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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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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어지세요
'16.3.1 8:32 PM (124.54.xxx.150)그사람 체력과 능력이 님이 원하는 수준이 아니네요.영화한편보는건 그나마 연애때니까 그런겁니다.결혼하면 그냥 내내 집에만 있을걸요
2. ㅁㅁ
'16.3.1 8:3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이런글은 왜쓰나몰라요
시대변했다지만
처녀가 남친과 살림수준의 관계를 이렇게
광고를 하는지3. 혹시
'16.3.1 8:33 PM (125.142.xxx.3)아까 글쓰신 분 아니세요?
남친이 아침에 영화보자 하는데 싫은데 봤고,
오다가 다투고 폭력성을 봤다고... 그 글 쓰신 분 아니세요?4. ...
'16.3.1 8:35 PM (211.213.xxx.142)그렇게 평생 살 수 있다면 계속 연애하고
아니면 지금이라도 정리하세요
사람 안 바뀌어요
그리고 피곤하다고 심드렁한 사람 끌고 다니면
원글님 기분 더 비참하고 나빠져요
결혼하면 육아까지 온전히 혼자 해야겠네요5. ...
'16.3.1 8:37 PM (14.33.xxx.45)왜 이렇게 비슷한 내용이?
폭력남친 글 쓴 분이랑 내용이 너무 똑같은데,
정말 뭐가 문제인지 해결방법이 뭔지 몰라서
글을 올리신건지요?6. 맞아요
'16.3.1 8:39 PM (119.64.xxx.77)아까 그 폭력 남친 쓴 사람 맞네요.
또 홀랑 지울려구요?
참고로 이분 (작년기준)39살 원피스녀 입니다.
맨날 남친 글 올리면서 백날 고민하면 뭐해요?
정성스런 답글에도 절대 못헤어질텐데7. 12000
'16.3.1 8:40 PM (118.219.xxx.147)단돈 조조 12000이면 데이트가 해결되니 그러죠..
식사&섹스까지..
초반부터 집에 왜 들여요?
연애가 아니라 부부생활이네요..8. 처음부터
'16.3.1 8:42 PM (124.53.xxx.131)안했어야 했는데
여기 나이먹은 언니들도 다 연애경험 있어서 그리 말리던거예요.
아무튼 그집에선 힘들거 같네요.9. 겨울
'16.3.1 8:44 PM (221.167.xxx.125)남친이 안됫네요
10. ..
'16.3.1 8:45 PM (116.126.xxx.4)결혼해서도 집구석서 그러고 앉아있음 미치는데 만나면 마냥 좋아야 할 그 시절에 왜 그러고 있어요. 그 시절 추억이라도 있어야 결혼해서 권태기오면 좋았던때를 그리워하면서 그나마 살아요
11. .//
'16.3.1 8:49 PM (61.81.xxx.22)딸 절대로 혼자 살게 안해야지
결혼도 안하고 이게 뭔짓인지
진짜 원글이 엄마한테 등짝을 맞아야 정신차리겠어요12. ..
'16.3.1 8:49 PM (107.167.xxx.86)진짜 왜이러고 사세요. 남친이 별일 아닌걸로 화나서 엘리베이터 발로 뻥뻥 차서 맞을까봐 지갑도 놔두고 도망나와 숨었다면서요. 또 기어들어가서 쳐맞으시려고요. 참.. 맞아도 싸다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왜그러고 사세요 정말??? 그런 쓰레기 좀 갖다버리세요. 정신차리고요..
13. 음
'16.3.1 8:49 PM (211.36.xxx.171)공지영소설에 보면 심지어 이혼한 아빠와 만나는
부녀간 데이트에서도
딸이 잘 차려입은 날은 아빠가 근사한 곳에서 식사를 사 주고 대충 청바지나 츄리닝 입고 온 날은 라면이나 순대국 사주는 내용이 나와요.
무의식적으로 그랬던거 같아요.
배려심 많은 여자가 매력없고쉬은 여자 되는거 순식간인거 같아요.14. 어휴
'16.3.1 8:56 PM (175.223.xxx.87)살림을차린게 아니라면왜 여자집까지 와서 영화보고
여친 침대서 잠까지 자나요? 이해가 안 가네요
첨부터 집으로 데리고 온것부터가 잘못됐어요...
데이트도 힘들어 콧속도헐고 혓바늘이라면
같이살기라도하면.... 아이구~15. 아저씨
'16.3.1 9:02 PM (203.226.xxx.21)아줌마데이트가보네요
나이도 있으니까 님께 공들일 필요없구요
그냥 결혼한거처럼 사는데요?16. ㅇ
'16.3.1 9:02 PM (219.240.xxx.140)애초에 집에 데리고온거부터가 문제에요
님은 편한게 좋다고했겠지민요
남자입장에서야
돈도안들고 편하고 여친 집에서 먹고 자고 완전 좋죠.
게다가 잠자리도 무상 제공되고요
그남친하고 헤어지고 다른 남친만나 절대 집에 데려오지말고
잘차려입고 만나세요17. 지 팔자
'16.3.1 9:05 PM (1.229.xxx.118)지가 꼰다고
아니다 싶은 단호하게 정리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질질 끌려다니는거
바보짓 입니다.
행박하러고 연애하지
봉사하러고 연애하나요?
행복하지 않은 연애는
할 필요가 없어요.
인생에 있어 행복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습니다.18. ㅇ
'16.3.1 9:05 PM (219.240.xxx.140)의사표시를 확실히 하긴
자기가 데려왔으니 오지
남친이 문 뽀개고 들어왔나요19. ...
'16.3.1 9:07 PM (220.116.xxx.66)원글님~ 원글님은 남친의 여친이예요, 엄마예요?
남친 이해하는 건 이해하는 거고
잘 생각해보세요20. 원글님은
'16.3.1 9:10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하숙집 아줌마인가요? 여친 인가요?
자기 팔자 셀프 트위스터네요.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1 9:14 PM (58.226.xxx.90)셀프 트위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ㅋㅋㅋ
'16.3.1 9:17 PM (112.140.xxx.220)아까 폭력 남친 피해 도망갔다더니
다시 둘이 또 한방에 있나보네요
그럼 그렇지
에라이~~~~~~~~~~23. 참
'16.3.1 9:22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그 남자는 좋겠다.
밥해주는여자에 ㅅㅅ할 여자
마누라랑 다를게 뭐있나.24. ...
'16.3.1 9:25 PM (121.168.xxx.170)남친 일이 그정도로 힘들면 이해하는 수밖에...
25. 이유
'16.3.1 9:42 PM (118.220.xxx.166)돈많으면 맨날 호텔
더 없음 모텔
그래도 돈아깝고 없음 여친집26. 울남편도
'16.3.1 9:43 PM (223.62.xxx.35)곤하게잡니다
단 바람피라해보세요
눈에 불을키고 날아다닐겁니다
그남자에겐 님이 딱 그정도일뿐입니다27. 쯧쯧
'16.3.1 10:09 PM (14.52.xxx.175)아까 것도 읽어봤는데
솔직히 쯧쯧 이 소리밖에 안나오네요.
자업자득임.
본인은 이해심많은 여자라 스스로 위안삼겠지만28. 뭥미
'16.3.1 10:10 PM (110.9.xxx.73)아까 폭력남친 글이네요.
지갑도 안갖고 폭력남친 피해나갔담선 다시
들어온거임?ㅠ29. ㅇ
'16.3.1 11:28 PM (116.125.xxx.180)집에서 데이트하면 너무 좋지않나요?
그래본적이 없어서
밖에서 만나면 뭐든
돈 엄청 들어요30. ㅇ
'16.3.1 11:29 PM (116.125.xxx.180)데이트비는 남친보고 내라고해요
뭐 데이트 통장 이런것도 있잖아요31. ...
'16.3.2 12:08 AM (211.223.xxx.203)헐...
이러다가 결혼하면 뭔 추억도 없고 재미도 없겠어요.
아줌마 아저씨도 데이트 이렇게는 안 할 듯...32. 헐
'16.3.2 1:24 A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아까 남친이 헤어지자고 자기 짐가지로 온다고해서
맞을까봐 지갑도 안가지고 나왔다고 했었는데
지금 침대에서 곤하게 자고있나봐요33. 음
'16.3.2 3:17 AM (119.192.xxx.98)피곤해서 라고 계속 핑계대는 남자랑 왜 계속 만나요?
여자친구가 원하는 데이트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맨날 피곤한 상태면,
그남자는 연애할 상태가 아닌겁니다.
일하고 집에 와서 밥먹고 야동보고 자는게 그남자 상태에 딱이죠.
공간 제공, 식사 제공, 섹스 제공......
결혼한 여자도 그렇게는 안해요.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르겠지만 일찌감치 접으세요.34. 확실히 오전 그분
'16.3.2 6:31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오전에 영화보기싫은데 엘리베이터에서 남친이 소리지르고 엘리베이터 차서 무서워서 영화본 그분은 맞는 것 같구요
이번 글 읽다가 불현듯.. 예전에 비타민님 댓글 받고 글 지운 분같기도.. 그 때 댓글 내용이. 님은 변할 생각이 없다고 그냥 분석이라도 해서 뭐 하는 척이라도 하고 싶은 거라고..
그런 내용이었는데 느낌이 비슷해요35. ..
'16.3.2 6:35 AM (121.140.xxx.79)왜 글만 올리고 반응이 없어요?
엄청 퍼붓다?집안에 남친을 안들이면 깨끗할거 같은데
굳이 집에 들이고 퍼붓는 이유가 납득이...36. ..
'16.3.2 6:38 AM (121.140.xxx.79)잠은 각자의 집에서 자야죠
님 집이 무슨 숙소도 아니고 남친이 남편도 아니고
뭔하러 하녀 노릇 해줘요
이런얘기 듣던중 처음이네요37. da
'16.3.2 7:27 AM (223.62.xxx.16)아 나는 이십단초반이려나했는데 마흔이 이런 고민을 하다니요..
정신차리세요 모텔비도 굳는 다니 님은 진짜 봉이네요
폭력성에 일도 능력도 없는 거 같고 배려심도 없어보이고..
왜 그런 남자도 연애할수있게만들어주나요?
자존감좀키워요38. ...
'16.3.2 7:50 AM (210.95.xxx.22)댓글들이 너무 공격적이라 보기 그러네요...
완전 꽉 막힌 사람들....연애하다보면 정말 별일 다있어요...
저는 무슨 마음이실지 이해가 갑니다
한번 그렇게 된 사이 잘 안고쳐져요.....좀더 여우같이 굴 필요가 있어보여요
남자분께서 원글님을 사랑하는데 연애하는 방법을 모르고, 정말 많이 바쁘셔서 그런건지...
아니면 관계에 소홀하고 진실되지 못한 사람인지 가만히 생각해보시고 꼭 구분해보세요
정 그러면 날 잡고 얼른 결혼하세요!!!39. 댓글이 사실이라면
'16.3.2 8:23 AM (218.153.xxx.80)이분은 데이트 폭력에서 못벗어 나는 분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혹시라도 그런거라면 주변도움받아서라도 당분간 혼자 사시는것부터 정리 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40. 쉬운 여자
'16.3.2 9:07 AM (121.131.xxx.12)남친한테 님은 그런 여자
41. 글쎄
'16.3.2 10:57 AM (220.71.xxx.122)하다못해 그렇게 피곤하면 찜질방에서 데이트하면 되겠구만 호텔방을 잡고 놀던지
42. 요즘
'16.3.2 11:03 AM (112.162.xxx.61)내모습하고 비슷하네요
휴일날 남편은 쿨쿨 자고 애들은 지친구 만나러 가거나 각자방에서 공부하고 저는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래요 근데 결혼 `14년차니까 글타치고 연애중인데 그대접받고 계속 사귀고 있는 원글이가 이상해요 저도 14년전에는 남편이랑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녔거든요43. ..
'16.3.2 11:45 AM (223.33.xxx.85) - 삭제된댓글그냥 헤어지세요
남친 직장이 많이 힘든 경우 결혼하면 영화관은 고사하고 맨날 집에서 곤히 잘듯한데 님은 이해 못할분이네요
님도 힘든 부분일테고 남자분도 이해해주는 여자가 더 맞을듯..서로 안맞을듯 하니 헤어지는게 답같아요44. ㅇㅇ
'16.3.2 1:03 PM (49.142.xxx.181)찌질한 남자들이 지껄이는 말이겟지만
연애 상대로 제일 좋은데 결혼은 하면 안되는 여자가 자취하는 여자라잖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무슨뜻인지..45. 아이구
'16.3.2 2:57 PM (182.231.xxx.167)남친이랑 헤어질수 있을려나 모르겠는데
헤어지면 이사는 필수예요
여자가 혼자살면 이래서 문제예요
결혼 10년차 이상의 남자들이 보일법한 행동이네요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힘들어도 잘보이고 싶은 여자에게 할 행동은 아닌듯요