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공무원남자들 어떤가요?

공무원 조회수 : 8,520
작성일 : 2016-03-02 00:25:56

제 주변만 그런건지...

공무원인 남자들 여자 직업 엄청 따지네요.

꼭 맞벌이원하고.. 교사 공무원 여자 엄청 좋아해요.

백수는 상대도 안한다고 하고.. 꼭 맞벌이만을 원하네요.

요새 공무원돼기 힘들어서.. 자부심도 엄청쎄고..

요새 공무원 남자들 트렌드가 좀 그런가요?

한참 소개팅하고 결혼상대 고르는 여자분들

남자많이 만나보시면 어떤지.. 직업이 공무원인남자들...

저도 결혼하려고 소개팅도 이래저래하고 남자 많이 만나고있는데

공무원인남자들 깊게 사겨보면 좀 별로네요.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나 우월감 이런것도 쓸데없이 깊고..

여자 직업을 디게 따져요.

IP : 119.82.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초
    '16.3.2 12:28 AM (115.161.xxx.59)

    교사 공뭔 여초라서 남자가 귀합니다 남자들 완전이상한사람 아니면 그 안에서도 여자 따져서 골라갑니다:;

  • 2. 아뇨
    '16.3.2 12:32 AM (122.202.xxx.4)

    여자 따져서 골라가다뇨. 9급 여자들 같은 9급이랑 안하려고하고 7급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교사같은 경우는 같이 방학쓸수있고 여초직장이라 남자가 선호되지만, 공무원은 전혀 아니거든요. 그리고 원글이 쓴것처럼 여자 맞벌이 여부 징그럽게 따집디다. 주변에서 그런걸 하도 많이보다보니 공무원 남자 왠만하면 기피하라고 권하고싶음.

  • 3. ...
    '16.3.2 12:36 AM (210.2.xxx.247)

    월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자 맞벌이 필수로 생각해요

  • 4. ...
    '16.3.2 12:37 AM (110.70.xxx.24) - 삭제된댓글

    안따지면 안되는 위치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공무원 되기 힘들지만 고위 공무원처럼 아예 내놓을만한 전문직이거나 돈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니고
    서민층 직업 중에 젤 낫다는거잖아요
    그래도 나름 관문을 통과했다는 자부심은 있을거고 비슷한 직군 내에서 인기도 없지 않을거니
    골라가고 싶겠죠
    공무원같은 직업 선호하는 남자라면 안정적인거 선호하고 깨알같이 따지고 하는게
    뭔가 상상이 가고 이해도 되네요
    나름 어려운

  • 5. 그 월급 받아서
    '16.3.2 12:38 AM (108.31.xxx.143)

    혼자 벌어서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래요.
    9급이든 7급이든 5급이든 그 월급으로 살려면 맞벌이 해야해요.
    아니면 생활수준을 확 낮춰서 궁핍하게 살든가.

    9급 한달에 200도 안되고 5급행시 합격해봤자 300인데
    집도 사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하려면
    혼자벌어서는 답이 없죠.

  • 6. ...
    '16.3.2 12:39 AM (110.70.xxx.24)

    안따지면 안되는 위치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공무원 되기 힘들지만 고위 공무원처럼 아예 내놓을만한 전문직이거나 돈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니고 
    서민층 직업 중에 젤 낫다는거잖아요
    그래도 나름 관문을 통과했다는 자부심은 있을거고 비슷한 직군 내에서 인기도 없지 않을거니
    골라가고 싶겠죠
    공무원같은 직업 선호하는 남자라면 안정적인거 선호하고 깨알같이 따지고 하는게
    뭔가 상상이 가고 이해도 되네요

  • 7. ㅎㅎ
    '16.3.2 12:46 AM (223.62.xxx.123)

    다른 직업 좋은 사람들은 관심 없어하고
    그나마 공무원 교사 여자들이 같이 안정적인 남자 찾아서 매칭이 되니까 자기들 입장에선 가장 나은 선택이라 그런 거 아닐까요?
    전 여자 공뭔이에요 ㅎㅎ

  • 8. 맞벌이
    '16.3.2 12:56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할거면
    남자의 가사 능력을 꼭 따져봐야 할거 같아요
    맞벌인데 남자가 집안일을 못하면
    여자는 완전 덤탱이에요
    제 친구가 공무원이고 남편은 은행에 다니는데
    둘이 벌어서 시댁 치닥거리하고
    집한채도 없이 친정부모님 명의집에 살아요
    그 와중에 친구는 암에 걸려서
    치료하며 쉬지도 못하고 애들 교육에 집안일에 일하는데
    남편은 골프치러 다니고
    옆에서 보는 화나요
    그러다 죽으면 억울하잖아요

  • 9. 작은 자지가 별걸 다 따진다
    '16.3.2 1:00 AM (184.153.xxx.154)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78342&page=1&searchType=sear...

  • 10. 작은 자지가 별걸 다 따진다
    '16.3.2 1:22 AM (184.153.xxx.154)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78342&page=1&searchType=sear...

  • 11. 작은 자지가 별걸 다 따진다
    '16.3.2 1:29 AM (184.153.xxx.154)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78342&page=1&searchType=sear...

  • 12. 글쓴
    '16.3.2 3:16 AM (220.121.xxx.49)

    글쓴님아 님이 남자직업따지는만큼 남자도 여자직업따지는건데 뭐가 그리 별론가요?
    님도 공무원남자랑 소개팅하는 이유가 안정적인 직업때문 아닌가요?
    남자랑 교육은 똑같이 받아놓고 왜 직업은 여자핑계대면서 변변찮은 중소기업경리나 자그마한 기업사무직하시면서 남자는 공무원 대기업 찾으려고 하세요?
    그냥 아무직장이나 걸쳐서 시집간 뒤로 관두고 전업하고싶으신가본데 남자들 눈에 훤히 보이니까 그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 13. ㅎㅎㅎㅎ
    '16.3.2 7:17 AM (59.6.xxx.151)

    계급이 공고할 수록 더 따집니다
    단지
    예전엔 여자들이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지 않았으니 직업을 못 따진거죠

    살기가 힘들어져서가 아니라
    남녀 피차 따지는 조건이 달라진거죠

    그리고 여자 공무원은 남자들이 대체로 선호하는 직업이에요
    출퇴근 비교적 정확하고, 스트레스 덜 받고 육아휴직 쓸 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이요

  • 14. ..
    '16.3.2 10:17 AM (211.187.xxx.26)

    우선 경제력으로 호감 아니라고 전해주세요
    그냥 밥먹고 사는 정도에 잘 나가는 여자들은 메리트를 못 느낍니다 게다 대체로 남자들 외모가 많이 빠지고 공무원은 여자나 남자나 성격이 성실한 타입들이 많아선지 밋밋하다고 할까요? 성격이 너무들 재미가 없어요

  • 15. 어려워요
    '16.3.2 12:08 PM (220.76.xxx.115)

    공무원월급으로는 밥만 겨우먹고살아요 그것도 갱신이 그러니 맞벌이 찾지요
    집안에 우환이라도 있으면 빚얻어야해요 공무원 남자나 여자들 대부분보면 부모들이
    금수저 별로없어요 가장 많은남자가 계룡남 그러니 여자직업보고 결혼하면 여자가 돈도벌고
    애도키우고 집안살림도 다해야하고 남자는 주방에 들어가면 ㅇ ㅇ 떨어지니까요
    여자공무원들은 경제력잇는 남자들보구요 남이라도 부려서 살림하고 아이키워야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971 화장실에 자주가고 싶어요 7 화장실 2016/03/02 1,276
533970 발목이 자꾸 붓고 통증이 심해요. 10 mm 2016/03/02 1,521
533969 저의 오늘 하루 너무 재수가 없어요 ㅜㅜㅜ 3 공안 정국 .. 2016/03/02 1,077
533968 수입그릇이나 그런거 살때 싸게 살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3 ,,, 2016/03/02 1,164
533967 헤밍웨이 책 보는데 이해가 안되는 구절... 5 2016/03/02 939
533966 김광진의원 만민공동회 진행중 7 정권교체 2016/03/02 1,130
533965 거창국제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 2016/03/02 842
533964 우리 아이가 공무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많네요... 5 ........ 2016/03/02 1,671
533963 도우미 아줌마가 우리집에서 손톱을 깎는데요 99 ... 2016/03/02 21,534
533962 이종걸 의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응원 글 남기고 왔어요 13 ㅇㅇ 2016/03/02 733
533961 커튼 어디서 하시나요? 3 .. 2016/03/02 1,254
533960 제가올해40초반 아직투지폰쓰는데 외계인취급하네요 21 2016/03/02 1,987
533959 테러방지법 수정안은 어디서 볼수있나요 1 필리버스틔 2016/03/02 401
533958 계란찜 할때요 5 ... 2016/03/02 1,879
533957 40대후반 아이셰도우 색 추천해주세요 3 회장 2016/03/02 1,489
533956 엄마가 너무 싫어요 5 ........ 2016/03/02 2,882
533955 DKNY 싱글이-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19 싱글이 2016/03/02 1,403
533954 7년 전에 구입한 등산용 버너 아직 사용 가능할까요? 1 씨앗 2016/03/02 381
533953 이종걸의원 얘기하신 수정안 투표하는 곳 못찾겠어요 11 알려주세요 2016/03/02 917
533952 빌보 디자인 나이프 진정 이쁜가요? 17 ㅡㅡㅡㅡㅡㅡ.. 2016/03/02 4,684
533951 비타민제 뉴트리~~~ 1 암웨이 2016/03/02 523
533950 청소기 돌리는거 힘들지 않나요 11 디디 2016/03/02 2,594
533949 치과보험 6 치과보험 2016/03/02 817
533948 살림고수님들여쭤요ㅡ접시 4 .... 2016/03/02 1,076
533947 남매가 의대간 공부법. 질문 미리받습니다. 저녁8시이후! 댓글로.. 265 아오리아 2016/03/02 3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