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암수술한지 3개월이면 보약 괜찮을까요?

선물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6-03-02 11:31:09

40대 시조카가 3개월 전쯤 수술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ㅠ


결혼 후 많이 의지됐었던  여자조카인지라 맘이 아프네요.


지금은 요양병원에 있다는데


좋은 보약 괜찮을까요?


IP : 218.235.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어보고
    '16.3.2 11:32 AM (175.126.xxx.29)

    하세요
    큰병 아팠던 사람들은
    건강식품이든 약이든
    자기가 챙겨먹는걸로 알아요

  • 2. 항암치료가
    '16.3.2 11:34 AM (61.102.xxx.238)

    다 끝나야 보약도 먹는거예요
    환자가 제일 잘알테니 물어보세요

  • 3. 음식요법
    '16.3.2 11:45 AM (218.155.xxx.45)

    암 치료한 사람들은 보약이나 건강식품 안먹으면 좋겠어요.
    음식을 골고루 섭취 잘하면 그게 좋을거 같은데요.

  • 4. blood
    '16.3.2 11:49 AM (203.244.xxx.34)

    식사 잘 하는게 가장 큰 보약입니다.
    차라리 좋아하는 - 지금 시점에서 먹을 수 있는 - 요리를 해 주시던가
    재료를 사 주시던가 하는게 더 좋습니다.

    한의사분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보약먹고 실려오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

    극단적인 예겠지만 고딩 딸아이 먹을 보약 했다가 딸이 안 먹으니 돈 아까워서
    엄마가 그 보약먹고 급성 간부전으로 간이식까지 간 케이스도 봣습니다.

  • 5. 원글
    '16.3.2 12:01 PM (218.235.xxx.214)

    모두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먼저 연락해서 잘 물어보고
    제철음식 보내도록해야겠네요.

  • 6. 느느
    '16.3.2 12:03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전화 통화하고 먹고싶은거 사 먹으라고 돈보내 주는거가 좋은듯 해요

  • 7. ...
    '16.3.2 2:04 PM (211.108.xxx.216)

    봉투가 제일일 거예요. 음식은 까다로울 수 있어요.

  • 8. 지금
    '16.3.2 9:23 PM (42.147.xxx.246)

    몸이 아직 회복 안되었을 때 보약을 먹으면 보약이 사람 몸을 치는 게 되어서
    나쁜 효과가 나타납니다.
    지금은 천천히 회복하는 단계이니 그냥 두시고
    한약은 의사선생님이 돈욕심 없는 분을 찾아가서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158 반달친구... 2 보리보리11.. 2016/05/07 675
555157 부동산 매매시 같은집 다른 부동산 통해... 조언 부탁드려요 6 하하 2016/05/07 1,552
555156 김정은 육성 처음 들어요 8 .. 2016/05/07 2,553
555155 모솔인데 낼 소개팅 나가요. 4 낼 소개팅 2016/05/07 3,807
555154 새로운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1 반백인데. 2016/05/07 1,140
555153 하마로이드 대체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옥시불매 2016/05/07 1,716
555152 아이 핸드폰 전 사용자가 계속 자기번호인양 사용하네요 8 핸폰 2016/05/07 2,548
555151 첫가족해외여행 가장 좋았던곳 추천해주세요 7 민쭌 2016/05/07 2,310
555150 아쥬반 이라는 제품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6/05/07 1,128
555149 결혼식 주례 복장 어떻게 입을까요? 2 에코 2016/05/07 1,923
555148 독일 타쯔, 형제복지원은 심각한 인권유린 light7.. 2016/05/07 641
555147 김정난씨 예쁘네요. 11 ... 2016/05/07 7,265
555146 아이들을내려놓아야하나요...... 13 ㅠㅠ 2016/05/07 6,324
555145 버스커 버스커가 폭로한 슈퍼스타 K의 횡포 47 ㅇㅇㅇ 2016/05/07 8,012
555144 토막살인범 여친이 돈훔쳐 달아나 26 ㅇㅇ 2016/05/07 24,156
555143 10년넘은 쿠션속통(새것) 집먼지진드기 있을까요? 1 청소하자 2016/05/07 1,046
555142 남편이랑 스킨쉽 관련이요 11 할머니되서도.. 2016/05/07 6,656
555141 에어콘 세정제(스프레이) 3 ... 2016/05/07 1,226
555140 세월호75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5/07 521
555139 아...연휴 내내 ............... 3 ,,, 2016/05/07 2,496
555138 공부한 만큼 안풀렸다고 타박하는 사람 1 5월 2016/05/07 1,596
555137 나이들면 물욕이 사라질까요 4 ㅇㅇ 2016/05/07 2,427
555136 로맨스의 일주일 3요 4 2016/05/07 2,044
555135 대문글 50대 엄마와 여행하는 따님 이야기에서.. 7 궁금 2016/05/07 3,549
555134 부모님 돌아가신분들 5월달 되면 생각 더 나지 않으세요..?? 9 ... 2016/05/07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