합니다.
    그런 학교 있으면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단, 담임이 한 명씩 면담할 때 간단히 질문을 하긴 합니다.
    학비지원 대상자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담임의 관심사는 오히려 잘 사는 애들이 아니라 어려운 아이들입니다.
    그것도 대충 묻고 말지 뭐 그렇게 꼬치꼬치 묻지 않습니다.

    이게 기본이고, 나머지 이상한 느낌의 조사를 접하셨다면
    그 교사의 인격 문제입니다.

    저도 교사라서 저와 제 주변 상황을 기준으로 말씀드렸어요.

  • 11. 이상하네요
    '16.3.2 1:37 PM (211.179.xxx.210)

    우리애들 고1, 중3인데 초등 입학때 조사서에 그런 항목을 금지하는 분위기였고
    실제로 부모의 나이 외엔 묻지 않았어요.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은 개별적으로 신청하게 했고요.
    어느 동네길래 아직도 부모의 직업을 써 내나요?

  • 12.
    '16.3.2 1:48 PM (49.175.xxx.96)

    저도 그거 써내면서 아니 아직도 이렇게 써내는제도
    인가 의아했었거든요 ㅠㅠ

  • 13. 썼는데요
    '16.3.2 2:35 PM (119.71.xxx.143) - 삭제된댓글

    오늘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했어요.
    사전 예비소집일에 가정환경에 관한 조사지를 배포했고
    오늘 걷어갔는데 부모 직업 쓰는 란이 있었어요.

  • 14. 있던데요
    '16.3.2 2:38 PM (220.72.xxx.46)

    조카가 옛날보다 더 자세하게 아예 부모님의 일대기 뭐 그런식으로 자세하게 써가더라구요. 지금 초3인 아이에요.

  • 15. ..
    '16.3.2 3:13 PM (211.46.xxx.253)

    부모직업 안 써서 내는데요

  • 16. 학교마다 틀린가요?
    '16.3.2 3:14 PM (118.223.xxx.14)

    큰애때는 가족 이름, 나이, 동거여부, 직업난있었구요, 다들 그냥 회사원, 공무원, 자영업 그런식으로 표기. 두살터울인 둘째는 직업난도 없어졌었어요.대신 2학년땐가 교과수업과 연계되서 아빠나 엄마 가족직업에 대해 알아오기 같은 게 있었어요. 지금 중딩, 초6 학부모입니다.

  • 17. ..
    '16.3.2 4:03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어느 조직이나 교사도 교사 나름입니다.
    그런거에 민감하신 분도 있고
    전혀 안그러신 분도 있고요.

    몇 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처음 입학시키고
    30대 초반의 젊은 여 선생님이셨는데
    학년 초 아이가 가정조사서를 4장이나 들고 와서 놀랐던 기억이..
    굉장히 세분화되고 자세했고요.
    제일 인상 깊은 건 부모의 최종학력을 쓰는 란과
    부모의 직업, 상세한 근무처,거기다 직위까지 적으라고 해서
    제가 이것까지 쓰는 게 이 학교 특징인가 고심까지 했는데
    2학년때 선생님은 간단히 직업만 적으라 보내셨는데
    3학년때 직업조차 묻지 않으시더라고요.

    어쨌든 1학년때 그 선생님은 저나 아이나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었는데
    아직도 그 세세한 호구조사를 생각하면
    어이가 없습니다.

  • 18. ..
    '16.3.2 4:09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지만 교사도 교사 나름입니다.
    그런거에 민감하신 분도 있고
    전혀 안그러신 분도 있고요.

    몇 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처음 입학시키고
    30대 초반의 젊은 여 선생님이 담임이셨는데
    학년 초 아이가 가정조사서를 4장이나 들고 와서 놀랐던 기억이..

    굉장히 세분화되고 자세했고요.
    제일 인상 깊은 건 부모의 최종학력을 쓰는 란과
    부모의 직업, 상세한 근무처(회사면 구체적 회사명 기입),
    거기다 현재 직위까지 적으라고 해서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는 게 이 학교 특징인가 고심까지 했는데
    2학년때 선생님은 간단히 직업만 적으라 보내셨고
    3학년때 직업조차 묻지 않으시더군요.

    어쨌든 1학년때 그 선생님은 저나 아이나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었는데
    아직도 그 세세하고 치밀한 호구조사를 생각하면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도대체 뭐에 써먹으려고..ㅎㅎ

  • 19. ..
    '16.3.2 4:11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지만 교사도 교사 나름입니다.
    그런거에 민감하신 분도 있고
    전혀 안그러신 분도 있고요.

    몇 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처음 입학시키고
    30대 초반의 젊은 여 선생님이 담임이셨는데
    학년 초 아이가 가정조사서를 4장이나 들고 와서 놀랐던 기억이..

    굉장히 세분화되고 자세했고요.
    담임샘이 직접 타이핑하고 출력,나눠 준 용지였는데
    제일 인상 깊은 건 부모의 최종학력을 쓰는 란과
    부모의 직업, 상세한 근무처(회사면 구체적 회사명 기입),
    거기다 현재 직위까지 적으라고 해서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는 게 이 학교 특징인가 고심까지 했는데
    2학년때 선생님은 간단히 직업만 적으라 보내셨고
    3학년때 직업조차 묻지 않으시더군요.

    어쨌든 1학년때 그 선생님은 저나 아이나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었는데
    아직도 그 세세하고 치밀한 호구조사를 생각하면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도대체 뭐에 써먹으려고..ㅎㅎ

  • 20. ..
    '16.3.2 4:21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지만 교사도 교사 나름입니다.
    그런거에 민감하신 분도 있고
    전혀 안그러신 분도 있고요.

    3 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처음 입학시키고
    30대 초중반의 젊은 여 선생님이 담임이셨는데
    학년 초 아이가 가정환경조사서를 4장이나
    들고 와서 놀랐던 기억이..

    굉장히 세분화되고 자세했고요.
    담임샘이 직접 타이핑하고 출력,나눠 준 용지였는데
    제일 인상 깊은 건 부모의 최종학력을 쓰는 란과
    부모의 직업, 상세한 근무처(회사면 구체적 회사명 기입),
    거기다 현재 직위까지 적으라고 해서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는 게 이 학교 특징인가 고심까지 했는데
    2학년때 선생님은 간단히 직업만 적으라 보내셨고
    3학년땐 직업조차 묻지 않으시더군요.

    어쨌든 1학년때 그 선생님은 저나 아이나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었는데
    아직도 그 세세하고 치밀한 호구조사를 생각하면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도대체 뭐에 써먹으려고..ㅎㅎ

    2,3학년때는 사춘기 아이들의 지도를 위해
    교사로서 중심을 열심히 애써주셨음에도
    1학년 때 그 분은 호구조사만 열심히 하지
    아이들 문제에 관해 해결하려는 조금의 성의도 보이지
    않고 철저하게 방관자모드로 일관하셨으면서
    뭐 그리 남의 집 부모학력과 직장,직위까지
    적으라고 보냈는지...솔직히 한심하더군요.

  • 21. ..
    '16.3.2 4:23 PM (58.122.xxx.68)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지만 교사도 교사 나름입니다.
    그런거에 민감하신 분도 있고
    전혀 안그러신 분도 있고요.

    3 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처음 입학시키고
    30대 초중반의 젊은 여 선생님이 담임이셨는데
    학년 초 아이가 가정환경조사서를 4장이나
    들고 와서 놀랐던 기억이..

    굉장히 세분화되고 자세했고요.
    담임샘이 직접 타이핑하고 출력,나눠 준 용지였는데
    제일 인상 깊은 건 부모의 최종학력을 쓰는 란과
    부모의 직업, 상세한 근무처(회사면 구체적 회사명 기입),
    거기다 현재 직위까지 적으라고 해서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는 게 이 학교 특징인가 고심까지 했는데
    2학년때 선생님은 간단히 직업만 적으라 보내셨고
    3학년땐 직업조차 묻지 않으시더군요.

    어쨌든 1학년때 그 선생님은 저나 아이나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었는데
    아직도 그 세세하고 치밀한 호구조사를 생각하면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도대체 뭐에 써먹으려고..ㅎㅎ

    2,3학년때는 사춘기 아이들의 지도를 위해
    교사로서 중심을 잡고 열심히 애써주셨음에도
    1학년 때 그 분은 호구조사만 열심히 하지
    아이들 문제에 관해 해결하려는 조금의 성의도 보이지
    않고 철저하게 방관자모드로 일관하셨으면서
    뭐 그리 남의 집 부모학력과 직장,직위까지
    적으라고 보냈는지...솔직히 이해불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55 휴대폰이 안켜져요. ㅠㅠ 7 엉엉엉 2016/06/08 1,341
564654 김포나 인천검단쪽 맛난 빵집아시는분! 8 호롤롤로 2016/06/08 1,115
564653 고등학생 장래희망이 '이민'인 나라 4 휴.... 2016/06/08 1,362
564652 요즘 가족 해외여행은 한번정도는 다 다녀오죠?T.T 18 ... 2016/06/08 4,495
564651 지꾸 의심이 생겨요 5 ㄷㄴㄷㄴ 2016/06/08 1,749
564650 힐러리의 샌디에고 연설 전문-북한언급 6 북한언급 2016/06/08 927
564649 고등학교 설명회 다녀오신분 어떠셨어요? 3 .. 2016/06/08 1,207
564648 고3 고민 5 98년생 2016/06/08 1,553
564647 나이 어린 사람이 자기보다 많은 사람에게 "자기&quo.. 12 ㅇㅇ 2016/06/08 1,962
564646 [속보] 새누리당 정진석 ˝국회의장 야당에 양보˝ 16 세우실 2016/06/08 2,326
564645 감정정리가 너무 느려요. . 3 어쩌나 2016/06/08 1,285
564644 국카스텐(음악대장) 인터뷰 재미있어요 11 ..... 2016/06/08 3,416
564643 전라도 사람입니다. 40 돋보기 2016/06/08 5,758
564642 급하게 아이폰 6s구입했다는사람이예요 3 너무 2016/06/08 1,550
564641 강아지를 잃은지 두 달이 되었어요... 10 휴휴 2016/06/08 2,747
564640 요즘 뭐입고 다니세요?? 7 요즘 2016/06/08 1,953
564639 "계안" 쓰시는분들 계시죠?? 3 ㅡㅡ 2016/06/08 1,656
564638 ipl로 올라온 기미 없애보신 분~ 7 아흑 2016/06/08 3,258
564637 반기문 테마관광지가 있네요..대박 ㅋㅋㅋ 3 대박 2016/06/08 1,049
564636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안'은 어떨 때 띄어쓰기 하나요? 3 ,,,,,,.. 2016/06/08 934
564635 조영남 구속 안 한다네요. 18 ..... 2016/06/08 5,677
564634 이재명 시장 단식투쟁은 성공하지 못할거에요 22 현실 2016/06/08 2,069
564633 요즘따라 디게 못생겨보여요 ㅜㅜ 13 못생김 2016/06/08 2,653
564632 저도 중딩딸이 이뻐 죽겠습니다~~ 12 ..... 2016/06/08 3,166
564631 이마트에 파는 김치 추천해주세요 3 oooo 2016/06/08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