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안그러는데 가끔씩 제가 말을 할때 목소리가 크다는 말을 들을때가 있어요.물론 일부러 크게 내는 경우가 절대 아니구요~==;
오늘도 무슨얘기를 할게있어서 퇴근해서 온 신랑한테 얘기를 하는데 어휴~밤에 왜이렇게 크게 이야기하냐고..조금만 작게 이야기를 하란 소리를 들었네요;;
전 진짜 잘 모르겠거든요.
가끔씩 친정부모님 저희집에 놀러오실때도 몇번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구요.이러다보니 제가 귀쪽이 이상한건가 자꾸 그런생각이 들어요..
아~
예전에도 가끔 이상하다 느꼈던건,
딴사람들은 시끄러운 상황속에서도(버스나 마트..) 핸폰이 울리면 상대방과 대화하는데 별어려움들이 없는것 같던데,전 그런상황에서 통화를 하려면 상대방 목소리가 잘 들리질않아서 정상적인 대화가 되질 않더라구요.
하지만 평상시 일상생활에선 듣고 말하는데 아무런 불편은 없구요.
오히려 식구들중에서 T.V볼륨을 작게해서 들어도 제일 잘듣는 사람이 저 이거든요..
작년 겨울에 독한감기끝에 갑자기 돌발성난청이 온적이있어서 그땐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잘 받아서 나았었어요.
이유를 모르겠네요.
뭐가 문젠지...
진짜 제귀에 이상이 있는건지...
이비인후과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아봐야하는걸까요~?
곰곰히 생각해본 오늘 좀 우울하기까지 하네요.
이러다 보청기까지 끼게 되는건 아닌가해서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가 크다는데...
코앞이 봄 조회수 : 772
작성일 : 2016-03-01 23:39:56
IP : 110.13.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3.2 5:29 AM (210.95.xxx.22)병원 한번 가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2. ..
'16.3.2 8:16 AM (110.13.xxx.33)역시 병원에 가서 난청검사를 다시 해봐야겠죠~?ㅠㅠ
82님들중엔 저같은분은 계시지않나보네요..
...님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3. 천성이
'16.3.2 12:24 PM (220.76.xxx.115)내가목소리가커요 목소리크다고 단점도 잇지만 장점도 많아요 우리아들 영등포역에서
잊어버렷어요 당황이되어서 목소리큰 내가 막불럿어요 그래서 그많은 사람들 속에서 우리아들 찾앗어요
나는목소리커도 괜찮아요 장점이 많고 음흉하지 않아서 친구도많고 나좋아하는 이웃도 많아요
병원갈거 없어요 내나이가 70다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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