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호68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10
작성일 : 2016-03-01 21:37:4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10.178.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선생
    '16.3.1 9:44 PM (121.137.xxx.82)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222

  • 2. 0416
    '16.3.1 9:50 PM (218.55.xxx.19)

    저도 하루에 몇번씩 가슴이 답답한데
    기다리는 가족은 속이 어떨까싶어요
    오늘도 온마음 담아 함께 기다립니다
    하루 빨리 가족과 만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 3. ..
    '16.3.1 9:54 PM (58.225.xxx.151)

    세월이 야속합니다. 기도합니다.

  • 4. 기다립니다.
    '16.3.1 9:58 PM (211.36.xxx.10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니콜
    '16.3.1 10:00 PM (222.101.xxx.249)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얼른 부모님 만나러 돌아오렴!
    혁규와 혁규아버지! 어서 돌아오세요!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아이들데리고 얼른 오세요!
    이영숙님~ 가족품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 6. ...
    '16.3.1 10:05 PM (66.249.xxx.218)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 7.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어요
    '16.3.1 10:24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686일

    안산 단원고 교실문제, 사회적 합의로 해결방안 찾아
    종교계 공식 협력기구 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 중재 나서

    협의회를 주재한 KCRP 김광준 사무총장(성공회 신부)은
    “김영주 대표회장을 비롯한 종단 대표들이 지난 27일 유가족과 재학생학부모들을 만나
    안타까운 형편에 대해 듣고 공감하였으며, 파국이 아닌 서로 대화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히고, “대화를 거듭하면 서로 조율된 사회적 합의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 미디어투데이,안상일.안정태기자
    http://www.mediatoday.asia/sub_read.html?uid=7168

    ☆조은화 ☆허다윤 ☆이영숙 ☆양승진 ☆권재근 ☆고창석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기다립니다. 총선에 영향 받지 않은 인양과 유해수습이 있기를 바래 봅니다.

  • 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1 10:44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삼일절 ㅡ 참 먹먹한 하루였습니다
    여러모습으로 세월호의 진실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9. ......
    '16.3.2 12:13 AM (118.46.xxx.33)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0. bluebell
    '16.3.2 12:40 AM (210.178.xxx.104)

    세월호로 변화된 일상을 살고 있어요.
    3.1일절을 맞아 사람들이 잘 모르던 호수공원안의 소녀상을 저희 세월호 서명을 2년 가까이 받고 있는 광장으로 이전식을 하는데 참석하고 왔죠. . 예전에는 기껏해야 태극기 나 내걸었을텐데 말이죠.
    97년이 된 3.1절 운동, 반평생을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가해자의 사과없이, 국가가 제대로 품지 못했는데. . 주변사람들과 겨우 스스로의 치유시간을 보내신 평화나비 할머니들. 우리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무리 시간이 오래 흘러도 상황은 바뀌거나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는거죠. 그래서 우리는 세월호를 그 참사의 진실을 밝히는 일을 놓지 못하는거겠죠. 역사 속에서 바른 교훈을 얻도록, 무고한 수백명의 죽음이 되지 않고.. 죽지 않았어도 될 수백명의 사람의 삶을 빼앗은 이 사회가 반성하고 고치고 바로서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겠죠. .

    우리가 반성하는 동안. . 이 세월 속에서 여전한 고통 속에서 가족분들 기다리는 미수습자님들의 가족분들. . 이젠 더큰 멍에 내려놓고 그만 유가족분들이 되어 할 수 있는 일들 하게 해주세요. . 몇년을 바닷 속에서 수장되었던 가족들의 평안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가족분들 빼앗은 그 이유 바로 알기위한 발걸음 뗄 수 있도록, 살아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위로하며 사랑하며 먼저간 가족들 만나러 가기 전까지 그렇게 살 수 있도록. . 꼭 서로 만나게 해주세요. . 하늘의 손길로 어서 한시라도 빨리 만나게 도와주시기를 바라며 오늘도 미수습자님들 이름 한분 한분 부르며 기도하며 하루를 마감하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903 여름방학에 가족들이랑 가기 좋은 해외는 어딘가요 2 . . 2016/05/27 952
560902 여자 외국인 선물추천좀 해주세요~~ 2 선물 2016/05/27 974
560901 리틀팍스와 병행할수 있는 교재같은거 있을까요? 10 초등맘 2016/05/27 2,613
560900 남대문시장 여성복매장 어디로 가야할까요? 2 돼지님 2016/05/27 2,074
560899 네스카페 믹스커피(봉지커피) 드셔보신분 계세요? 10 커피맛 2016/05/27 1,801
560898 자폐성향 5 specia.. 2016/05/27 2,206
560897 애플폰 반값 할인해서 출시하는거 언제 하는거예요? 기둘려봐 2016/05/27 554
560896 박원순 "서울에 노무현 루트 조성할 것"..옥.. 7 샬랄라 2016/05/27 1,874
560895 아봐타 자기의식 개발 프로그램 아시는분 있나요? 2 자기인식 2016/05/27 937
560894 자신감이 기형적으로 없어서 5 ㅇㅇ 2016/05/27 1,520
560893 미세먼지 단기 대책 세워주세요!!! 4 미세먼지 대.. 2016/05/27 1,124
560892 시댁이 막장이어도 남편과 사이좋은 분 있나요? 6 kk 2016/05/27 1,998
560891 백화점 상품권 행사 궁금 2016/05/27 638
560890 온가족이 외식할 때 어떤 메뉴 즐겨 드시나요? 3 외식 2016/05/27 1,223
560889 투명도 잃은 플라스틱 복원 방법 있을까요 6 ........ 2016/05/27 3,696
560888 도마 추천좀 해 주세요. 2 퍼즐 2016/05/27 1,073
560887 수술후음식? 1 .... 2016/05/27 548
560886 핵가방 들고 히로시마 방문하는 미국 오바마 아이러니 2016/05/27 542
560885 유부남에게 속은 사기결혼 기사 (냉무) 6 세상에.. 2016/05/27 3,633
560884 체한뒤에 토하고 계속 울렁거리는데ㅠ 7 2016/05/27 3,430
560883 朴대통령, 끝내 '상시청문회법' 거부권 행사 8 moony2.. 2016/05/27 1,138
560882 1957년생이면 올해가 환갑인가요? 만으로 내년이 환갑인가요? .. 6 .. 2016/05/27 10,191
560881 셀카봉, 고르려니 모르겠어요. 추천바랍니다 1 헬프 미 2016/05/27 920
560880 아침부터 미세먼지 대박이네요. 18 후아 2016/05/27 3,199
560879 " 무슨 소린지 못알아 듣겠어요" 하는 말이요.. 24 ㅇㅇ 2016/05/27 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