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업무일이 힘든건 아닌데 회사 시스템이나 고용주땜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어딜가나 다 힘든건 있겠지만 현재 직장보다는 낫겠다 싶더라구요
경력이 있어서 이직은 가능할거 같은데 조건은 괜찮은데 출퇴근시간이 1시간 10분정도 소요되거든요
현재 직장은 아침 8시에 출근하는데 비해 이직할 직장은 아침에 7시 30분에는 나가야 하는데
직장과 좀 먼거리 출퇴근 하시는분 어떤가요??
괴로운거에 비하면
그정도는 약과죠...
아침잠 없는 사람이면 몰라도 출퇴근 시간은 삶의질을 결정하는 주요요소인거같아요 저는 자차로 10분
당연 집에서 가까우면 좋죠. 근데 서울 집값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가까운 곳으로만 다닐 수도 없고.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 평균 출퇴근 편도 시간은 1시간 정도일걸요. 피곤은 해요.
저는 걸어서 30분 가량.자차로 5분.
윗님 덧글처럼 출,퇴근 시간은 삶의 질과 직결.
이전직장 차로 왕복 2시간 거리인데 시간 운용하는게
천지차이.
나이도 영향이 커요.
젊어서는 한시간 정도 당연하게 다녔는데...나이들수록 힘들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