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향'에 참여한 김구 외종손 임성철을 알아야 하는 이유(인터뷰)

임성철을 알아야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6-03-02 04:13:24
전문보기 --> http://star.mt.co.kr/stview.php?no=2016022608441534393


주위에선 임성철을 비웃었다. "허언증 환자 아니냐" "무슨 영화를 한다고 그러냐" "어디 내놔봐라"고 했다. 한 달에 천만원, 이천만원씩 들어오던 통장에는 빚이 한달에 천만원, 이천만원씩 쌓여갔다. 

그래도 임성철은 "사람들이 떠나는 걸 이해 못했다"고 말했다. "언젠가 반드시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수능 공부를 다시 해서 추계대 동양화과에 장학금을 받고 들어갔다. '귀향'에 필요하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렇게 쌓은 실력으로 '귀향'에 배우 뿐 아니라 아트워크 감독과 스토리보드 작업까지 같이 하게 됐다.

이리저리 떠돌던 '귀향' 팀이 사무실을 얻자 친형에게 공짜로 인테리어를 부탁했다. 그 친형은 그렇게 '귀향'에 미술감독으로 참여하게 됐다.  
  



IP : 121.163.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6.3.2 4:19 AM (223.62.xxx.86)

    대단히 노력하는 분이네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 ;;;;;;;;;;
    '16.3.2 4:41 AM (183.101.xxx.243)

    이렇게 만든 영화에 영화 별로란 글을 쓰고 싶은지....

  • 3. ..
    '16.3.2 6:38 PM (1.226.xxx.30)

    그니까요. 꼭 지적인 척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속속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이 분 김구 선생님 외종손은 아닌 걸로 기사 다시 났더라구요. 할머니가 김구 선생님 먼 친척? 가까운 지인?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102 아이폰으로 갈아타기..?? 6 우리가할수있.. 2016/03/02 1,109
534101 영어 고수님!!! 8 호박벌 2016/03/02 1,098
534100 전업주부에서 다시 일할 기회가 생겼는데요 9 주부 2016/03/02 2,581
534099 국회방송 어디서 보나요? 3 유투브 2016/03/02 371
534098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고무팩 아시는분? 1 살빼자^^ 2016/03/02 3,078
534097 국정원 맘대로 스마트폰·금융·성생활 정보까지 수집 가능  6 개같은나라 2016/03/02 1,533
534096 고딩들도 자습서로 공부 하나요? 3 자습서 2016/03/02 1,505
534095 전철 두번 갈아 타는 것과 전철 탔다가 버스로 갈아 타는게 더 .. 1 ,,, 2016/03/02 730
534094 주방 살균 소독 여쭤요. 1 초보 2016/03/02 859
534093 몇살부터 아프기 시작하셨어요? 6 ........ 2016/03/02 2,198
534092 독일은 모든 대학이 등록금이 무료인가요 10 ... 2016/03/02 2,243
534091 신경민의원 나왔어요..ㄴㅁ 17 ㄴㄴ 2016/03/02 2,349
534090 인테리어 질문받아요 15 질문 2016/03/02 2,117
534089 국회방송 재미있네요 7 시청자 2016/03/02 800
534088 마약 조카 기사화 안되는 이유 나왔네요.. 41 유력대선주자.. 2016/03/02 22,804
534087 커피 끊었어요 5 ;;;;;;.. 2016/03/02 2,936
534086 새누리 "테러방지법 오남용되어도 어쩔수없다' 15 속보인다~ 2016/03/02 1,893
534085 송혜교 요즘 시대에 밀리는 비주얼 아닌가요 77 ... 2016/03/02 19,175
534084 테러 방지법 통과되면 새누리 지들도 다 사찰될텐데 23 자승자박 2016/03/02 2,027
534083 네스프레소 각 모델.. 외형외 뭐가 틀린가요? 9 네쏘 2016/03/02 1,767
534082 테러법이 남용될수 있어도 포기 못한다네요 4 ㅇㅇ 2016/03/02 660
534081 다닌지 이틀된 회사..내일 아침 전화로 그만 둔다고 해도 될까요.. 8 yyy 2016/03/02 3,144
534080 야당의 수정안 표결 전 토론 하고 있어요 1 통과되길 2016/03/02 512
534079 전에 소외된 지역에 책보내는 글 본 것 같은데요 동네엄마 2016/03/02 258
534078 베스트 보고 16년전, 서울대 가던 이야기 써봅니다 1 오래전그날 2016/03/02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