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적령기 아들 여자친구.. 두달사귄 여자 결혼감으로 어떤지 데리고 오라는 집. 어떤가요?
1. 더
'16.3.1 11:34 PM (203.226.xxx.1)더 정들기 전에 부모님 먼저 보고 허락받고사귀어야하는집.. 부모님 사업하고 그 사업물려받을 아들... 제 지인 이야기인데 저는 이상한거같은데 .. 부모님 입장이 궁금합니다
2. 당연
'16.3.1 11:37 PM (125.143.xxx.122)물려받을 것이 있으니 당연 부모님 마음에도 들어야겠죠.
외적 조건도 보겠지만 부모를 대하는 태도, 품성을 우선 보겠죠.
이상할건 없어요3. 아들이 원하면...
'16.3.1 11:41 PM (210.123.xxx.111)아들 연령대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이고 직장인이면 사회 어려움 어느정도 알고
어느정도 사업체 꾸리는 여자친구 집안인지 알고 있어서 가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너무 어리면 좀 더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긴 한데 아들이 원하면 어떻게 할 수 있나요?4. ...
'16.3.1 11:45 PM (220.75.xxx.29)저럴거면 선보라하는게 맞죠.
딱 봐도 정들기 전에 부모가 봐서 아니다 싶으면 갈라놓겠다는 거잖아요.5. jipol
'16.3.1 11:46 PM (216.40.xxx.149)데릴사위 들일 정도로 돈있는 집이면 그럴수도 있어요
6. 데릴사위가 아니라
'16.3.1 11:48 PM (203.226.xxx.1)제가 글을 잘못적은거 같은데... 남자측 시부모될 입장에서 두달사귄 여자를 한번 보자라고 하네요. 자기들이 보고 판단해서 아니면 찢어지고 괜찮으면 사귀어라.. 저는 남자가 가장 이해가 안되네요
7. 음
'16.3.1 11:56 PM (210.2.xxx.247)그런 집 꽤 있어요
꼭 사업하는 집 아니더라도요
맘에들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요8. ##
'16.3.1 11:58 PM (117.111.xxx.204)결혼적령기니 그게 더 현명하지않나요?
아닌 여자를
정들때까지 만나는것보다는 일찍 봐서
아니다싶음 안만나게해야죠9. ...
'16.3.2 12:00 A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남자가 부모님 뜻을 많이 따르는 사람이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이해 안가고 말고 할게 없이 마음에 안들면 헤어지면 되죠.10. jipol
'16.3.2 12:07 AM (216.40.xxx.149)아. 반대경우라도 그렇죠.
재산있는 집이면 당연히 따져요.
남자도 자기 부모와 유대관계가 좋으면 부모의견 중시하구요. 무조건 부모의견 따르는 남자들 아직도 많아요.
그게 나쁘게 보이지도 않구요.
여자들도 그렇잖아요. 부모말 들으라고.
있는집은 며느리 사위 다 따져서 들여요. 잃을게 많으니까요.11. ㅇㅇ
'16.3.2 12:17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그럴 수 있죠
돈의 유무와 관계없이 70-80년대까지만해도
그랬잖아요
교제 허락이요12. 움
'16.3.2 12:18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여기서 가끔 부모가 남자를 반대한다는 글 올리면 십중팔구 부모말 들으라는 댓글 달리잖아요?
크게 다를게 없는 상황 같은데요? 오히려 깊은 관계 가기전에 정리하는게 낫죠.13. 별로
'16.3.2 12:21 AM (223.62.xxx.89)이상한진 모르겠고 집에 돈이 많나 싶긴 하네요.
헤어질거면 빨리 정리하는게 서로 좋으니..
엄청 오래사귀고 결혼직전에 만나서 파토나는 경우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14. 여자
'16.3.2 12:27 AM (1.224.xxx.193)여자입장에서 대놓고 그런소리 들었다면
기분은 별로일듯요
그정도도 남자본인이 판단못하는지
자기가 데리고 살 여자인데
마마보이? 같은 느낌?15. 음...
'16.3.2 12:29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이상한게 없다는 덧글들이 많아서 좀 갸우뚱...
30대 초반 기혼인데 제가보기엔 완전이상해요. 저라면 결혼전 힌트 감사히 받들어 도망감
솔직히 남자가 부모에게서 평생 독립하기 어려울듯..
경제적독립이 안되는데 정신적 독립이 되겠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떡고물이 좋아 맞추고 사는게 좋은 타입이면 인사가시고요..16. ㅇㅇ
'16.3.2 12:29 AM (121.167.xxx.170)저 사귄지 한달만에 시어머니가 보자고 하셨어요
원글님 쓰신내용과 같은 이유로..
저 꿀릴것 없어서 만났고 시어머니 얼굴한번 보고났더니 일사천리로 결혼까지 쭉~했어요
이런집이 아니면 헤어져라마라 귀찮게 되는데
괜찮다 싶음 만사오케이에요17. 이런집
'16.3.2 12:50 AM (203.226.xxx.1)여자입장에서는 자존심상하고 기분 안좋을거 같은데.. 그러자고 얼굴 보여주는 여자도 쿨하게 감정적으로 상함 없이 교제허락 받으러 갈수 있을까요??
18. .............
'16.3.2 1:09 AM (182.225.xxx.191)하긴 개뿔도없는 집에.. 남자 별볼일도없는 사람이라면.. 예비시댁에서 저렇게 나오지는 않을듯 하네요...
19. adf
'16.3.2 1:17 AM (218.37.xxx.102) - 삭제된댓글그냥 내가 가고 싶다고 왜 말을 몬해?
거 말 많네.
오홍홍홍홍 눼에눼에 가고 말고요 했을거면서 ㅋㅋㅋ.20. ㅇㅇㅇ
'16.3.2 1:22 A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자존심 문제라기보다
그 여자도 결심을 굳힐 기회네요
결혼 전제한 책임있는 만남인건지가 갈리겠지요
원글님 이야기같은데 왜 남 이야기처럼?21. ㅁㅇㄹ
'16.3.2 1:27 AM (218.37.xxx.102) - 삭제된댓글ㄴ 남 이야기는 맞아요.
그 남이 못가게 하려고 정치질하는겁니다.
치사한 인간이죠.
여자구요...
누군지 확 불까보다. ㅎㅎㅎㅎ22. ㅁㅇㄹ
'16.3.2 1:29 AM (218.37.xxx.102) - 삭제된댓글ㄴ 저 여자는 여러분들이 다 아는 여자입니다.
23. 참나
'16.3.2 2:17 AM (1.230.xxx.121)암만돈이 많다고해도 저런집에
딸보내고싶지않네요
돈갑질얼마나할지 안봐도비디오24. 확실히
'16.3.2 2:26 AM (1.241.xxx.222)부모가 좌지우지 하면서 결혼 생활 내내 살더라구요ㆍ
시아버지가 며느리 하루 일과를 죄다 알고, 초행길 간다싶음 전화부터 오더라고요ㆍ25. adf
'16.3.2 2:46 AM (218.37.xxx.102) - 삭제된댓글아~ 내가 잘못 이해했네.
미안.
잘 다녀오길.26. 사람나름
'16.3.2 9:13 AM (110.12.xxx.92)3번정도 만나고 지금 남편이 벌어놓은 돈이 없다고 1년후에 결혼하자길래 1년까지 못기다린다고 했더니만 ㅜㅜ 자기 부모님한테 얘기해보겠다 그러고 다음만남에 자기집에 델꼬가서 인사시키고 그다음은 우리집에 인사오고 상견례해서 만난지 6개월안에 결혼했어요 인연이 되려고 그랬나 시부모님 처음볼때 평범하고 사람 선해보여서 좋았어요 결혼14년차인데 지금까지 별간섭 없어요
27. 인연이면
'16.3.2 12:33 PM (220.76.xxx.115)우리큰아들이 그런경우인데요 연애는 우리아들이 원래 안햇어요 선보고결혼한다고해서
선을 거의30번정도 보앗어요 아들이선보고 들어오면 표정보면 알아요 인연이 될려고햇는지
며느리될 아이는 나중에 만나보니 마음이 편안해 지던데요 7월 중순에 선보고 이듬해1월중순에
결혼햇어요 지금 손자탱어나고 결혼6년차인데 우리는 멀리살아서 일년에 한두번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148 | 비행기에 반찬 갖고 탈수있나요? 4 | 모모 | 2016/04/19 | 1,695 |
549147 | 딸아이 제주수학여행 옷차림 도와주세요.. 1 | 제주 | 2016/04/19 | 1,408 |
549146 | 거피팥 구입처 3 | ... | 2016/04/19 | 1,234 |
549145 | 조문 할머니.. 9 | 조문쇼 | 2016/04/19 | 1,988 |
549144 | 불쾌함의 최고봉을 선사한 남자 6 | 불쾌 | 2016/04/19 | 2,161 |
549143 | 이혼하자했는데 2 | 말 | 2016/04/19 | 2,359 |
549142 | 내가 깨달은 살림 법칙 46 | ㅇㅇ | 2016/04/19 | 19,942 |
549141 | 교정 잘한것 같아요^^ 8 | 딸아이 | 2016/04/19 | 3,120 |
549140 | 카톡에서 친구목록에 어떤이름이 아예 사라졌어요 5 | 까똑 | 2016/04/19 | 4,101 |
549139 | 냉동실에서 오래된 전복.. 죽 끓여도 될까요? 6 | 전복 | 2016/04/19 | 2,683 |
549138 | 어버이연합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4 | 샬랄라 | 2016/04/19 | 715 |
549137 | 부산아파트 넘 비싸요.ㅡ 3 | 집장만 | 2016/04/19 | 2,491 |
549136 | 총선이후.. | ... | 2016/04/19 | 391 |
549135 | 깨소금 만들때 미니믹서기로 돌려도 되나요? 5 | 휴 | 2016/04/19 | 1,451 |
549134 | 여행갈때 헤어스프레이 대용품은 뭘 가져가시나요? 2 | 스프레이 | 2016/04/19 | 1,212 |
549133 | `국회 심판` 대신 대화 선회한 朴…˝노동개혁은 흔들림없이 추진.. 3 | 세우실 | 2016/04/19 | 602 |
549132 | 꾸찌뽕 시장에 가도 팔까요..?? 혹시 아는분 있으세요..?? 4 | ..... | 2016/04/19 | 953 |
549131 | 정말 너무 가난하니까 인간자체가 27 | ㅇㅇ | 2016/04/19 | 15,143 |
549130 | 엄마가 태몽 꿔 주실수있나요? 10 | 딸 | 2016/04/19 | 1,096 |
549129 | 정치‘문재인 정계 은퇴해야’…50% 넘어 53 | 정계 은퇴.. | 2016/04/19 | 3,539 |
549128 | 이번달에 카드비를 못 냈어요 8 | 의외 | 2016/04/19 | 3,064 |
549127 | 꿈해몽 해주심 복받으실겁니다 부탁드립니다 4 | 꿈해몽 | 2016/04/19 | 885 |
549126 | 생리통이 감기증세로 시작하면 감기약? 진통제? 3 | ,. | 2016/04/19 | 884 |
549125 | 스프레이 썬크림때문에 병원 다녀요 5 | 썬크림 | 2016/04/19 | 2,544 |
549124 | 가성비 좋은 유산균 추천좀 해주세요.. 1 | 방울어뭉 | 2016/04/19 | 1,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