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담임쌤들은 반애들 신상파악 다된거에요?
가족구성원부터 아빠직업,회사
자녀수 이런거 말예요
그렇담 새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선생님들은 자기네반애들
신상파악을 그기록부 보며 알 수 있단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의사아들,딸들 은
매년 선생님들께 이쁨을 받았던거였나봐요
그것두 학기초부터 말이에요
1. ㅇㅇ
'16.3.2 12:10 PM (49.142.xxx.181);;;
의사가 무슨 사회적 지도자도 아니고 의사 아들딸이 고유명사도 아니고;;;
그게 뭐라고 이뻐하나요? 가르치는 애들 부모가 의사면 선생님한테 월급이 더 들어오는것도 아닌데?2. ㅠㅠ
'16.3.2 12:14 PM (1.228.xxx.202) - 삭제된댓글요즘은 부모 직업,학벌 쓰는 항목자체가없어진걸로 알고있는데~~ ㅠㅠ 소문으로 부모의 직업이 의사니,판사니 하는정도는 알수있겠지만
3. 처음
'16.3.2 12:19 PM (49.175.xxx.96)써내는 그 가정환경조사서에 부모직업, 상세한 근무처
,직위 까지 써내게 되어있더라구요4. ..
'16.3.2 12:21 PM (223.33.xxx.95)무신말씀.
초등ㅇ아이들 부모직업 등 구체적으로 써서냅니다5. ᆞ
'16.3.2 12:28 PM (121.129.xxx.216)예전 담임이 반별로 인수인계 해요
웬만한건 다 이어진다고 보면 돼요6. ㅋㅋㅋ
'16.3.2 12:49 PM (175.223.xxx.184)의사 아들딸이라고 예뻐하지 않아요 ㅋㅋ
촌지받는 시대도 아닌데7. 티니
'16.3.2 12:53 PM (125.176.xxx.81)저 교산데요 부모직업 안읽어봐요.. 읽어봐도 까먹고요..
8. ....
'16.3.2 1:03 PM (211.232.xxx.50) - 삭제된댓글쓰란다고 다 쓰면 되나요?
안 써서보냈더니 애에게 왜 안 썼냐? 울 엄마가 쓰기 싫대요?
아빠,엄마는 어디 다녀? 아빠는 회사원, 엄마는 살림해요. 아빠 어느 회사? 그건 몰라요.9. ..
'16.3.2 1:11 PM (106.252.xxx.14)우리애 초등 4학년인데
부모직업 써낸적 없어요10. 요즘
'16.3.2 1:11 PM (175.214.xxx.175)그런 거 물어보거나 써내게 하면 안됩니다.
가정환경조사서에 가족 경제사정, 부모 직업, 직위 물어보면
인권조항에 걸린다고 절대로 조사하지 말라고
매년 공문오고 강조합니다.
그런 학교 있으면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단, 담임이 한 명씩 면담할 때 간단히 질문을 하긴 합니다.
학비지원 대상자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담임의 관심사는 오히려 잘 사는 애들이 아니라 어려운 아이들입니다.
그것도 대충 묻고 말지 뭐 그렇게 꼬치꼬치 묻지 않습니다.
이게 기본이고, 나머지 이상한 느낌의 조사를 접하셨다면
그 교사의 인격 문제입니다.
저도 교사라서 저와 제 주변 상황을 기준으로 말씀드렸어요.11. 이상하네요
'16.3.2 1:37 PM (211.179.xxx.210)우리애들 고1, 중3인데 초등 입학때 조사서에 그런 항목을 금지하는 분위기였고
실제로 부모의 나이 외엔 묻지 않았어요.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은 개별적으로 신청하게 했고요.
어느 동네길래 아직도 부모의 직업을 써 내나요?12. 헐
'16.3.2 1:48 PM (49.175.xxx.96)저도 그거 써내면서 아니 아직도 이렇게 써내는제도
인가 의아했었거든요 ㅠㅠ13. 썼는데요
'16.3.2 2:35 PM (119.71.xxx.143) - 삭제된댓글오늘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했어요.
사전 예비소집일에 가정환경에 관한 조사지를 배포했고
오늘 걷어갔는데 부모 직업 쓰는 란이 있었어요.14. 있던데요
'16.3.2 2:38 PM (220.72.xxx.46)조카가 옛날보다 더 자세하게 아예 부모님의 일대기 뭐 그런식으로 자세하게 써가더라구요. 지금 초3인 아이에요.
15. ..
'16.3.2 3:13 PM (211.46.xxx.253)부모직업 안 써서 내는데요
16. 학교마다 틀린가요?
'16.3.2 3:14 PM (118.223.xxx.14)큰애때는 가족 이름, 나이, 동거여부, 직업난있었구요, 다들 그냥 회사원, 공무원, 자영업 그런식으로 표기. 두살터울인 둘째는 직업난도 없어졌었어요.대신 2학년땐가 교과수업과 연계되서 아빠나 엄마 가족직업에 대해 알아오기 같은 게 있었어요. 지금 중딩, 초6 학부모입니다.
17. ..
'16.3.2 4:03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어느 조직이나 교사도 교사 나름입니다.
그런거에 민감하신 분도 있고
전혀 안그러신 분도 있고요.
몇 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처음 입학시키고
30대 초반의 젊은 여 선생님이셨는데
학년 초 아이가 가정조사서를 4장이나 들고 와서 놀랐던 기억이..
굉장히 세분화되고 자세했고요.
제일 인상 깊은 건 부모의 최종학력을 쓰는 란과
부모의 직업, 상세한 근무처,거기다 직위까지 적으라고 해서
제가 이것까지 쓰는 게 이 학교 특징인가 고심까지 했는데
2학년때 선생님은 간단히 직업만 적으라 보내셨는데
3학년때 직업조차 묻지 않으시더라고요.
어쨌든 1학년때 그 선생님은 저나 아이나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었는데
아직도 그 세세한 호구조사를 생각하면
어이가 없습니다.18. ..
'16.3.2 4:09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지만 교사도 교사 나름입니다.
그런거에 민감하신 분도 있고
전혀 안그러신 분도 있고요.
몇 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처음 입학시키고
30대 초반의 젊은 여 선생님이 담임이셨는데
학년 초 아이가 가정조사서를 4장이나 들고 와서 놀랐던 기억이..
굉장히 세분화되고 자세했고요.
제일 인상 깊은 건 부모의 최종학력을 쓰는 란과
부모의 직업, 상세한 근무처(회사면 구체적 회사명 기입),
거기다 현재 직위까지 적으라고 해서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는 게 이 학교 특징인가 고심까지 했는데
2학년때 선생님은 간단히 직업만 적으라 보내셨고
3학년때 직업조차 묻지 않으시더군요.
어쨌든 1학년때 그 선생님은 저나 아이나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었는데
아직도 그 세세하고 치밀한 호구조사를 생각하면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도대체 뭐에 써먹으려고..ㅎㅎ19. ..
'16.3.2 4:11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지만 교사도 교사 나름입니다.
그런거에 민감하신 분도 있고
전혀 안그러신 분도 있고요.
몇 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처음 입학시키고
30대 초반의 젊은 여 선생님이 담임이셨는데
학년 초 아이가 가정조사서를 4장이나 들고 와서 놀랐던 기억이..
굉장히 세분화되고 자세했고요.
담임샘이 직접 타이핑하고 출력,나눠 준 용지였는데
제일 인상 깊은 건 부모의 최종학력을 쓰는 란과
부모의 직업, 상세한 근무처(회사면 구체적 회사명 기입),
거기다 현재 직위까지 적으라고 해서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는 게 이 학교 특징인가 고심까지 했는데
2학년때 선생님은 간단히 직업만 적으라 보내셨고
3학년때 직업조차 묻지 않으시더군요.
어쨌든 1학년때 그 선생님은 저나 아이나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었는데
아직도 그 세세하고 치밀한 호구조사를 생각하면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도대체 뭐에 써먹으려고..ㅎㅎ20. ..
'16.3.2 4:21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지만 교사도 교사 나름입니다.
그런거에 민감하신 분도 있고
전혀 안그러신 분도 있고요.
3 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처음 입학시키고
30대 초중반의 젊은 여 선생님이 담임이셨는데
학년 초 아이가 가정환경조사서를 4장이나
들고 와서 놀랐던 기억이..
굉장히 세분화되고 자세했고요.
담임샘이 직접 타이핑하고 출력,나눠 준 용지였는데
제일 인상 깊은 건 부모의 최종학력을 쓰는 란과
부모의 직업, 상세한 근무처(회사면 구체적 회사명 기입),
거기다 현재 직위까지 적으라고 해서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는 게 이 학교 특징인가 고심까지 했는데
2학년때 선생님은 간단히 직업만 적으라 보내셨고
3학년땐 직업조차 묻지 않으시더군요.
어쨌든 1학년때 그 선생님은 저나 아이나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었는데
아직도 그 세세하고 치밀한 호구조사를 생각하면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도대체 뭐에 써먹으려고..ㅎㅎ
2,3학년때는 사춘기 아이들의 지도를 위해
교사로서 중심을 열심히 애써주셨음에도
1학년 때 그 분은 호구조사만 열심히 하지
아이들 문제에 관해 해결하려는 조금의 성의도 보이지
않고 철저하게 방관자모드로 일관하셨으면서
뭐 그리 남의 집 부모학력과 직장,직위까지
적으라고 보냈는지...솔직히 한심하더군요.21. ..
'16.3.2 4:23 PM (58.122.xxx.68)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지만 교사도 교사 나름입니다.
그런거에 민감하신 분도 있고
전혀 안그러신 분도 있고요.
3 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처음 입학시키고
30대 초중반의 젊은 여 선생님이 담임이셨는데
학년 초 아이가 가정환경조사서를 4장이나
들고 와서 놀랐던 기억이..
굉장히 세분화되고 자세했고요.
담임샘이 직접 타이핑하고 출력,나눠 준 용지였는데
제일 인상 깊은 건 부모의 최종학력을 쓰는 란과
부모의 직업, 상세한 근무처(회사면 구체적 회사명 기입),
거기다 현재 직위까지 적으라고 해서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는 게 이 학교 특징인가 고심까지 했는데
2학년때 선생님은 간단히 직업만 적으라 보내셨고
3학년땐 직업조차 묻지 않으시더군요.
어쨌든 1학년때 그 선생님은 저나 아이나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스승이었는데
아직도 그 세세하고 치밀한 호구조사를 생각하면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도대체 뭐에 써먹으려고..ㅎㅎ
2,3학년때는 사춘기 아이들의 지도를 위해
교사로서 중심을 잡고 열심히 애써주셨음에도
1학년 때 그 분은 호구조사만 열심히 하지
아이들 문제에 관해 해결하려는 조금의 성의도 보이지
않고 철저하게 방관자모드로 일관하셨으면서
뭐 그리 남의 집 부모학력과 직장,직위까지
적으라고 보냈는지...솔직히 이해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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