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나만 몰랐나요

//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16-03-01 21:10:45

시장에서 고등어살때 맨날 소금쳐서 간을해서 집에와서 씻어서 조림을 하든지 구이를 하든지했는데

테레비에서 절대로 생선 미리 간하면 질기고 맛없다해서 간안하고 사와서 바로 조림양념하니

진짜 부드럽고 맛나네요

IP : 221.167.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3.1 9:12 PM (175.126.xxx.29)

    어쨋건 소금이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간해서 반나절 정도 있다가 구우면 정말 촉촉해요.

    간 하나도 안해도 싱겁고 질기고
    너무해도 짜고
    적당히 해서 적당한시간 지난후에 구울때가 제일 맛있어요

  • 2. 원글이
    '16.3.1 9:16 PM (221.167.xxx.125)

    맨날 장에가서 소금쳐서 간해서 씻어서 냉동실에 두엇다가 해동해서 조림이나 구이 해먹엇거든요

  • 3. 원글이
    '16.3.1 9:16 PM (221.167.xxx.125)

    조림양념을 소스처럼 해서 하니 너무 맛있네요

  • 4. 음..
    '16.3.1 9:17 PM (175.126.xxx.29)

    헐...그러면 맛 진짜 없었을텐데

    저는 고기나 생산 닭등 전부 먹을만큼만 사와요(아무리 싸도)
    그리고 냉동실엔 안넣어요.
    넣었다가 나온건 다 맛도없고

    고등어도 진짜 배 하얀거(누런거 말고) 싱싱한거 사서(싱싱하지 않으면 전 안사요)
    집에와서 소금 팍 쳐서...반나절 있다가 구워보세요.
    정말 촉촉하면서 맛있어요..

  • 5. 원글이
    '16.3.1 9:20 PM (221.167.xxx.125)

    시골이라 장을 한꺼번에 봐서 넣어둬야해서그래요 거리도 멀고요 금방 먹는건 그리한다쳐도 낭중에 먹는건

    어쩔수없이 냉동해서 먹거든요

  • 6. 쭈글엄마
    '16.3.1 9:24 PM (223.62.xxx.239)

    구이용과 조림용은 다르죠 조림할때 자반고등어(소금뿌려간한거)로 하기도하지만 소금뿌린건 부드럽기보다는 쫄깃하죠 질긴게아니구요 생고등어로조림하면 그만큼부드럽구요

  • 7. 11
    '16.3.1 9:49 PM (183.96.xxx.241)

    시장에서 뿌려준 소금이 좋을 리 없죠 짜기도 하고 ㅠ 집에 와서 손질하고 소금뿌려 나중에 구워요

  • 8.
    '16.3.1 10:47 PM (58.231.xxx.204)

    구이용은 소금치고 와서 한 두시간 뒤에 씻어 헹구지만 조림용은 간 하지 않고 와서 양념해요

  • 9. zzz
    '16.3.2 12:37 AM (119.70.xxx.163)

    저는 늘 소금간 하지말라 달라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066 세월호 인양 작업, 제일 중요한 선수들기 외신들도 관심고조 ... 2016/06/12 578
566065 울먹울먹 우상호 10 ㅜㅜ 2016/06/12 2,286
566064 등촌시장도 먹거리 많은 거 같던데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시장 2016/06/12 876
566063 주변사람들에게 연인 소개시키는거 5 ... 2016/06/12 2,096
566062 세탁수 30L 이면 통돌이 세탁기 몇 kg의 용량인가요? 1 세탁 2016/06/12 975
566061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꿈을 꿨어요. 2 --- 2016/06/12 1,567
566060 직장생활의 팁이 있으신가요? 공유해봐요~^^ 11 직장인 2016/06/12 4,778
566059 디마프를 보고 다들 고현정얘기를 하는데 고두심씨는 어떤가요? 21 b 2016/06/12 7,205
566058 군대가는 조카선물 뭐가 좋을까요? 10 maria1.. 2016/06/12 2,635
566057 짝남한테 들은 말 3 satire.. 2016/06/12 1,915
566056 비듬 죽어야 끝나나봐요.ㅠ 26 대체왜그러는.. 2016/06/12 5,422
566055 여자 나이 먹으면서...똥값 소리 들었어요 어흑ㅠㅠ 6 ㅡㅡ 2016/06/12 2,789
566054 아파트 리모델링 질문? 1 7 2016/06/12 1,143
566053 딸 친구 이성관계에 대해 1 고민 2016/06/12 1,088
566052 세월호78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6/12 597
566051 복도식 아파트 왔는데..정말 소리가 밖으로 17 다들림 2016/06/12 6,582
566050 저는 왜 그리 아기들이 뚫어지게 쳐다볼까요? 16 2016/06/12 11,458
566049 자율신경계 검사는 무슨과에서 하나요? 5 ... 2016/06/12 6,566
566048 여권사진 8 2016/06/12 1,660
566047 '반중국' 전선구축 위해...미국-인도 밀착 1 인도모디 2016/06/12 583
566046 엄마한테 서운한 감정이 드네요 8 소나기 2016/06/12 2,148
566045 두피클리닉 다녀 보신분들 어떠세요? 2 ㅛㅛ 2016/06/12 1,414
566044 강아지 오줌에검붉은 작은핏덩이들이 나와요 5 2016/06/12 2,729
566043 디마프에서 윤여정은 직업이 뭔가요? 30 모모 2016/06/12 14,980
566042 치질 질문요 7 ... 2016/06/12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